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궁화의 고장 홍천에서 '박물관게임, 홍천박물관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된다. 홍천군은 최근 무궁화를 소재로 한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무궁화 운동’을 주도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뜻을 기리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박물관게임은 홍천박물관에서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진행되며, 단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물관을 돌며 퀴즈를 풀어보는 ‘전시실 미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등이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달고나가 증정된다. 또 겨울시즌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 손난로로 사용할 ‘곡물주머니 만들기’와 ‘공룡모양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을 추가, 기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무궁화의 고장인 홍천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홍천박물관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추령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익규 협의회 대표이사와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강 환경 살리기와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정읍시민의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은 그동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협회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옥정호 수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 맑고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을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계, 옥정호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원의 신뢰도 향상과 수질 검사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농촌 마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한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평가를 통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낮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올해 2월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암면 신등마을과 반월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7일을 끝으로 7월간에 걸쳐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입암 신등마을 주민 18명과 반월마을 주민 29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와 문예 교육,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반려 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624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최종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청라수’를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 발표했다. 2007년부터 사용해온 대구 수돗물 ‘달구벌 맑은 물’은 글자 수가 길어 부르고 기억하기 어려워 시민 인지도 조사에서 만족도 9%, 인지도 27.3%로 낮은 평가를 받아 새 이름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라수’는 간결하고 어감이 맑고 투명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시민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동성로 축제 기간(10.15.~16.)에 실시한 현장 투표에서 젊은 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시민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수’는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덩굴이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거듭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읍·면장 회의를 진행한다. 홍천군은 11월 30일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장이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마련된 가상 회의장인 '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과 3월 사회단체와의 화상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읍·면장 회의를 기획했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읍·면장 회의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대 흐름에 발맞추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군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홍천군의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하기 위해 관리자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 서석면 권역에 수영장을 비롯한 실내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가 복합된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홍천군은 서석면 국민체육센터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과 동시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는 총사업비 90억원(국비 54억5,000만원, 군비 35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서석면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41㎡의 3층 규모로 1층에는 로비, 기계실, 전기실, 방음공간을, 2층에는 수영장, 관리사무실, 의무실, 강사실을,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서석면 국민체육센터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설계를 추진하는 등 구상·설계 단계부터 지역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층별 배치와 이용자 동선계획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여건 및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생활문화센터 복합사업 추진을 위해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3개년 계획에 3년 연속 공모에 도전했다. 그 결과 1차 년도인 2020년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2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최대 수산도시이면서 기후가 온난하고 산소음이온이 풍부한 완도를 글로벌 해양․산림치유 및 생태역사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준공,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7천302억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완도를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해양과 산림을 통해 치유하며 생태역사관광을 즐기는 글로벌 여행지로 거듭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25일 김영록 지사의 완도군 도민과의 대화에 즈음해 전남도와 완도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완도가 대도시보다 산소음이온이 50배나 많고 해수 수질도 1등급인데다 갯벌과 해조류 등이 풍부한 우리나라 제1의 수산도시라는 특성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3년간 320억 원을 들여 심해수풀, 해조류 입욕, 해수치유실, 야외요법 시설 등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를, 12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2021예동주간'의 일환인 '예동배너展'을 지난 20일부터 돌아오는 23일까지 군위읍내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거니며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미술동호회 중 36명의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2021예동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2021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어 주관하고 있다. 군위읍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군청로에서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정1길까지의 거리를 밝히고 있는 작품들은 주민들과 군위를 처음 찾은 외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유로운 전시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산책, 드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영만 이사장은 “해당 전시는 코로나19로 정체된 동호회활동에 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모든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11월 25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서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동안 집행부 각 실‧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정례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집행부측으로부터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30일까지 각 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2월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서구의회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구청 각 실‧과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서구의회는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단양군의회는 11월 25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단양군의회(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제출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금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11건), 출연금 계획안(4건), 동의안(2건) 등이다.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류한우 단양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26일부터 29일까지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단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집행부 제출 조례안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2022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유임아(광업용) 대부기간 갱신’의 건을 심사한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정책기획담당관의 총괄설명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22년도 예산안 심의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장영갑 의장은 회기에 앞서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있는 어려운 군민들이 없도록 2022년 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주문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23일(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서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256,000장 기탁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영남지회장 이종필이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256,000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한 에어퀸 나노마스크는 미국FDA와 유럽연합CE 인증제품으 로 ㈜톱텍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나노마스크를 후원하여 마 스크가 필요한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 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혁신적인 홍보 활동으로 정평이 난 전남 구례군에는 특별한 조직이 있다. 바로 구례군청 내 SNS 활동 우수자 공직자들로 구성된 '구례단내투어단'이다. 민선 7기 출범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구례단내투어단은 매년 SNS 활용에 익숙한 젊은 공직자들 100여명으로 구성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매체에서 구례의 관광명소, 맛집 등을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3일 구례단내투어단 직원들은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컨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올해 단내투어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교육 직후에는 지리산역사문화관 홍보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구례 홍보를 위한 참석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구례홍보를 위해 SNS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구례가 더욱 알려져서 더욱 잘 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SNS를 통한 소통지수와 컨텐츠 경쟁력 지수를 높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