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는 이달 29일부터 19일간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에 조경시설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제공하는 휴식공간이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진구의회가 11월 25일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하게 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제반 지식과 전문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위기 실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수원시정연구원 정재진 연구위원이 초빙됐으며, 재정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예산 심사 기법을 주제로 계획성/재정전망·세입예측/구정방향·세출편성 각 부문별 예산 심사 기법과 결산검사-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를 연계한 종합적 검토, 면밀한 중기재정계획 점검 등을 설명했다. 의원들은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유의할 점에 관해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회 역할이 강화된 만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다짐했다. 박삼례 의장은 “제248회 정례회에는 내년도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예산안 심의가 계획된 만큼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라며, 이번 특강에서 배운 예산 심사 기법을 활용해 2022년도 예산이 안전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2021년 횡성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횡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제안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참여하여, PPT 발표 및 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00명 이내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1년 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성장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학습원에는 현재 42개 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성인 학습자들이 동일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꽃차소믈리에(꽃차 74점), 매듭공예(공예 45점), 수만사(바느질소품 19점), 캘리그라피(소품 19점) 등 총 157점의 작품을 서구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 26일까지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24일에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한식디저트 특강’과 ‘새콤달콤한 생과일 모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26일에는 ‘평생학습실천가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모색과 신나는 평생학습!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특강이 펼쳐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인천시 공공하수도 침수 예방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앞서 시는 침수 예방사업 추진 기간(1~10월)의 10개 군·구 공공하수도 침수 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남동구는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각종 하수도 정비사업의 구 자체 사업비 확보, 수방시설 관리, 하수관로 오접 개선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의 신속 시행, 각종 하수암거의 대규모 정비 시행 등 적극적인 하수도 사업을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저녁 논현동 해오름 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의 심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완료된 해오름 호수공원 재단장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구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 호수공원은 약 5개월에 걸쳐 야외 공연데크 조성과 경관 분수 확장, 야간 조명 교체와 수목 및 초화 식재 등을 진행해 지난 9월 준공했다. 공원 호숫가에 마련된 공연 데크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퓨전국악의 매력을 보여준 경성구락부를 비롯한 테너 민요한, 색소포니스트 김성일,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CON이 참여해 클래식의 잔잔함과 퓨전국악의 흥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해오름 호수공원을 찾아주셔서 힐링의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총 사업량은 올해보다 130명 증가된 3,126명으로 참여 신청은 시니어클럽,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사)한마음복지회 등 4개 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익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이며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및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동일세대에서 1명만 가능하며 이중 접수시 선발 취소된다. 선발 결과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수 인원이 집합되지 않도록 기존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활동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규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신분증, 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내일(30일) 오전 9시 30분 엄궁농산물시장 내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배추 나눔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배추 3,000포기 나눔으로 시작해,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물량을 14,000포기로 확대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나눔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및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올해 기부되는 배추는 14,000포기로 사상구·사하구 지역의 경로당 등 344곳에 13,000포기, 서구 마리아수녀회에 1,000포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균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엄궁농산물시장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공공와이파이 플랫폼 활용 시범사업에 ‘대구시 대중교통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활용 디지털트윈 폭염/대기환경 서비스’가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5천3백만원 전액을 국비와 민간부담금으로 추진하며, 올해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시내버스 25대에 폭염/대기환경 정보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대구시 전역의 폭염/미세먼지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기업인 ㈜유엔이와 대구시 컨소시엄으로 추진되며, 대구시내 동·서·남·북을 운행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폭염/대기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대구시와 구청 등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25대) 공공와이파이 이용시민은 버스 내 큐알(QR)코드 또는 일부 버스정류장 큐알(QR)코드 접속 시 현재 위치 및 폭염/대기환경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50%)를 지원받아 2018년부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내일(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지원할 '아름다운 동행 - 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격려를 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금식 부산공동모금회장, 제정곤 동남권리사이클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이 참석한다. 특히, 가수 김경호 씨와 전 프로 농구 선수 우지원 씨를 비롯한 재능기부 연예인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소양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리사이클센터의 가전제품 수거 홍보영상 상영 ▲현판 전달 ▲재능기부 연예인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 후, 분해·해체·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친환경기업으로 전국에 9개 센터를 두고 있다. 전국 리사이클센터의 세탁기 전달 사업은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소소한 육아맘 힐링 페어 ‘나를 위한 쉼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 출산을 계기로 급격한 삶의 질적 변화를 겪는 육아맘의 고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육아맘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부산시 육아 정책 소개와 육아 고충과 즐거움 등 초보 육아맘들의 경험 공유, 감성 힐링 공연 및 체험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바쁜 육아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나로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와 엄마들의 응원 메시지, 출산‧보육 정책 토크, 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육아맘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늘(29일)부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3~7세 아동 양육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시 본인의 사연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산 시내 키즈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키즈카페 환경안전성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국 최초로 실시됐으며, 키즈카페에 사용된 벽지, 도료, 완충재 등 마감재와 실내공기질이 2023년 5월 시행 예정인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사전에 조사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작년 3월부터 부산 시내 150곳의 키즈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유행 등으로 인한 장기휴업 및 폐업 시설 67곳을 제외한 83곳에서 523건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31곳의 키즈카페에서 42건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트지, 완충재, 도료 등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 초과가 16건, 실내공기질 기준 초과가 26건이다.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키즈카페의 환경 유해인자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기준을 초과한 키즈카페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키즈카페의 환경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