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게 더 나은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매체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SNS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콘텐츠 선호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등에 탑재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치킨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이 제시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세종교육 홍보에 적극 반영해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향후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대천 일대에 조성하는 주민참여정원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주민참여정원은 주민, 민간기업, 지역단체 등 자발적인 나무 기부와 나무 심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조성하는 정원이다. 군은 수목기부자 사전 신청을 받아, 양양읍 연창리 203-4번지 일원에 수목을 기부한 단체와 개인이 기부한 나무 67주를 직접 식재했다. 식재한 나무에는 참여자명(단체명)등 기본정보가 기재된 나무이름표가 부착된다.. 양양 남대천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으로 주변 경관과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주민이 직접 식재하는 주민참여정원 조성을 통해 남대천 일원 유휴공간이 푸른 숲으로 조성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남대천을 따라 걷고, 쉬고,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2월 7일까지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절주 홍보 챌린지’를 운영한다. 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과한 술로 인한 음주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올바른 음주문화의 자리매김을 위해 ‘절주 홍보 챌린지’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양군보건소는 양양군민 워크온 가입자를 대상으로 누적걸음 12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1일 8,000보를 권장하고 1일 최대 12,000보를 인정한다. 목표걸음 달성자에게는 목표달성 홍보물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양양군 걷기 챌린지 공식커뮤니티에 회원 가입하면 된다. 권성준 보건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연말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적당한 음주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6일 광천읍 오서산 공영주차장에서 주민주도 상향식 마을만들기에 참여하는 관내 희망마을들의 학습발표와 사업교류 행사인 제7회 ‘희망마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회를 맞은 ‘희망마을 한마당’은 마을만들기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활동 성과 공유와 마을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 지난 2014년부터 홍성군 희망마을협의회가 관내 55개 희망마을협의회 회원마을과 함께 주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15개 마을 200여 명이 모여 풍물, 요가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마을동아리 활동 실력을 뽐냈으며, 도예, 서각, 서예 전시 등 마을별 활동 사례 전시를 통해 마을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직원들의 컵 난타 공연과 희망마을 밴드의 특별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참석자들 간 화합을 다졌다. 조홍식 희망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는 희망마을 한마당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희망마을 한마당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홍성군의 마을만들기 활동이 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간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2일부터 2일간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12월 4일부터 2일간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선수 등 사전 출입 등록자만 출입이 가능하며 모든 출입자에 대해서는 PCR검사 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모든 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방송시간은 12월 2일, 3일, 5일은 14시이며, 4일은 13시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랜만에 큰 대회인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일상회복을 시작한 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여자씨름발상지로서 2009년부터“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여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여자씨름단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트렌드’와 함께 정리·수납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공간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과정을 운영하였다.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급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특히 올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성군 최초로 여성 정리수납전문가 협동조합인‘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교육은 동영상 편집, 광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이 대교공원 인근 교차로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총6억 원(도비 2억 원 포함)의 예산으로 지난 5월부터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홍성읍 대교공원 인근 비보호 좌회전부에 전용 좌회전 차로를 별도로 설치했다. 그동안 대교공원 교차로는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돼 진행방향 차량과의 상충,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직진차량 소통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지속적인 민원 제기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 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로 환경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29일 적십자 봉사관 2층에서 14번째 단위봉사회인 ‘희망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희망봉사회는 박인환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주거환경 개선봉사, 희망풍차 물품전달, 위기가정 발굴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 29명이 함께 뜻을 모아 결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신규단체에 대한 선임증 수여, 희망봉사회 회기 및 배지 전달 순으로 진행되어졌다. 특히, 회원들의 후원활동을 통해 모아진 활동기금 2백만원을 영동군 군민장학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신규봉사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인환 희망봉사회 회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몸소 실천해온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힘이 되어주는 천사같은 봉사회가 되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희망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에 소속되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남, 53세)의 6년째 이어져 온 사랑나눔이 한층 가까워진 겨울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우편물과 택배배달 업무에 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고 기쁨을 실천하고 있는 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을 배달했다. 최근에는 영동읍 주곡리에 추위에 고생하고 계신 할머니가 계신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말을 활용해 해당 이웃을 찾았다. 연로하신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500장과 생필품, 개사료 등을 자비로 구입해 전달하였다. 주말도 반납한 채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전달한 연탄은 한 집배원이 피우던 담배도 끊고 한 잔의 커피를 줄여 모은 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특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한 집배원은 6년 전 영동우체국으로 오면서 소외계층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봉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일상 속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우송 씨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연탄으로 전달한 작은 보탬이 삶의 희망과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7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영동읍 중앙1,2리 영동특산물거리 구간(L=460m)에 보행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보행자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편익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해당 구간은 주변에 초등학교와 상가가 밀집하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었다. 또한,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이 섞여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던 구간이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아스콘 포장과 도막식 포장으로 노후되고 불량한 노면 정비해 미끄럼 방지에 힘썼다. 또한,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을 다른 색상으로 분리해 시인성과 함께 보행편의와 안전수준을 높였다. 특히, 차량 통행 포장면에 무늬(스템프) 작업을 통해 통행차량 접지력을 높이고 속도저감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맞춰 영동의 대표특산물을 그려 넣어, 특산물거리의 이미지를 정감있게 표현하고 미관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이 29일 박세복 영동군수, 박순란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등에 유휴 인력을 투입,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군에서 실시하던‘생산적 일손봉사’를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 행사에는 관내 52개 기관·단체ㆍ협회가 참석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박순란 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가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 기회를 맞게 된 만큼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 협약ㆍ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유휴인력을 연결하고, 소액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영동군은 현재까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는 이달 29일부터 19일간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에 조경시설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제공하는 휴식공간이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