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일상으로 '희망 울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시 일상으로 '희망 울림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다독이고 재도약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울림을 표현하고자 김천시에서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는 배우 노현희가 사회를 보고 바리톤 이응광, 색소포니스트 김지륭 그리고 유명 포크 록밴드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가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협연하여 평화의 탑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펼쳤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먼저, 김천 출신 유명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이 ‘나는 제일가는 만물 박사(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오 나의 태양’,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다음으로 색소포니스트 김지륭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 ‘아름다운 강산’과 같은 유명 대중가요와 비틀즈의 세계적인 명곡인 ‘Hey Jude’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관객들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상무가 창단 첫 해 우승을 맞아 우승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김천시청 현관 및 2층 복도에서 우승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천상무는 지난달 17일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2 우승 뿐 아니라 김천은 36경기 20승 11무 5패로 최다승리, 최소패배 기록까지 세웠다. 내용까지 완벽했다. 60득점, 34실점으로 최다득점, 최소실점 2위도 김천의 몫이었다. 김천상무의 승격 축하를 위해 김천상무는 2021 시즌을 담은 우승기념 액자를 제작해 지난 10월 31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고지 협약식, 출범식, 홈 개막전, 후원회 협약식, 사회공헌활동, 홈 팬 등 다양한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김천상무는 김천시청 현관 및 2층 복도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의 승격을 축하하고 시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 김천 시민들이 모두 함께 김천상무의 우승 및 승격을 축하해주어서 정말 기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김천시 양천동에 위치한 하로서원(賀老書院) 등지에서 시청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백리 정신 특강 및 관련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김천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로 알려진 노촌 이약동 선생의 생애를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배우기 위한 것으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은 후 구성면 양각리에 자리한 선생의 묘소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약동 선생은 제주목사 시절 백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한라산 산신제 장소를 산의 정상에서 중턱으로 옮겼으며, 말채찍(괘편암)과 투갑연이라는 청백리를 상징하는 유명한 일화를 남긴 주인공이기도 하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5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주도민들이 선생을 기리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김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선생의 행적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적 행정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령 대의초등학교, 함양 유림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교육청-경상남도-LH’간 협업으로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마을과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매입임대주택은 지역별 각 10호(다자녀유형 8호, 일반유형 2호)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된다. 다자녀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이다. 일반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양구군은 간선임도 신설 및 보수 사업과 봉화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신설된 간선임도는 국토정중앙면 원리에 위치한 1.41㎞ 구간이다. 양구구은 이 구간에 국비 3억1400만 원과 군비 9400만 원 등 총 4억48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 최근 완공했다. 신설된 간선임도에는 배수관이 매설되고, 큰돌메 쌓기와 큰돌찰 붙임, 사각 돌망태 옹벽, 원형 돌망태 등이 시공됐으며, 초류종자가 파종되고 전나무도 식재됐다. 양구군은 앞으로 산림청의 중장기 임도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해 원리에서 명곶리를 지나 양구읍 석현리까지 이어지는 임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리에 위치한 임도에 대한 보수작업도 최근 마무리됐다. 양구군은 이 구간 90m에 대한 보수공사를 지난달 착공해 1500만 원을 들여 콘크리트로 포장을 완료했다. 이밖에 봉화산 등산로 정비 사업도 완료됐다.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구암리와 도촌리 일원 봉화산의 약 10㎞에 달하는 등산로에 지난 5월부터 군비 5600만 원 등 총 1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목제 편책, 나무계단 및 돌계단, 안전로프, 횡배수로 등이 정비됐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달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 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구 출신인 ㈜에이스파마 박재규(61세) 대표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1년째 연탄을 전달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4년 4월 순환기 계통과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약품 수입 및 도매업체인 ㈜에이스파마를 설립해 경영해오고 있는 박 대표는 지난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국토정중앙면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탄 5천장을 기탁해오면서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는 박 대표는 국토정중앙면 용하리가 고향으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에는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한국시낭송회 강원연합회원인 송인찬, 송미란 씨가 양구읍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의류 및 침구류 정리 등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시중에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다미 씨는 16일 (사)강원도지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치로 사랑을 전합니다!” 구로구가 민간기업, 복지재단,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을 곳곳에서 펼친다. 구로구는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참여로 10kg 10,453박스의 김장김치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11일 자원봉사협력단원들이 김치 480박스를 전하며 첫 김장나눔을 실천했다. 17일에는 서울광역푸드뱅크마켓센터가 10박스, 18일 이마트 구로점·신도림점이 124박스, 24일 베다니교회가 200박스, 25일 구 새마을부녀회가 700박스를 구에 기부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들도 동참하여 후원, 김장행사 등으로 김치 1,714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한다. 엠엔테크(주)(200박스), MG새마을금고 개봉본점(170박스)․고척2동 본점(150박스), 원불교 개봉교당(25박스), 천왕이펜하우스6단지 경로당(10박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은 총 2,935박스의 김치를 지원한다. 30일에는 (사)함께하는사랑밭(1,500박스), 내달 중 글로벌금융판매(690박스), 티뷰크사회복지재단(1,200박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400박스), ㈜오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26일 우리아이들병원과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환경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 걷기대회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병원은 행사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경품 협찬 등을, 구로구는 홍보 장소 및 인력 제공 등을 이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양천 걷기대회에 참여해 안양천 경치를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와 지역 특화산업인 헴프산업을 육성·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바이오헴프과 신설에 따른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11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바이오헴프과’는 한국형 헴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헴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에 대한 비임상적 기초연구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정원 20명의 신설학과다. 이번 바이오헴프과 개설은 지난해 7월 안동시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됨에 따라 특구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가면서 헴프 전문인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추진되었다. 실제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 교촌F&B 등 2세부 참여기업은 지난 8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점검 이후 실증사업에 착수하였다. 2세부 참여기업들은 에이팩, 팜에이트 등 1세부 참여기업들이 재배하는 의료용 헴프를 전달받아 고순도의 CBD를 생산하게 된다. '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1세부)산업용 헴프 재배는 국내 청삼종 등을 대상으로 비환각성분(CBD) 추출목적으로 스마트팜에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급식단가 200원 인상을 위한 추가예산액 80억원 중 44억원을 분담하여 투입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1일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2022년도급식예산 확대에 합의하고, 전라북도교육청에서 44억 원, 시·군청에서 19억 원, 도청에서 17억 원을 부담한 무상급식 예산 8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합의된 내용에 따라 유치원(2,600원→2,800원), 초등학교(2,800원→3,000원), 특수학교(3,500원→3,700원), 중·고등학교(3,500원→3,700원) 무상급식 단가가 200원씩 인상되면, 내년도 전라북도 무상급식 총 예산은 1,334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유·특수학교 및 저소득층 무상급식 지원금은 교육청에서 100%,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교육청 재원 부담 가중과 체위가 다른 고등학생 급식비 단가 인상부분, 저소득층 학생들만 따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비교육적인 부분 등의 개선방안을 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식 문화개선을 위해 ‘2021.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성희롱 예방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오는 12월 1~2일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대면교육은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하고, 그 외의 인원은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채현숙 유쾌한 젠더로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희롱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사전 안내된 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제시된 문항에 5점 척도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성평등의식 △실천의지 △성인권의식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검사결과는 비밀이 보장되며, 개인에게 메일 또는 우편으로 송부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와 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의정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역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혁신정책과 개선된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또 다른 한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서울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와 범위, 내용 등을 규정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동 조례를 통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끄는 교육활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례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지난 2월 동 조례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농협과 농촌유학을 비롯하여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