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등 50여명이 참여해 ‘2021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김장김치(5kg) 350상자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춧가루, 젓갈 등 속재료 구입부터 직접 우려낸 육수로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버무리기까지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관내에 소재한 ㈜광명에너지(대표 권석순)에서 후원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9일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역량 발휘의 장이자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서 29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 를 열었다. 지난 해 남구청이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구 평생학습관 등 5개 한글교실에서 수학한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등 20여명의 참가자들이 ‘愛(애) 쓰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살아오며 사랑하고 애쓴 이야기들을 한글에 담아 기량을 펼쳤으며, 부대행사로 참가자들과 지도강사, 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께 하며 학습나눔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 전문가 3명의 심사결과 선정된 장려상 3명, 우수상 2명, 최우수상 1명에게는 남구청장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성취감 고취는 물론, 문해교육기관 간 성과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참가 어르신 중 한 분은 “가난하고 여자라서 학교도 가지 못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배지구단위개발 이후 진천동 및 월성1동 지역의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년 11월 29일자로 23번째 행정동 분동을 시행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 개소한다. 2021년 10월말 현재 진천동과 월성1동 주민등록 인구는 각각 7만6천여명과 4만3천여명으로 대구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였다. 향후 2년 내에도 총 4개소, 3천7백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는 등 분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달서구에서는 지난해 행정동 분동을 위한 경계구역 조정과 동 명칭안에 대해 대상지역 내 거주 주민 9,688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유천동의 경계구역과 명칭을 확정했다. 올해 2월 분동 추진 종합계획 수립, 8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1월 29일 자로 분동(유천동 신설)이 시행한다. 유천동(행정동)은 진천동 관할 법정동인 유천동 전체와 월성1동 관할 법정동인 월암동·월성동·대천동의 각각 일부를 분리해 총 1.25㎢의 면적이 되며, 인구는 올해말 기준 3만4천여명으로 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상생과 배려의 든든한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여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는 지난 11월, 22개동 협의체 특화사업 31건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로 나눠 시상 한 후 최우수를 수상한 두류3동 협의체 위원이 사례 발표를 했다. 최우수상은 두류3동(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마을 두류3동 만들기), 우수상은 장기동(코로나 취약계층을 보듬는 마을단위 적극 복지행정), 상인3동(상삼이네 어르신 살핌 프로젝트), 월성2동(옥상이 있어 행복한 우리마을), 장려상은 이곡1동(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용산1동(내 마음에도 코칭이 필요해), 두류1.2동(5060 건강스크리닝) 등 코로나 19 환경, 지역의 문제와 특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였으며, 동별 사례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대입 정시를 위한 전략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2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시 입시설명회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지역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3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2022학년도 대학 정시 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정시 지원의 최적의 전략 제시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설명회 자료집과 배치참고표를 배부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학생을 위해 유투브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입시설명회를 동시 진행했다. 입시설명회 강사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맡아 어려운 수능출제로 원서 접수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22일에는 대학 정시 대비 1:1컨설팅을 준비하여 전문적인 맞춤형 진학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가 산사태에 대해 선제적·적극적·자연친화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북구는 우기 전 산사태 사전 예방을 위해 국비 등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여 화명동 와석골 산림생태유역, 남해고속도로 진입로, 덕양초등학교 뒤 산림지역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진행했으며, 태풍 ‘오마이스’ 등에 따른 산사태 피해지 7개소를 적극적으로 복구하였다. 또한 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여러 건의 산사태로 고속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응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였으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임도변 피해발생지 복구공사를 완료하였다. 특히, 동래구의 만덕생태터널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제일 먼저 현장에 달려가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림행정을 펴고 있다. 북구는 이번 산사태 예방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지 소유자와 학교 관계자 등 관련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잦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재해 예방 및 대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인식에 힘입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와석골 산림생태유역관리사업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 동구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의 낙후된 산업을 부활시키고, 주민들의 화합과 자립을 이끌어내는 등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동구 범일2동 1·2·3통 일대에서 추진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한복문화관·재봉틀공방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공동체활성화사업, 래추고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어울어져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추진되고 있다. 부산 동구 사업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주민, 현장지원센터, 공무원 등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얻은 결실이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2일 14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최근 교육부의 학생선수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움직임의 대응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다수의 각종 체육 종목 지도자들 및 단체 관련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교육부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를 축소하기로 예고했다. 교육부 안에 따르면 현재 학생 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 결석 허용일수는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까지다. 하지만 내년엔 각각 0일, 10일,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부터는 고등학교만 10일로 하고 초ㆍ중학교는 모두 폐지하게 된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산하 각 경기단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학생선수 대회·훈련참가 허용일수 축소 관련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일선 지도자들은 교육부 결정에 비판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의 지도자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시랑누리길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랑누리길 산책로는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노후화된 바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야기되었다. 구는 시랑누리길 산책로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배수로 덮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인 산책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랑누리길 산책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산책로가 쾌적한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자치구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평가보고회를 11월 25일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평가보고회’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이 함께 참석하여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결과 보고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용역사의 평가결과 보고 △향후 독서대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팬데믹시대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작은도서관,서점,동네책방 관계자가 주축이 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운영하였으며 연중 지속적인 독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과는 ‘책의 도시 북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라면서 “지역에 책 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통영시는 11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모니터링 보고에 이어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올해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계획 추진사항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자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양식을 바탕으로 지난 8월에 각 6개의 실무분과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인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통영’이라는 목표로 6대 추진전략 34개의 세부사업을 수립하고, 올해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지역주민 욕구변화를 수렴하여 능동적인 복지를 지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내년도 시정 방향인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통영’에 발맞추어 통영시 가족센터 건립, WHO고령친화도시 조성, 보육서비스 확대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 온 시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교육․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온(溫)마음’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25일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 벤치형 조형물과 디자인 콘크리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벤치와 디자인 콘크리트에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 당신의 마음이 맑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등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안내되어 있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으로 자살예방 안내판 및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 SNS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