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가을&겨울 낭만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희단 잔치마당이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천 어울림통기타, 미추홀 예술봉사단, 은빛국악예술단,이카 풍물단 등 참여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에는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항상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콘서트를 통해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0희 생활지원사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공연단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공연을 통해 힘들고 바빴던 일상을 잠시 잊고 즐겁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코로나19의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낸 생활지원사와 공연단 분들에게 힐링 콘서트가 서로 공감하고 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각종 전염병 발생으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조 시장은 29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인접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확인되며 가축전염병 비상상황에 처했다”며 “경계를 맞대고 있는 우리 시도 예방 차원을 넘어 전면대응에 준하는 자세로 방역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뉴얼에 따라 사육 농가에 적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과 함께 “농가뿐 아니라 철새·멧돼지 사체 신고 등 일반 시민들의 협조 사항도 적극 홍보해 시민공동체 전체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가 확보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발생으로 우리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증상이 있을 때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변함없는 최선의 방어책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 도시를 힘차게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던 지역사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의회는 11월 26일 개최된 제247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청년기본법’, ‘문화예술진흥법’ 등의 상위법과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청년 문화예술 육성 주체로서의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같은 날 통과된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회관의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조례안을 발의한 신진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역 청년의 새로운 문화 창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문화를 이끄는 지역 공동체에 탄탄한 지원이 뒷받침되어 부평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상임위에서 가결된 조례안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여가친화기업’인증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110곳의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그 중 25개의 공공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여가친화제도·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근로자가 여가시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연차휴가 활성화 추진 캠페인, 정시퇴근의 날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재택근무 운영 등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생일 및 임신직원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선정, 여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이사회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첫 출범한 청년 이사회 이사진들이 각 사업장에서 나올 수 있는 우수한 혁신성과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발표대회로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 우수사례 7건 중 △4차 산업혁명시대 공단 발전방향 △부평구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세이버’등의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에서 고른 득점을 받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세이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초등학교가 인접해있는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ESG경영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 어린이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우수사례이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청년 이사회가 임직원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각종 우수사례를 실무에 접목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6일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보육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상·진(화내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양육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생한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가 이뤄졌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개인정보 분야의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업무에 나선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국민들의 신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선보였다. 특히 개인정보가 담긴 페이지의 경우 종이 재질의 현행 전자여권보다 최신 보안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내구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사진 및 이름과 여권번호 등 기재사항을 레이저 방식으로 새겨 넣었다. 이와 함께 사증면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여권 페이지도 기존 24면과 48면에서 26면과 58면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여권 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에게는 현재 사용 중인 녹색 여권으로 발급하며, 현재 소유하고 있는 녹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내년 상반기 중 한시적으로 현재 사용 중인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여권을 신청할 경우에는 발급 수수료가 1만5,000원으로 더 저렴해 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1일 KBS와 함께 하는 일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2021 KBS 고교생 방송 캠프’를 운영한다. ‘KBS 고교생 방송 캠프’에 광주 관내 19개 고교,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방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캠프는 ▲KBS와 방송국, 방송국 입사 과정 소개 ▲직종별 체험 및 멘토링 ▲마무리 및 평가 등 총 3개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KBS는 코로나19 예방 및 학생 안전을 위해 사전에 학생들의 관심 직종 1순위를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조를 편성했고, 모든 프로그램이 조별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이번 ‘KBS 고교생 방송 캠프’는 방송과 언론 분야에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 안전한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애써준 KBS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자원순환 선도도시의 일환으로 추진한 얼음팩 재사용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주택 334개소, 동 행정복지센터 21개소 등 총 355개소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얼음팩을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수거함에 모인 얼음팩은 매일 수거해 전문업체가 세척,소독해 식품업체, 전통시장 등 43곳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재사용한 얼음팩은 현재까지 74만 여개(약 297톤)에 이른다. 재사용 사업을 추진한 지 1년 정도 되면서 안정적인 수거-세척-재사용 체계가 구축되면서 매일 세척하는 양과 재사용 수요처로 배송되는 양도 균형을 이르고 있다. 광산구는 얼음팩 재사용으로 2억6500만 원의 경제적 이익이 창출됐다고 분석했다. 얼음팩을 배출하기 위한 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과 재사용을 통한 업체의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한 결과다. 광산구는 “얼음팩 재사용 사업이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살리고, 경제적 이익도 창출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얼음팩은 최근 코로나19, 명절선물 등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면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한 번 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사전 예방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기관인 광산구와 광산경찰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 명이 3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상알림장치 이상 유무 및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공중화장실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숨겨진 카메라를 간편하게 탐지할 수 있는 불법촬영 감지 필름(안심카드)과 사용법도 비치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범죄 예방,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여성 대상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해 주 1회 공중화장실 102개소, 개방화장실 24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해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하여 2019년 제15회 동해무릉배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2위, 2020년 제36회 회장기 개인전 3위, 2021년 제37회 회장기 개인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봉다예 선수는 오는 12월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격은 올해 개최된 4개 전국사격대회(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회장기, 봉황기) 전체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1월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동절기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2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오늘 전달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하여 독거노인 삼계탕 나눔 후원, 빵 나눔 봉사, 사랑의 온열 찜질기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