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 구청장협의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교육 협력 사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1 서울 미래교육협약식’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개최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의 교육의제를 수렴하고, 서울시 예산 삭감 등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교육청과 자치구가 공동 추진할 미래교육 비전을 발표, 그에 대한 공동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미래교육 협약은 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하는 전체 협약과 교육청과 자치구의 1:1 미래교육 협약의 2단계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구청장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전체 협약을 통해 질높은 공교육과 어린이 청소년 행복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 생태, 미래 교육 분야 협력 ▲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복지 실현 ▲ 혁신교육지구 2.0 준비 등 3가지 분야의 협력을 천명한다. ‘전체 미래교육 협약’에 이어서 자치구별 교육현안을 담은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의 ‘1:1 미래교육협약’도 추진된다. 자치구별 ‘1:1 미래교육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하는 10대 교육의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에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부터 전면등교가 시작된 21년 11월까지 2년간의 서울교육공동체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를 11월 29일에 발간한다.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에는 방역과 안전, 학사운영, 교육격차 해소, 통합교육복지, 행정혁신 등의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위기를 헤쳐온 서울교육 구성원의 노력과 성찰이 담겨있다. 백서를 통하여 코로나19와 관련된 어려움에 대응한 주요 장면을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성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1장. 한눈에 보는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한눈에 보여주고, ‘2장. 서울교육,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는 방역, 학사, 원격교육, 교육복지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교육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주목했으며, ‘3장. 서울교육, 코로나19 위기 대응 #68’에서는 이후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 장면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 코로나19 대응 학교 현장 이야기’에는 학교구성원들이 헤쳐온 코로나19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 성찰의 계기로 삼았다. 현재 정부의 방역체계가‘단계적 일상회복’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바람직한 표준어 사용 확산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의 개선을 위해 소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정비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용어, 어려운 한자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상위법령 제ㆍ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등 대구시민 누구나 자치법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자치법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법무담당 사전 검토 및 소관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소관 자치법규 207건 중 45건의 조례, 규칙 및 훈령을 일괄 정비하기로 했다. 먼저, 법제처에서 발간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바탕으로 25건의 자치법규의 용어를 정비한다. 주요내용으로 ‘망실’을 ‘분실’로 ‘입관의 거부’를 ‘출입의 제한’으로 ‘자(者)’를 ‘사람’으로 ‘구비서류’를 ‘첨부서류’로 ‘소요예산 계상’을 ‘예산 반영’으로 변경하는 등 쉬운 우리말을 사용했고, ‘~에 관하여’, ‘~에 대하여’, ‘요하는’ 등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표현과 이해하기 어려운 문어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체로 다듬었다. 또한,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따른 업무를 담당할 전문 인력(대입지원관)을 충원하기 위해 지방임기제공무원 6급상당 1명을 선발하는 ‘2021년 지방임기제공무원(대입지원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월 26일 시교육청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대구시교육청 총무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공고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20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임용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응시자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밖에 시험방법, 응시자격, 보수 수준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993년 12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장학금 지급, 악기 기부, 나눔교육지원, 인문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교육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인문도서 기부금 5천만원을 대구시교육청에 쾌척했고, 2019년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특성화 고등학생의 글로벌 취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을 위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5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대구지역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화성장학문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특성화 고등학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도내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생태계교란 생물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 도내 가시박, 뉴트리아, 큰입배스 등 생태계 교란 외래종을 제거해 충남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생태계의 보전과 훼손된 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도지사와 도민의 책무를 규정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방지대책 수립·추진에 대한 내용과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실태파악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제거 민관협의체 구성과 ▲생태계교란 생물제거 작업에 참여하는 개인·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생태계교란 생물의 위해성에 대한 도민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담았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활동이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확고하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고유종을 위협하는 외래종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상위법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적용대상을 기존 500명 이상 3000명 미만에서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으로 개정했다. 또한 도지사의 책무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시행, 안전점검 및 보완에 관한 사항을 입법목적에 맞게 정비해 옥외행사의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김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그동안 진행되지 못한 옥외행사의 증가와 기대감으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옥외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및 재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2월 16일에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도의회 청사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홍성지역 보광서각회 회원들의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개관한 다움아트홀은 도내 신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개관식 후 1차 전시에 이은 이번 2차 전시전은 홍성지역에서 활동중인 보광서각회 회원 17명이 애장품 41작품을 출품해 2주 동안 전시가 이루어진다. 충남도의회는 전시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움아트홀을 개방한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서각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의 전시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작가들과 도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산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주간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2,793명 모집한다. 이는 금년도보다 600여 명 증원한 규모이며,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노년기 진입 등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2,210명, 사회서비스형 436명, 시장형 147명 등 25개 사업단 2,793명 규모로 만 60세 또는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경산시니어클럽,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복지로’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의 가시적인 효과를 통하여 노년층 사회활동의 커다란 동력원이 되고 있다. 경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고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미리보는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워크북 2종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기간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진로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2종의 워크북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수업 및 평가의 차이점,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법, △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 찾기, 직업세계 및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과목 스티커를 활용하여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시간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워크북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배부하며, 워크북 파일은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내실화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올해 12월 31일(금)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어린이통학버스 상반기 미점검 차량 중 노후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281기관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여 행정지도하였고 해당 시설은 시정 조치한 바 있다. 점검은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행정지도하거나 단속 조치한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1년 계양 혁신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접수된 구민제안 87건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6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우수제안으로는 ▲독거노인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의 짝꿍 맺기(동상)▲아기와 살기 좋은 계양구(장려) ▲ARA to ART 프로젝트(장려) ▲현수막 지정게시대 게시 현수막 재사용 횟수 제한을 없애주세요(장려) ▲노인형 놀이터(장려) ▲어린이․어른이 함께 놀이한마당(장려) 등이 선정됐으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은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