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북 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늘(1일) 10시 30분 단양공설운동장 입구 주차장 일원 이동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로 인해 헌혈자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가능자는 만 16세∼65세 미만 주민 중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병·의원에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돼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 한해 펼친 다채로운 현장 밀착형 농기계 종합서비스가 지역 농가의 열띤 호응 속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단양군은 농기계 순회서비스,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인력지원단 등 다양한 맞춤형 농기계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민선6기 류한우 단양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농기계인력지원단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올해 722농가에 1333건의 작업지원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밀한 농작업 대행으로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농가에 영농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특효약으로 소문났다. 또 군은 부족함 없는 농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농기계 임대사업소 시설 확충을 통해 본소와 북부지소, 남부지소, 중부지소 등에서 매년 4000여 농가에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6일까지 북부지소가 1201농가, 805.8ha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고, 남부지소가 880농가, 557ha였으며, 본소가 970농가, 473ha, 중부지소가 1055농가 372ha 순으로 나타났다. 농사일로 바쁜 농가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서비스는 연간 125개 마을을 돌며 매년 2500대 이상의 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병숙 군 재무과장 주재로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별 체납액 정리 실적을 보고하고 체납 원인과 징수 부진 사유 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안병숙 재무과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도 각 읍면이 지방세입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올해 연말까지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 후 익월 지급한 결과, 초, 중, 고 학생 163명(58교) 가정으로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생계비(최대 100만원) 및 의료비(최대 200만원)가 전달되었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례 중에는 생계를 책임지던 조손가정의 조모가 일하시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폐업이 결정되면서 조모는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가계수입이 없어져 월세가 밀리는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학교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급되었고 위기 상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는 지난 26일 무주군의회를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무주군의회가 제288회 정례회를 통해 “민원업무 직원 보호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무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데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는 박찬주 의장을 비롯한 조례를 상정한 유송열 의원 등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무주군 공무원노조 백원준 지부장과 임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 공무원노조 백원준 지부장은 감사패와 함께 “공무원들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주신 의원님과 무주군의회에 6백여 공직자의 마음을 모아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욕설과 폭언, 심지어 폭행까지 일삼는 악성 민원 때문에 임용 1년 안에 그만두는 전국의 공무원들이 1,800여명에 이르는 현실에서 무주군 직원들이 마음 놓고 업무에 집중하며 질 높은 대민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는데 크게 안도하고 있다”라며 “무주군 공직자 모두는 이를 토대로 지역과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원업무 직원 보호 및 지원조례”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해당 직원(공무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29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교육 및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안심마을인 무주읍 내동마을과 부남면 대소마을 각 마을 경로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선정된 이들 마을에 대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이 오늘 현판식을 갖고 본격 교육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돼 축하를 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마을을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산실이 돼 달라”라고 말했다. 다음달 3일 적상면 성내 · 안성면 공진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도 현판식을 갖고 주민들간 치매에 관련된 교육과 정보를 교환할 산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안성면 외당마을과 부남면 가정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020년에는 설천면 원청마을과 무풍면 철목마을, 적상면 마산마을이 각각 치매마을로 선정돼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 캠페인 등을 실시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윤일규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장은 지난 26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자연보호운동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윤일규 씨는 봉화군 춘양면에 거주하며 9년 동안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해폐기물 수거운동, 은어축제 및 송이축제 행사장 청결운동, 폐건전지․폐형광등 모으기 행사 추진 등 봉화군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윤일규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60여 명의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대표로 수상을 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크지만 이 마음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봉화군의 청결한 자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소통회의를 열고 “지역맞춤 특색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이 우선 확보돼야 하고 노후 공간의 재가치를 창출해 지역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내야한다”면서 “그 기반이 바로 지역맞춤 특색개발로, 그간의 추진 사업들이 당초 목적과 의지, 우리 환경을 비롯한 6개 읍 · 면, 마을의 특성, 군민요구와 필요에 맞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무주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구축하고 △365일 안전생활 실현, △거주환경 개선, △지역균형발전에 기초한 “지역맞춤 특색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도시 숲과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유휴 토지를 활용한 산나물 · 산약초 재배를 지원하는 등 임산물 생산 · 유통 기반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범죄와 재난 ·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범용 · 하천수위 감시용 CCTV 설치(2018년~ 총 10대 교체, 4대 신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 공정과정을 개선해 가공제품 생산량이 크게 늘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하고 수확철을 맞아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판매업을 소유한 농업인들과 협조해 사과즙, 블루베리즙 등 가공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이처럼 반자동화 시설로 개선되면서 사과즙의 경우 1일 원물처리량이 350kg에서 900kg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품목 375% 원물처리가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아로니아, 블루베리 포함 사과 홍로 등 본격 농산물 수확과 사과즙, 블루베리즙, 사과 아로니아즙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잼은 사과, 딸기, 블루베리, 아로니아, 블랙커런트, 사과아로니아 등을 원료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타 가공품으로는 아로니아 분말, 딸기 분말을 생산하며 열풍건조 방식으로 건 표고버섯도 가공한다. 무주군청 농업지원과 신상범 과장은 “농산물가공센터 시설을 공정개선과 시설 보강을 통해 반자동화 시설로 개선하면서 품질향상과 생산능력 향상으로 코로나19 비대면 판매처의 신뢰도 상승에 따른 추가 생산이 가능하게 하게 됐다”라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에서는 29일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선읍 귤암리마을화합센터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박재열 귤암리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은배 귤암리 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준공식과 함께 마을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준공까지 함께해준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귤암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마을에 편익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은 물론 농촌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지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계 유일의 자연자원 동강할미꽃을 보유하고 지켜가는 100세 장수하는 행복한 동강할미꽃마을을 테마로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정선읍 귤암리 마을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 사잇소리 프로젝트 “보이는 아리랑, 들리는 아우라지” 프리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청년문화크리에이터(회화 진주영, 음악 장유성)들이 참가하여, 회화와 음악에 담겨진 지역문화 아리랑과 아우라지에 대한 재해석을 기반으로 5점의 드로잉과 멜로디를 시나리오에 맞춰 구성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정선아리랑전수관에서는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비롯한 네이버 그라폴리오 등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는 이번 전시가 지역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청년문화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미래지향적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 구청장협의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교육 협력 사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1 서울 미래교육협약식’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개최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의 교육의제를 수렴하고, 서울시 예산 삭감 등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교육청과 자치구가 공동 추진할 미래교육 비전을 발표, 그에 대한 공동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미래교육 협약은 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하는 전체 협약과 교육청과 자치구의 1:1 미래교육 협약의 2단계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구청장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전체 협약을 통해 질높은 공교육과 어린이 청소년 행복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 생태, 미래 교육 분야 협력 ▲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복지 실현 ▲ 혁신교육지구 2.0 준비 등 3가지 분야의 협력을 천명한다. ‘전체 미래교육 협약’에 이어서 자치구별 교육현안을 담은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의 ‘1:1 미래교육협약’도 추진된다. 자치구별 ‘1:1 미래교육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하는 10대 교육의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