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지역특산주 개발을 위해 지난 29일 농업회사 ㈜더담(대표이사 이경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역에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벼농사를 기반으로, 지역 쌀을 이용한 전통주를 동해시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동해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에 전통주 가공실을 설치했으며, 지난 11월 전통주 가공실 운영자로 선정된 ㈜더담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지역특산주 개발 및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해시는 지역특산주 발굴을 위한 지리적, 지역적, 문화적 요소 등 기초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원활한 동해시 쌀 원료 공급지원을 위해 쌀 생산 농가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과 더불어 관광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경희 ㈜ 더담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쌀과 부산물 등을 원료로 연구해온 결과들을 전통주 가공실 입주를 통해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프리미업급 지역특산주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 동해시 관광자원과 연계시킬 수 있지역특산주를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는 동해해경청 인근 ‘가원습지생태공원’의 접근로 개선과 습지 및 동해해경청 주변 녹지경관 향상을 위해 30일 14시 동해시청에서 녹화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녹화협정은 최근 가원습지생태공원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준공·입주로 인해 녹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녹지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정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해경청 주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하고, 동해시는 산책로 조성 및 정비, CCTV 설치, 꽃묘 및 꽃나무 지원 등 가원생태습지 생물종 다양화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가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편안히 쉬고,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초까지 12,431농가 437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밭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가 소농과 밭농사보다 대농과 논농사를 유리하게 적용되어 있던 점을 보완하여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급 방법으로는 0.1~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농가당 연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2,753농가에게 33억 3백만원 지급되고, 경작 농지 면적 구간별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이 9,678농가에게 404억 3천만원 지급된다. 또한,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등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안내문 발송 및 이의신청의 행정 절차를 걸쳐 감액 금액을 확정하여 지급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과 잦은강우 및 병충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2021 코로나 극복 통합전’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회원들이 합심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래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코로나19를 극복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문인협회의 ‘소망’, ‘안부를 묻다’, ‘녹동역’ 등 11개 작품, 미술협회의 ‘색즉시공’, ‘짝’, ‘화경청적’ 등 17개 작품, 사진작가협회의 ‘설경’, ‘소나무’, ‘아침 운해’ 등 12개 작품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예술적 감성을 높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해수 회장은 “코로나 극복 의지를 보여주는 통합전 개최를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건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와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읍면권역 4개 학교(만경고, 만경여고, 금산고, 김제서고) 고교재학생을 초청하여 열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권역 고교 재학생과 교감 및 진학부장 등 35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박형민 교학처장의 대학 홍보(높은 취업률, 우수기업 취업 연계 사례 등) △김제시 인구성장팀장의 청년·인구정책 소개(장학사업, 결혼·주거·다자녀, 전생애, 청년정책 등) △ 박준배 시장의 청소년 비전 특강 △ 초청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 순서로 진행하였다. 초청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읍면권역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읍면에 있는 고등학교의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특강을 통하여“변화무쌍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심적 부담은 갈수록 커져갈 수밖에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들은 세상을 보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야하며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읍면권역 고교 재학생들의 애로사항 등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 학생 중 2021년도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이며, 지급규모는 초등학생에게는 20만원,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한다. 격려금 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1. 12. 8. ~ 12. 10. 기간 동안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김제시 학생 21명에게 6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12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향교는 30일 오전 지역 유림 및 향교 회원 등 70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기 위해 임금이나 지방수령이 베풀었던 잔치로, 오늘날에는 기로연을 통해 향교유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함으로써 미풍양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러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기로연의 주빈인 장수 어르신 3명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헌작하고 헌수품을 증정하는 등 선현들의 경로효친 정신을 기렸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충효예의 전통윤리를 전승 보존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김제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로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에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지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1차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추진되어 어르신들게 식사대접은 하지 않고 기념품 증정으로 대신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평가회'를 실시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0일 실시한 평가회는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도 사회복지협의회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차기 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평가회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 정보 안내 및 공공 취업 지원기관 구직 등록을 안내하여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형 일자리 사업 경험 및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기관의 일자리로 연계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평가회에 참석한 신중년 근로자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여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유도하고, 퇴직 후 다양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에는 6개 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3일간 추천을 통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았으며, 내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적극행정위원의 본선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가지 사례를 최종 선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례는 ‘공린이들의 반란! 젊음의 패기로 구례군 홍보를 바꾸다!’라는 사례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기획예산실 홍보팀이 선발되었다. 홍보팀은 MBN 자연스럽게, tvN 윤스테이 등 여러 방송 유치과정에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구례군 자체 SNS 채널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금년도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3년 연속 소셜미디어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젊은 감각의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계속 인정받고 있다. 두 번째 사례는 ‘구례수목원 활성화와 지역관광자원 발굴’이라는 사례로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 백경수 녹지연구사가 선발되었다. 백 연구사는 구례수목원을 전라남도 제1호 국립수목원으로 등록하는데 공헌하였으며 천리포 수목원 등 타 지역 우수 수목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수국정원 조성을 통한 구례수목원 활성화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례군이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탄소제로도시 등 친환경 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군정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친환경 도시로 가기위한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강조하고, 이어 읍면순회 군민과의 공감대화 추진, 내가 사는 구례愛 주소갖기 추진, 전국 씨름대회 운영 및 홍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 미진사업 마무리 철저 등 군정 현안을 살피고 구례군 발전을 위한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지난 2017년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이미지와 미래농업을 위해 전체 경지면적을 친환경농업지구로 육성하고자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구례군은 더 나아가 탄소제로도시를 지향하고, 토양살리기 정책을 구상하는 등 멈추지 않고 구례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탄소제로를 실행하는 방법으로는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구례군은 기후 변화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제로도시를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외교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12월 21일부터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색상(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48면→58면, 24면→26면), △디자인에 한국적 이미지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변경 등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기능이 적용된다. 이 중 가장 큰 특징은 내구성, 내열성 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여권소지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레이저로 각인하여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다. 전자여권은 개인 정보면에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며, 여권 분실 등에 대비해 여권 맨 뒷면 소지인 연락처는 필히 기재해야 한다. 추후 거주지와 연락처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연필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미기재로 기존처럼 국내에서 신분증 대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별도 신청할 경우에는 출생지가 표기된다. 군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여권 신청자에 한해서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여권제작기관에서 여권 신청인에게 직접 우편발송)도 시행할 예정이다. 여권발급수수료는 최대(10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 제공 및 유용한 교구 학습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언택트 수업 교구 꾸러미를 무상으로 배부한다. '언택트 수업 교구 꾸러미'는 단순히 학교에 교구만 무상으로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 내 보유 교구 중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블렌디드 러닝에 적합한 창의인성교구를 선별하여 교구와 활동지 등 교구 꾸러미를 구성하여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언택트 수업 교구 꾸러미'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교 및 2021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선정하여 교구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의 꾸준한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반납없이 계속하여 활용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