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대부분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온도 조절이 어려우며,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나 연통, 보일러 과열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및 이격 거리 2미터 이상 유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나무 연료 투입 후 입구 닫기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으로 연통 청소하기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지켜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야간 취침 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1학년도 겨울방학에 석면제거 사업을 시행하는 관내 초등 5개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청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학교석면 해체제거 매뉴얼’에 따라 학교관계자, 학부모, 공사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석면해체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와의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일정을 공유했다. 석면사업 특성상 학사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는 방학기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12월 방학식을 기준으로 2022년 2월말까지 겨울방학 동안 진행예정이며 앞으로 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준비, 해체공사, 복구공사, 준공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은성 행정과장은 “2021년 석면해체공사를 절차에 따라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교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을 해당부서에 당부했고 학교관계자와 학부모께 안전하게 석면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 캠페인을 통해 10억9천9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모금액의 80퍼센트를 나눔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의 모금액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이웃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산시 복지정책과(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2022년도 산불예방체계 구축 및 조기대응을 위한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70명(주간 40명, 야간 3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등 총 105명을 금년 12월 중 조기 선발하여, 겨울철 가뭄 장기화 시 산불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산불 비상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속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청 공원녹지과 산림보호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 일체를 접수하여야 한다. 최종 선발은 보유재산 및 연금 수급 여부 조회 등 서류심사를 거쳐 체력검정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되며, 체력검정은 15kg 등짐펌프 착용 후 감시원은 400m, 진화대는 1.2km의 완주 기록을 측정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체력검정과 관련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차량 및 구급요원 현장 배치를 속초소방서에 지원요청하고 배상책임보험을 별도 가입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대별 체력검정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속초시는‘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바른 인식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제정하였다. 세계 각국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에이즈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다음 달 7일 로데오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즈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 접촉에 인한 감염 비중이 가장 높으며, 건전한 성생활과 콘돔 사용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처럼 관리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12주후’검사받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후원하는'2021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우수사레 공모전'지역복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사각지대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적극적 사례발굴 및 공유를 통한 지역복지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군은'코로나 시대, 주민주도 외로움 극복! 외로움공감단 베프'란 주제로 공모하였다. 횡성군 외로움공감단 베프는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고독, 사회적 고립 등 사회문제를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주도로 인간적 공감과 종합적 돌봄으로 해결해보고자 기획한 정책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9개 읍면에 97명의 베프 지역복지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소단위 기획(전수)조사를 통하여 외로움 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조 모임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군민 누구도 외롭지 않고 행복한 횡성이 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관내 한우 기관·단체와 지속 가능한 횡성한우의 발전과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한우는 1995년부터 시작된 군의 횡성한우 명품화 사업과 더불어 횡성한우축제 개최, 횡성한우 군수품질인증제 도입, 횡성한우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으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 쇠고기의 관세 철폐 등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횡성한우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인 지난 10월 1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한우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상생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6개 한우 관련 단체와 횡성한우 발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과 사육 선진화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는 횡성군과 전국한우협회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축산기업중앙회횡성군지부, 횡성한우승계농업연구회가 참여하였으며, 상생 협약의 내용은‘횡성한우 헌장’을 기반으로 하여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제1회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의 다양한 도로명주소 활용 사례발굴과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자율형 건물번호판’및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등 2개 분야로 10월 한 달 동안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출품작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및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건을 우수사례로 채택하였다. 심사결과 '1부문 : 자율형 건물번호판'에서는 우수상 2명, 장려상 1명이 선정되었고 '2부문 :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아차상 9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우수상(횡성사랑카드 15만원) △장려상(횡성사랑카드 10만원), △아차상(지역상품권 2만원)이 지급될 예정이고, 군은 당선작을 횡성군청 및 군의 도로명주소 홍보물로 2차 활용할 방침이다. 장신상 군수는“선정된 우수작은 도로명주소 홍보 및 사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도로명주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30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명가를 발굴해 소상공인들의 지원사격을 나선다. 시는 2021년 군산전통명가로 현대칼라, 쌍용반점, 계곡가든 3개소와 군산명예전통명가인 바게뜨과자점, 우리기획, 군산실비횟집 등 3개소를 선정하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산 전통명가와 명예전통명가는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동일 업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가업승계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산 전통명가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현판 부착과 함께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 업체 당 7백만원의 경영환경개선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명예전통명가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현판 부착과 홍보마케팅과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군산 전통명가 11개소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5개소를 선정해 올해까지 22개소를 선정했다”면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2021년 10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1%인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도 총예산 157억원을 투입해 총 61개 사업 4,741명의 노인 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으로, 이는 2021년 4,513명 대비 5% 가량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며,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1매)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범정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국내,외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차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책제안으로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수립,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3월까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선박연료유 시료채취 및 1~2차 분석 기관을 통한 황 함유량 적정여부 확인, 연료유 공급확인서, 기름기록부,기관일지를 확인하여 연료유 수급․교환현황 등의 적법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초과한 전력이 있는 선박 5척에 대해서는 이번 점검기간 중 확인점검으로써, 선박 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국내 사용기준은 경유 0.05%, 중유 0.5%(배출규제해역 0.1%)를 적용하고 있으며, 선박에서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위반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지역특산주 개발을 위해 지난 29일 농업회사 ㈜더담(대표이사 이경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역에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벼농사를 기반으로, 지역 쌀을 이용한 전통주를 동해시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동해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에 전통주 가공실을 설치했으며, 지난 11월 전통주 가공실 운영자로 선정된 ㈜더담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지역특산주 개발 및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해시는 지역특산주 발굴을 위한 지리적, 지역적, 문화적 요소 등 기초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원활한 동해시 쌀 원료 공급지원을 위해 쌀 생산 농가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과 더불어 관광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경희 ㈜ 더담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쌀과 부산물 등을 원료로 연구해온 결과들을 전통주 가공실 입주를 통해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프리미업급 지역특산주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 동해시 관광자원과 연계시킬 수 있지역특산주를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