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민선7기 출범 이후 조인묵 군수가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군민 소통의 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음에도 행정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양구군은 각종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골목길 투어 간담회, 정책점검단 TF 운영, 홍보 소통 강화, 주민권익행정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목길 투어 간담회는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지역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는 간담회로, 양구군은 조만간 마을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책점검단 TF 운영을 위해서는 삶의 질, 안전, 관광 인프라, 미래 등 4개 분야로 나눠 군정에 대한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 매월 발행되는 소식지인 ‘국토정중앙 메아리’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알아야 할 각종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빠짐없이 게재해 주민들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주민권익행정사는 각 읍면사무소 입구에 배치된 퇴직한 공무원들로, 이들은 민원인들에게 방문목적에 맞는 안내를 하는 업무를 맡아 현재 이미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민선7기 이후 주민과의 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이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가구 임대주택인 라온주택의 리모델링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양구읍 상리에 위치한 라온주택은 세대 당 면적이 40㎡로, 총 6세대로 구성돼있다.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주거시설인 라온주택은 지난 1998년 1월 준공 이후 23년 만에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양구군은 공사를 통해 외부 단열 시공과 창호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등 실내 전체 리모델링, 옥상 보수, 옥상 내 보일러실 철거 등을 실시해 낡았던 건물 내·외부가 깔끔해졌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모두가 꿈꾸는 태안’이 23일 태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성남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생태복원팀장, 태안군 양수준 농정과장·김은배 해양산업과장·김남용 수산과장, 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부남호 인근 주민 대표(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등)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 및 군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부남호는 태안군 남면 당암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 사이에 위치한 담수호로 지난 1982년 준공된 이래 주변 일대 농업용수 공급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최근 수질이 6등급 이하로 떨어지는 등 농업용수로도 활용 못할 정도로 수질이 크게 악화되며 주변 해역오염과 어업피해 및 인근 조성 중인 기업도시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남도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972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남호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추진 중이다. 태안군의회는 해당 사업이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생각하나, 과거 호수 내 담수가 천수만 일대로 유입되면서 인근 어장에 피해가 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11월29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금번 시상식은 올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행정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탁월히 수행한 지방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석기 시의원은 올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단지 노후아파트 흔적남기기 사업 철회, ▲제2종일반주거지역 2층 규제 완화대상을 일반지역으로 확대 요청,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선정자격 및 규정 개선,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운영기한 연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고용안전 대책마련 요청, ▲집수리 보조사업의 혜택이 세입자에게도 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요청, ▲세운상가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대책마련 요청,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의 미비점 보완 등 다방면에서 도시계획과 건축전문가의 관점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의 지적사항이 일회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11월 27일 제2회 세계 속의 강남개포시장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포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세계 속의 강남 개포시장 페스티벌은 2020년 서울특별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보조금을 받아 시작되었다. 올해 행사 역시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었다. 최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개포시장이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특히 세계 속의 강남개포시장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개포시장의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강남구민을 넘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계신 상인회 및 상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남개포시장상인회는 축제 폐막식을 통해 강남개포시장 발전을 위한 최영주 의원의 공로에 감사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가 18개 시군의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살예방 관리 사업(정신건강관리 사업 포함) 평가 결과 양구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상금으로 34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구군은 지난 2013년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된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기 개입 및 조기 치료 등을 통한 1차적인 정신건강 예방 서비스를 책임 있게 수행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해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설치돼 운영이 시작되면서 2012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71.4명이던 전국 최고수준의 자살률이 2020년에는 절반도 안 되는 31.3명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또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등록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개별상담을 실시하면서 대상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연계기관과의 자원 조정, 주간재활 프로그램 및 직업재활 운영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사례관리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계획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신과적 응급상황 및 자살시도자, 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29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 의원은 관악구의회 제6대, 제7대 의원을 거쳐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제303회 본회의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소관사무행정에 대해 시정·건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해 시민의 편익 향상을 도모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관악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요구에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관악구민과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각오이다”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경춘선숲길 중 화랑대철도공원에 기차카페와 타임뮤지엄이 개관하여 손님을 맞이한다고 하였다. 경춘선숲길은 폐철도구간인 경춘선을 공원화시켜 노원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화랑대역의 경우 철도공원으로 재단장하고 불빛정원 등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객들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이번 기차카페는 화랑대철도공원에 개관하는 것으로 기차를 테마로 정해 실내에 미니기차가 운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카페의 본연을 지키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을 맡아 생 커피 원두를 현장에서 직접 볶아 커피를 내린다. 또한, 노원구 주민에게 식음료 한정으로 10%의 할인도 제공한다. 과거 경춘선에 운행하던 열차를 개조하여 만든 타임뮤지엄의 경우 시계를 테마로 하는 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계와 창의적인 시계들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원구는 경춘선숲길·화랑대철도공원·기차카페·타임뮤지엄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 의원의 노고를 인정해 현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2022년 3월 개관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며, 해마다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시상해왔다. 김경영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한 서울시정 발전과 서울시 복지 정책 개선을 통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고 서울시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을 위한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감사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보광초 등 용산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눈높이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눈높이 신호등은 높이 2.5~3.0m에 설치된 기존 신호등을 1m 낮춰 운전자와 어린이가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신호등이다. 노식래 의원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빌바오의 눈높이 신호등 사례를 국내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접목하고자 2019년 예결위 심의에서 시범사업 예산 1억 원을 의원발의로 신규 반영했다. 이후 지난 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물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설치대상을 선정한 후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와 신호기 실시설계를 거쳐 최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눈높이 신호등이 설치된 지역은 보광초, 보광초 삼거리, 후암초, 일민유치원, 한남지하차도 등 용산구 관내 5개소다. 노식래 의원은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보다 쉽게 식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눈높이 신호등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한기 안전교육을 했다. 수성구는 교육과 함께 재가노인지원사업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표창을 했다. 사업대상 어르신들에게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겨울이불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업을 수행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돌봄 공백이 많이 줄어들어 감사드린다”며, “겨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힘든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성구에는 5,000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배장우 ㈜우남테크 대표는 지난 24일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우남테크는 2013년에 설립된 상품 종합 도소매업 법인 기업이다. 지난 18일에도 수성구에 백미 10kg 350포와 라면 35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배장우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나눔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수성 인재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60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현재까지 6억7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