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중 1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직무교육은 시 위생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감시요령 ▴식품접객업체 안전관리 ▴식품유통 판매업체 안전관리 및 어린이기호식품안전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감시원은 어린이전담관리원 4명, 시니어감시원 4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현재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전미호 회장은 지난 26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창립 67주년 미래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13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목적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회원에 선정돼 이뤄졌다. 전미호 회장은 “이처럼 큰 상을 받은 것은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응원이 있어 가능한 것으로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리민복’을 실천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국리민복 가치 확산을 통해 세대, 계층, 지역 간 사회갈등 극복과 국민행동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여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 회복해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오는 16일 순회모금 행사일을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지만 부여군민의 나눔과 정성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별 소방 및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실제상황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나,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훈련이 아닌 토론 기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시설 화재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토론 및 필요사항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현장에서 실제를 가상하여 대규모로 기획·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해 토론 훈련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 유형별 행동 및 매뉴얼 숙지 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난 등 위기 대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2월 4일 저녁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라디오 에피소드를 한데 모아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면서 20대의 풋풋한 사랑과 30대의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을 라디오 사연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연극 ‘그 남자 그 여자’의 원작인 동명의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 동안 수많은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소개된 사연 중 좋은 반응을 받은 사연을 엄선해 발매한 ‘그 남자 그 여자’는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파격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을 각색한 공연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통영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오는 12월 11일 황영미 작가와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영미 작가는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의 저자로 이외에도 “중딩은 외롭지 않아”, “모범생의 생존법” 등 청소년 소설을 다수 집필하였다. 특히 대표작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는 청소년기 복잡미묘한 친구관계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 1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19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제주, 구미, 청주 등 다수 지자체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이번 강연은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라는 주제로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를 쓰게 된 계기, 왕따와 은따를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청소년기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한 친구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통영시의회에서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하여 11월 29일 9시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긴급 상황보고를 받은 후, 사고가 발생한 욕지 모노레일 현장을 신속히 방문하였다.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는 11월 28일 오후 2시경 모노레일 하부역사에 진입하던 도중 차량이 탈선하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입원치료중인 분들은 총 8명으로 통영시 및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각급 병원으로 파견하여 부상자 상태 파악, 피해자 및 가족분들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손쾌환 의장은 “이번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였고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방문현장에서 모노레일 하부역사로 내려오는 종점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노선 조정 검토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다. 손쾌환 의장은 “신속하게 사고원인을 분석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부상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사고 수습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한사랑봉사회(회장 김광숙)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에 필요한 양념을 만들고 다음 날에는 배추를 버무려 김장을 하며, 김장 김치는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한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매년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배달을 해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김장에 직접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는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어려운 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 매달 2회 밑반찬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김장김치를 마지막으로 올해 재가복지 사업은 마무리를 하고 내년도 사업은 대상자 정비 및 겨울철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기를 걸쳐 3월에 재개할 계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추부면 추정1리 송귀영 씨 집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줬다. 이날 최영규 부군수가 행사에 참여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송 씨 가족의 나라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지난 2019년 5가정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곳이 뽑혔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심사를 통해 정해지고 있으며 3대(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형제)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최 부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역명문가가 국민에게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 사랑을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김영범 총무와 김홍령 재무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김 재무총무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금산향우회에서 상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금산지역 출신 개인택시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애향 단체로 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비단뫼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해 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2일간 관내 초등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울림홀에서 2시간 동안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직접 대면업무 종사자(초등 교원)는 연간 2시간 이상 필수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최소 수강인원을 충족해야만 응급처치교육 외부강사가 초청가능한 가운데 관내 19교의 학교별 이수대상 교원수는 10명 이내이다. 이에 따라 학교별로 실습교육을 신청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내 필수 실습교육 대상자(초등 교원) 응급처치교육을 주관해서 추진했다. 이에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김태일 소방교를 중심으로 이정후 소방장, 황보하 소방교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응급처치나 위급상황에 따른 대처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매년 반복된 교육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습교육에 임해달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추부면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올해 총 1억 원을 들여 예비사업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추진 체계 마련 및 주민 공동체 참여를 목표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지역상권·사회통합 커뮤니티 등의 활성화에 나섰다. 세부 추진 사항으로는 다문화 인식 개선·사회통합 문화 다양성 교육, 힐링 온 프로젝트, 지역홍보자료 제작, 시끌벅적 오일장 등이 추진됐다. 또 마전로 일원 상인 등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 및 디자인 도출 교육을 진행하고 경관 개선 사업도 실시됐다.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도 열렸다. 마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 마전어린이공원에서 마전 클래식 가을음학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금산필하모닉 챔버오케스트라, 테너 전용현, 소프라노 손주희, 퓨전국악 서하얀, 팜페라 듀오 페스타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추부면 마전지역은 군의 북부권 상업 활동 및 생활 중심지”라며 “도시재생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