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차량 이동이 많은 이면도로에서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안전 순찰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대학로나 영등동 상가밀집지역 내 이면도로는 도로가 좁은 관계로 이 지역의 상가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상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안전 순찰 시 이 지역에 대한 교통 안전 순찰을 실시함으로 차량의 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 주민들의 교통 민원 해소와 교통 사고를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관내 번화가 일대의 이면도로는 이 곳을 다니는 차량과 주민들이 많은 관계로 교통 불편을 비롯 교통 사고 위험이 많아 평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 내 교통 관련 다양한 불안 요인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2022 교육정책연구 프로젝트팀’을 공모한다. 30일 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 요구에 기반한 연구 수행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주체 참여를 통한 실천적 정책 제안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실행 모델 제시를 위해 ‘교육정책연구 프로젝트팀’을 공모·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원·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과제 5개팀·자율과제 5개팀 총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정주제는 교사교육과정 관련 연구, 환경생태교육 관련 연구, 학교자율(주도)형 종합감사 도입 방안 모색 등이다. 또 자율주제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정책과제, 생활지도, 인권교육, 다문화교육 관련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청소년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인권교육 정책 방향 연구,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학생 맞춤 개별화 수업 방안,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현장조사 및 지원 방안 등이 있을 수 있다. 프로젝트팀 참여 희망자는 4명 이내로 팀을 구성,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연구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5월 1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배구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8일 체조 경기까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가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4개의 괄목한 성과를 올리며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태권도, 레슬링, 수영, 양궁, 소프트테니스, 배구, 씨름 종목은 전라북도를 빛낸 효자 종목이었다. 육상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태권도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레슬링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수영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양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체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소프트테니스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배구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씨름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성과를 올렸다. 11월 28일 개최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 경기인 체조대회에서는 전북체육중(교장 박재중, 지도교사 이윤, 지도자 정애리, 지도자 김병선) 서한울 선수가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평행봉과 철봉 종목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65명, 복지형 116명, 특화형 33명로 총 214명이다. 참여신청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가능하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은 65명(전일제 50명, 시간제 15명)을 모집한다,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참여 희망 시 오늘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익산시청 경로장애인과(859-5839)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및 복지관 등에서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복지시설·복지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업무를 하는 복지형 일자리(116명)와 특화형 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21명),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12명)는 2022년 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4개소(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사랑의손길새소망, 한국장애인연맹전라북도DPI,(사)대한안마사협회전북지부)에서 별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내년 8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됨에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 특별조치법에 따라 11월 말 기준 약 646건 950필지의 확인서 발급 신청이 접수되어 처리 중에 있으며, 이 중 총 357건 515필지의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신청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건물이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상속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만 적용된다.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별로 위촉된 보증인(자격보증인 1인 포함) 5인의 날인이 된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 업무 담당자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 등을 완료한 후 2개월간 공고하고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한다. 한편 이전 특별조치법과 달리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 컨설턴트를 시범 배치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익산시평생학습관에 평생학습 컨설턴트(상담가)를 시범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컨설턴트(상담가)는 평생학습 정보를 기반으로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상담해주고 익산시 평생교육 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평생학습 활동가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 컨설턴트(상담가) 양성과정’ 기본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을 이수한 27명을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시범 배치해 운영한다. 평생학습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에 관한 사항을 무엇이든 문의할 수 있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 상담, 휴대폰 사용법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등도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데 어디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시민, 휴대폰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 등은 언제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익산 마을자치연금이 확대 운영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마을자치연금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농촌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30일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TYM 등 3개 기관과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인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2호 마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제3호이자 익산 제2호 마을로 선정된 곳은 여산면‘수은마을’로 익산시 양파 주요 재배지로,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저온저장고를 수익발생시설로 지원할 예정으로 저장고시설사용료를 통해 마을자치연금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기존에 저가로 판매해 오던 양파를 가격상승에 맞춰 판매가 가능하므로 마을 소득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TYM 등 협업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발판을 마련하여 마을자치연금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와 협업 기관이 수익 발생이 가능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한다. 모현도서관은 오는 12월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촬영장비 등이 비치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도서관 내에서 콘텐츠 제작 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지하 1층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장비를 구비하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1인미디어 제작이 대중화 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콘텐츠 창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위한 용도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의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미디어 제작환경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12월 중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관게자는 “1인 미디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이 30일에 발표한 2021 청렴홍보자료(청렴콘텐츠) 공모 당선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청렴 UCC, 청렴 사진, 청렴 손글씨, 청렴 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2021 청렴홍보자료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에 도내 학생과 교직원이 청렴과 부패방지를 주제로 전년 489편 대비 53%, 258편 많은 총 747편의 작품을 제출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특히 청렴 UCC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예산)오가초등학교 출품작 ‘선택’은 선거를 소재로 청렴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처럼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른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은 우리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 청렴홍보자료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하여 공개한 총 21편의 작품은 청렴과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청정충남교육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김지철 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추진한 정책과 사업들이 최근 전국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재정 분야 성과가 눈에 띈다. 양양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양양군은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로 평가받아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 기관에 주어지는 특별교부세는 향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양양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485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으로 양양읍 서문리, 남문리, 월리 일대 농경지와 주거지 20ha, 건물 200여동에 대해 풍수해로부터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단일 공모사업으로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세종시에서 열린 심사 당시 김진하 양양군수가 직접 브리핑을 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동절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결빙을 예방하고, 가뭄과 시설 동파에 따른 수돗물 부족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상수도 급수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먼저 양양․오색정수장과 배수지 9개소,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수도시설 31개소, 수도계량기 10,674전, 350km의 상수관로 등 급수시설의 취․송수펌프와 예비모터 작동상태를 사전 점검해 결빙․가뭄에 따른 수량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와 함께 소방서 및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복구반과 비상급수반을 편성하여 긴급복구반은 시설복구 인력,장비 동원을, 비상급수반은 수도공무소와 함께 상황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도 강화된다. 수도검침원을 대상으로 동파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해 검침 시 주민에게 전파하고, 동파대비 국민행동요령 3,000매를 제작해 각 가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유입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진로교육을 위한 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 등 다양한 혼합 수업(blended learning)에 기반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등 교사가 함께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다양한 혼합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초·중등 혼합수업 진로교육 교수ㆍ학습자료를 개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 운영 방향과 교수ㆍ학습자료를 공유하였으며,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혼합수업 진로교육 사례가 제시되었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재구성하는 실습 시간까지 준비되어 진로수업의 현장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며,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진로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배움자리로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유연하고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