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군산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일곱 가족이 참석해 최우수상 '사랑해, 동생아' 등 분야별 시상식과 육아공감 톡앤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산 인구정책소개와 참석 가족의 육아고충 등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지영 씨(장려상 수상가족)는 새벽에 갑자기 아이가 아팠는데 지역 내 야간진료 병원이 없어 타 지역 대학병원을 이용했다며, “하루 속히 군산전북대병원 개원으로 이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이 많은데 군산의 아이들 놀이시설이 노후되어 개선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또 “아이들 안전을 위해 인도 오토바이(배달) 운행제한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아이의 응급상황 시 타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안타깝고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해 국비확보 및 토지매입 등 노력으로 내년 4월 착공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6일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시·군이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하며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가택수색에서, 군산시는 2명의 주택을 수색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동산을 압류했다. 군산 가택수색 대상자의 지방세 체납액은 1억 4천만원에 달했으며, 이번 수색에서 현금 2천여만원, 귀금속 및 금 등을 압류해 현금은 압류 즉시 체납 지방세에 충당하고, 나머지 압류 물품은 공매할 예정이다. 김성희 시민납세과장은“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부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북도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가택수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기업의 연이은 이탈로 지역산업이 붕괴되자, 지속성장 가능한 우수 중견 ․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14개 기업 9,426억원의 투자와 1,514명의 신규 고용 창출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천보비엘에스 5,125억원, ㈜유니테스트가 1,213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세아씨엠, ㈜뉴인텍, ㈜평강B.I.M, 디앨㈜, 이피캠텍㈜ 등 자동차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소부장산업 관련 분야의 투자유치가 주를 이뤘다. 또한 기존 투자기업들의 공장 준공도 꾸준히 이어졌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에디슨모터스㈜, ㈜이씨스, 다스코㈜, 쏠에코㈜, ㈜주왕산업 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해원엠에스씨㈜, ㈜제이아이테크, 이피캠텍㈜ 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12월에는 ㈜이삭모빌리티와 ㈜플라스포가 준공식을 갖을 예정으로 새만금산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백전 5종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부산시민 응원 동 백(100)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는 지역화폐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최대 10만 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난 11월, 한 달간 이벤트를 추진했으나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붐업(boom up)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한 달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과 평소 동백전 사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소외업종*을 대상으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오늘(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상생소비 스탬프 이벤트'를 추진한다. 소외업종에서 1만 원 이상을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건당 스탬프가 1개씩 지급된다. 이렇게 확보한 스탬프는 보유 개수와 동백전 총결제금액별로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추가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탬프 2개에 총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스탬프 3개에 총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스탬프 4개에 총결제금액이 3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11월 30일 오후 시청 후쿠오카경제협력사무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과 2021년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에 대한 갱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합의를 체결한 이래,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합의했으며 매년 분야별로 재검토하여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두 도시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등재 공동 지원 사업, 한일미래세미나, 한중일 청소년바둑교류대회, 환경기술교류회의 등의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비대면 교류가 활발한 현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강화에 대한 내용도 협약에 추가했다. 이번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로 양 도시 간 비대면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의 연을 맺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기치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모금 목표액은 1억1,000만 원으로 군내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하고 싶은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실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상시 기부할 수 있고 순회 모금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현장 모금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성금 접수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기념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과 17일 현장 모금에 기업체와 단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7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성장기 청소년들의 호기심에 편승한 ▲유해 제품 판매 ▲탈선 유도 인쇄물 및매체물 제작 배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미성년자 고용․출입 묵인 행위 ▲PC방, 노래연습장, 코인 노래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행위 ▲일반음식점의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이다. 위법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업주 확인서 제출 후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을 의미하며, PC방이나 청소년노래방의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이 우리 군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2월 들어 폭설과 한파 노출 가능성이 커진 농작물이나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풍이나 폭설,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시설하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2~6m 간격으로 보강 지주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이용해 하우스 내부를 따뜻하게 해야 천장에 쌓인 눈이 미끄러져 내리기 쉽다. 농업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는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동해나 저온 피해를 줄여야 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비료를 주고 보온용 소형터널을 만들어 씌우는 것이 좋다. 안전한 축사 관리를 위해서는 급수시설 동파를 막기 위한 단열 조치와 강풍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벽, 윈치커튼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깔짚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쾌적한 축사 환경을 만들고 난방기 등 전기 사용이 많은 곳은 전열선 관리를 비롯한 화재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한우는 사료 급여량을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대사 에너지를 높여줘야 체온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송아지의 경우 보온이 가능한 방에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엄태항 군수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봉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마스크 착용, 회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걷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그간 영농활동과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옥랑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지역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여성지도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농촌여성리더로서 봉화군 농업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환경․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대표 난방기구인 화목보일러 설치 및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을 위해 농촌·산촌을 중심으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연료를 사용한다는 장점에 반해 설치를 잘못하거나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인근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인화성 물질 보관 금지 ▲나무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수시로 투입구ㆍ연통 청소 ▲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화목보일러 설치 및 안전관리 안내와 함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찬 대응예방과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화목보일러는 안전조치 또는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이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자해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1만9,126㎡) 7개 시설을 구축하는 가운데 1차 부지 3개 시설을 완공한 이후 나머지 2차 부지 4개 시설도 순조롭게 조성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1차 부지에는 사업비 67억 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495㎡), 공공급식물류센터(906㎡),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330㎡)를 준공해 가동에 들어갔고, 2차 부지에는 60억 원을 들여 농산물전처리센터(335㎡), 산채가공센터(603㎡), 구기자산지유통센터(493㎡), 친환경가공센터(330㎡)를 조성하고 있다. 4개 시설은 이달 중 착공해 연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 중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등 3개 시설은 전처리에서 세척․건조․포장 단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연계 시스템으로 건립한다. 김돈곤 군수는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종합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 시행 중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품질인증제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먹거리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12월 1일 오전 11시, 부군수 집무실에서‘메타버스 횡성’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가 급부상하고 있다. 군에서도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하여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김옥환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메타버스 횡성’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추진단 교육 및 회의를 통해 메타버스 활용 분야·방법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한림대 원용기 교수, ㈜더픽트 전창대 대표, 강원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변기담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도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접목 행정 분야·실천과제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메타버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상의 접목방안을 선정하여 연내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빠른 대응으로 횡성군이 메타버스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