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온라인 국제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국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문화교류캠프는 관내 중학생 20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0분간 총 4회 진행되며, 메타버스,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다르지만 모두가 동등한 청소년 문화 ▲국제문화 다양성 이해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문화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과 국가 간 협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중심의 참여 활동과 그룹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사진과 자료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소통하는 포토 보이스에 참여하며 상대방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경험하게 된다. 종촌중학교 박인서 학생은 “해외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우정을 쌓기 위해 캠프를 신청했는데, 사전 과제 ‘나를 소개하기’에 올라온 해외 참가자의 히잡을 쓴 사진을 보니 국제교류가 실감 난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온라인이 아니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장학금을 기탁한 반선모 이임회장과 김도훈 취임회장은 “음성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선모 이임회장은 과수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 음성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미세먼지 신호등을 군민의 건강을 위해 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조병옥 이사장은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를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것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선행으로 음성청년회의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음성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 사업 장학기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에는 기업체 및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직원의 정기적인 기탁을 통해 우리지역 꿈나무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정부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2년도 음성군 최종 정부예산을 군 사상 최대인 1,191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010억원 대비 181억원(17.9%)이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군은 2018년도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의 결실로 2019년 728억원, 2020년 901억원, 2021년 1,010억원, 2022년 1,191억원으로 민선 7기 사상 최대 확보했고, 총 사업비는 3조 2,546억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군 신규사업은 477억원으로 전년도 260억원 대비 217억원, 83%가 증가했고, 계속사업은 714억원으로 전년도 75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이 77억원을 확보해 전년도 대비 39억원, 50%가 증가한 116억원 규모로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가 나오기까지 군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맞춤형 대응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등 연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울‧세종사무소와 연계해 중앙부처의 지역출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을 받았으며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의 이해, 공유재산 총칙, 효율적인 업무처리 절차 등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업무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부터 실제 사례까지 공유재산의 정확한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공유재산 관련 민원 서비스 개선으로 향후 실질적인 재산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공유 재산관리 체계의 구축 및 관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홍성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기업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현재 분양 중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의 효율적 기업유치와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 나아가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주제로 심도 있게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위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보가 우수기업과의 투자협약(MOU)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된다.”라며, “앞으로 우수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군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위원 여러분들의 노하우, 인맥 등이 좋은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관내 주요기업, 투자유치기업, 향우기업, 투자유치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올바른 119 신고방법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는 당황하여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제대로 된 상황 설명을 하지 못해 재난 상황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고를 할 때는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 유형 ▲주변 건물․주소․방향 등 최대한 현재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침착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화재의 경우 연기나 불꽃 색깔, 화재가 발생한 층수 등을 말하는 것도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혼돈하지 않고 정확한 주소로 신고해야 하며, 정확한 사고지점을 알 수 없는 경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급박한 상황일수록 침착한 위치 설명이 중요하다.”며 “최초 신고자는 가급적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다른 곳과 통화를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6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송혜련(現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은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개념과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추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홍성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개정하고, 고충상담신고센터 운영과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결의대회 실시, 성평등 가이드북 배포 등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내년도 사업비 11.2억 원을 추가 배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다년차(‘21~‘22) 추진 시․군으로 선정된 홍성군은 올해 33.9억 원의 사업비을 투입, 지역 축산농가에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사업실적 평가에서 악취저감을 위한 지자체 노력, 악취 컨설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2년 사업비 11.2억 원을 추가 배정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사업비 총45.2억 원을 확보한 군은 예산액 규모 전국 3위를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내년도 사업을 통해 분뇨처리개선, 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지원뿐 아니라 농가별 악취관리 이행점검 및 컨설팅, 축산악취 개선 지역협의체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을 위한 지역적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을 내년 70개 지정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누구나 살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오는 7일부터 골목 문화, 예술, 4차산업, 축제 등 네 가지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의 첫 강연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맡았다. 모 교수는 “로컬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홍성의 모습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과 개인의 발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힐링 토크콘서트 ‘고맙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16일 미래캐스터 황준원 대표의 ‘우리가 살아갈 미래-미래 트렌드와 진로’와 21일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의 ‘축제를 통한 문화도시-야간축제 및 마을 축제’강연이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홍성’인문학 콘서트로 문화도시 사업과 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 참여기구(운영․참여위원회)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구 일원에서 2021년도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기구 현장학습은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활동을 통해 청소년 위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해 참여기구를 활성화시키고 타 지역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대구 83타워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해 스케이팅 체험을 하고 나만의 반지만들기, 향수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위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지역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청소년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금성 군민행복과장(봉화군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참여기구 현장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6일부터 10일까지 봉화군청 솔향 갤러리에서 2021년 주민평생교육으로 진행한 ‘젠탱글’ 강좌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을 통해 공통의 관심 주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학습공동체이다. ‘젠탱글’은 복잡한 선과 패턴을 반복적으로 이어가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동안 고요하게 몰입하면서 평온한 마음의 상태를 추구하는 명상예술로, 봉화군 평생교육강좌로 진행한 ‘젠탱글’ 수업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평생학습으로 익힌 젠탱글 작품 40여 점을 전시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설치, 캐롤송 공연(오프닝) 등도 준비해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별히 수강생들이 한 장 한 장 직접 그린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300여 점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출입기자단과 한국식생학회가 주관하는 ‘지역소멸 위기극복 정책포럼’이 지난 3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역의 미래생존 전략을 찾고, 청년이 찾는 고창, 지속가능한 기업유치 방안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 2월 기준으로 한국의 소멸위험지역은 106개에 달한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무려 46.9%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단 뜻이다. 고창군도 고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산, 들, 강, 바다, 갯벌을 터전 삼아 살아온 고창이 50년 뒤엔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최예술 박사(국토연구원)는 ‘지역인구 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을 통해 “고창군의 최근 3년간 청년층 순이동은 –3310명에 달하고, 최근 3년간 전출자 중 청년층 비중은 37%로 전북 군단위 중에선 가장 높다”며 “청년 인구유출을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는 주요 정책과제로 ▲교통·물류 기반 확충 ▲지역향토산업 육성 지원 등 지역활력 증진사업 우선 실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이전 지원 및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