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14시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했다.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활동가와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여건에 맞는 각종 청년정책 발굴 및 심의를 위해 2019년 6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청년사업의 주요성과 보고,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신규사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고“당당한 청년, 희망찬 달서”를 비전으로 수립한 청년정책 5대 전략(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을 중심으로 28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22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6년)을 수립해 앞으로 4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로 달서구 청년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청년정책네트워크(청청기획단)의 교류활동 등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수립을 위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에는 달서구 청년센터가 설치·개소될 예정으로 청년들이 직접 청년센터의 운영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학교회계 개선사례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학교회계 개선사례 우수기관은 학교회계 제도 개선을 위한 각 시·도별 성과에 대하여 ①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목표 적합성, ②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도, ③양적·질적 효과성, ④타 시·도 전파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예산의 적극 집행 사례’를 주제로 한 학교회계 개선사례에서 ‘목적사업비 감축’, ‘학교회계 집행 점검 및 자문상담 실시’, ‘이월률과 불용률 감축’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회계 적극 집행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도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황인명 예산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학교와 교육청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회계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3일부터 4일까지‘희망의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던 제14회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문경새재아리랑제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와 함께 진행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문경새재아리랑제는 기획 단계부터 전국축제를 지향했다. 문경새재아리랑의 특성은 살리면서,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아리랑제를 기획하였다. 그 결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을 초청해 여러 아리랑과 국악에 관현악이 협연한 개막공연은 높은 수준을 보이며,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축제, 국민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의 개막공연이 되었다. 또한 여는 무대를 문경새재아리랑 시집살이 공연으로 시작하고, 폐막공연에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의 협연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함으로써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문경새재아리랑이 관류하도록 하였다. 폐막공연은 문경출신 이정필 선생이 지휘하는 우리나라 정상급 국악관현악단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출연해 웅장한 국악관현악으로 축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열린 한국국악협회 황금순 문경지부장의 문경새재아리랑 무용과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의 점촌문화의 거리 대취타, 제주아리랑, 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8개 사업 1257명이다. 46억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이상을 활동하면 월 활동비 27만원을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유형별로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위한 공익활동형 9개 사업 1104명,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113명,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 가능한 시장형 3개 사업 40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사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반드시 산청군청 복지지원과나 산청시니어클럽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되도록 온라인신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차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43개소를 방문하여 문경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월에 1차 수도권 공공기관 82개소를 방문한 결과 이전협의 가능성이 있는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2차 방문한 것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전국 2시간대 교통망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부지 제공, 관광·문화·산업유산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지역의 강점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11월 8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8개 비수도권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공주시, 순천시,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창원시)와 공동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공동건의문을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고‘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문경시는 2차 공공기관 방문 결과와 12월 2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공공기관 설립․신규인가시 비수도권 우선 고려)이 의결됨에 따라 문경 미래성장의 발판이 될 공공기관 유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리산 산청 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6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강순도(64, 단성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김광희(69, 단성면)씨가 출품한 밤(대보)은 장려상인 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청밤은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 등 3년 연속 대표과일로 선정됐다. 산청 고종시와 산청밤은 수년째 정부평가에서 대표과일로 선정되는 등 산청임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적으로 개화기 큰 일교차와 5~6월 잦은 비 등 기상악화로 원료감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산청군의 경우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그동안 축적된 재배기술 덕에 유래 없는 풍작을 맞았다.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토양·농업환경 정보포털 ‘흙토람’에 따르면 산청군은 사양토와 양토, 미사질양토가 98.2%를 차지하고 있어 고종시의 재배지로 최적지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산청곶감은 지리산이라는 자연조건을 십분 활용한 가공기술의 발달로 일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괴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조치를 촉구했다. 괴산군의회는 6일 제30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동으로 ‘공급과잉 쌀 물량 시장격리 조치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쌀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 올해 공급과잉 쌀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 괴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서에서 “'양곡 수급 안정 대책 수립·시행 등에 관한 규정'에서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제도를 마련하였고, 시행 조건이 이미 충족되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고수하면서 쌀 생산 농업인의 불안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기후변화, 코로나19, 나날이 상승하는 생산비에도 힘겹게 일궈낸 풍년을 기뻐할 수 없는 것이 농민의 현실”이라며 “쌀값 안정을 위한 공급과잉 쌀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은 ‘2021년 하반기 경남도 추천상품(QC)’으로 3개 상품이 추가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산청군의 경남도 추천상품(QC)은 모두 13개 업체 29개 상품으로 늘어났다.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산청군에서 추가로 지정된 상품으로는 ㈜산엔들의 ‘황매산 맑은 참기름’, ‘황매산 생들기름’,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의 ‘동의초석잠 클린파워’ 등 2개 업체에서 생산한 3개 상품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 효력을 가진다. 특히 유통 활성화를 위해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추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는 문화예술, 관광산업, 그리고 체육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이 분야의 종사자들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서울시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이들 분야에도 긴급 지원을 했지만 코로나의 피해를 온전히 극복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액수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분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22년 예산 편성과정에 임했어야 함에도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었다. 2022년도 서울시 전체 세출예산안은 44조 740억 원인데, 이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부서들의 예산은 9,130억 원에 불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분야에 한정해서 보면 전체의 1.78%인 8,110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는 2016년에 발표된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에서 제시된 문화예산 3% 목표에 미달함은 물론 그 동안 유지되어온 2%선도 무너진 실망스런 결과이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편성안을 보면 잃어버린 도시경쟁력 회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중심 감성도시’와 ‘2000년 서울역사문화 복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한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 사업은 방과후학교 강사 모집 및 배정, 인건비 지급까지 일련의 행정절차를 세종시교육청에서 총괄하여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마술 ▲국악 ▲방송댄스 ▲로봇과학 ▲점핑클레이 ▲치어리딩 ▲첼로 ▲플루트 ▲칼림바 등 총 316개 프로그램으로 200명 내외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2학년도 1학기를 준비하는 첫 번째 모집으로 읍면지역 병설유치원(18원), 초등학교(19교), 중학교(5교), 기관(세종가정형Wee센터)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순회강사 지원서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요건, 심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 및 방과후학교 특성화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 코로나19 대응 강사, 학교와 교육청 간 신속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17일 괴산읍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1 따뜻한 겨울이야기 트리 점등식 및 이색트리제작’ 행사를 개최한다. 괴산군과 괴산시장상인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색트리제작 행사는 12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괴산군의 시민,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분양 된 트리에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특색 있는 소품을 이용해 이색트리를 만들어 참여단체를 소개할 수 있다. 젊음의거리 활성화 이벤트로 트리사진 공모전(총상금 200만원)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찍은 개성이 담긴 사진을 페이스북 게시물에 괴산사랑 태그하거나 이메일로 사진, 촬영장소, 촬영일,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서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새롭게 조성된 젊음의거리 홍보와 지역주민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이색트리제작 행사와 더불어 트리 점등식, 특설무대에서 따듯한 겨울 이야기를 전하는 라이브 콘서트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창복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일일상황 및 주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창복 부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방안이 오늘부터 4주간 시행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군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하고, 현장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국적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는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음성군도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1주간 가족·지인 간, 기업체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추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