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지방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산특화형으로 선정된 송포항은 총사업비 70억원을 3개년에 걸쳐 투자해 방파제 연장 및 증고, 안전부잔교 설치, 해녀해남복합센터 조성 등 어항구역 개선사업 및 어민소득 증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추가 선정되면서 지역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해삼양식의 막대한 지출요소인 해녀·해남을 직접 양성해 타 시도 인건비 유출을 막아 어민들의 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군은 이번 송포항 선정으로 전북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9개소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총사업비만도 890억원에 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존 추진하고 있는 8개소에 이번에 추가 선정된 송포항까지 전북 지자체 최대 규모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돼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특별교부세 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확보된 사업별로는 부안 주상천 하천정비사업 10억원과 부안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구축 6억원, 부안 해뜰마루 진입로 개설사업 5억원 등이다. 특히 부안군 특별교부세는 지난 2019년 27억 5600만원에서 2020년 33억 7300만원, 2021년에는 전년대비 무려 15억원이나 증가한 48억 2200만원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예산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안 주상천 하천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상천 제방 유실 및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재해예방 등 하천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안 자동기상관측장비 구축사업은 기온·풍량·강우량·적설량 등의 실시간 기상관측을 통한 재난 대응능력 제고 및 신속한 정보제공에 의한 군민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부안군청과 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안 해뜰마루 진입로 개설사업은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방정원 조성사업,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에서는 2022년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12월 21일 까지 신청을 받는다. 쌀 시장 개방과 쌀 가격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도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8억원을 확보하여 2022년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쌀 경쟁력 제고사업은 볍씨의 파종에서 수확 판매전 단계까지 벼농사 전반에 대하여 지원 하는 것으로 벼 농업용 방제드론, 소규모 육묘장, 공동육묘장 시설개보수, 곡물건조기, 곡물건조기 집진기, 우량종아 채종포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및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유지와 공동 방제를 통한 농촌 인력부족 대응, 병충해 방제로 샌산량을 유지하고 명품쌀 육성을 통한 소비자 신회 제고로 부안쌀 판매 활성화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원한다. 쌀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협, RPC, 작목반 등은 신청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에서 벼를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등으로써 농지 소재지 확인을 받아 주소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핵심사업으로 우선 추진될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국비 50억, 도비 15억, 군비 35억)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 일대 캠핑복합주차장, 트리하우스(목재 숙박시설), 네트어드벤처(산림레프츠시설)체험, 관리사무실 및 편의시설, 내부 연결도로 등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조성할 계획이다. 합천 황매산은 철쭉 3대 명산, 가을철 억새, 30년 이상 된 50ha의 잣나무군락지 등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타시 도와 달리 체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에게 산림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공모 사업을 신청한 황매산관리 담당자는 “군 관내 주요 관광지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관내 사과, 배 재배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과원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대상 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과·배 개화기에 잎, 꽃, 가지,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그을린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 발생 시 반경 100m 이내의 과수나무를 뿌리째 뽑아 묻어야 하고, 3년간 사과, 배 재배를 금지한다. 현재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전국적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매년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동절기 전정 시 전정가위나 톱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과원을 출입할 때마다 작업도구를 70% 알코올이나 락스 20배 희석액에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특히 궤양(가지, 줄기에 검게 형성된 죽은 부위)이 발생되면 그 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70cm이상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신재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합천군 관내에 화상병 발생 과원은 없으나, 발생 시 심각한 피해를 입히므로 사전 방제를 위해 동절기 과수원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영업점 폐점으로 빈 상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이들 빈 상가의 범죄 위험 요인 점검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로, 영등동 일대 상가밀집지역을 비롯 관내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빈 상가를 대상으로 우려되는 절도범죄 및 청소년 비행 등 예방 안전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상가 소유주 상대 외부인이 출입문 및 창문 등을 통해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관리 철저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지역 안전 순찰 시 관심을 가지고 범죄 예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권역별로 빈 상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안전 순찰 시 관심을 가지고 범죄 위험 요인 여부를 점검함으로 안정된 치안 환경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의 경기 침체가 길어짐으로 휴업하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른 지역의 치안 불안 요소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하는 예방 치안 활동에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유·초·중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집행의 책임성 강화로 학교회계 사고를 방지하고 연도말 학교 관리사항 안내에 그 목적이 있다. 학교장 대상 오전 회의는 ‣ 에듀파인(클린재정) 관리자 교육 ‣ 외부강사 초빙 청렴 리더십 교육 ‣ 겨울철 학교 관리 방안 ‣ 교직원 복무(초과근무, 출장) 관리 등을 논의했고, 행정실장 대상 오후 회의는 ‣ 학교 재정집행률 최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청렴 역량 강화 교육 ‣ 학교회계(지출분야) 감사 지적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황근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생과 회계 및 시설 등 연도말 학교관리로 기본과 원칙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7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기구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전술훈련 실시 후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강인한 소방관 양성과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현장 활동대원의 재난대응능력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재난현장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도예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문을 연 남원시민도예대학이 벌써 22년째를 맞아 제44기 수료식과 수강생 작품 '五福百陶'展을 개최했다. 제44기 수강생은 기초과정, 실기A/B과정, 응용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2회, 1일 3시간 총 1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6명 졸업생(응용과정)과 16명이 수료하여 2100여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도예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도예 인재 양성에 앞장선 도예대학 소현미 강사는 남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과정의 모범적으로 수료한 각 과정별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남원시민도예대학은 일본 사쓰마 도자기의 명가인 심수관가(제14대 심수관)가 일본에서 성장한 조선의 도자기를 남원의 도예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한 곳이다. 이번 '五福百陶'展은 32명 심수관의 후예들로 ‘五福은 인생의 바람직한 다섯가지 복(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百陶는 모든 또는 백개의 그릇에 담았다’라고 지칭하고 있다. 수강생 특별전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기초과정의 '주자시리즈'가 눈 여겨 볼만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와 익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은 지난 6일 경찰서장실에서 범죄피해자 피해회복을 위한 온 더하기(溫+)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김양묵 위원장은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3,000,000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신속한 피해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해자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묵 위원장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기업인으로서 좋은 취지의 제도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승현 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신 김윤배 대표에게 감사 드리며,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7일 오전 9시 40분 시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이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안전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분야를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그 지위를 2024년 까지 3년간 인정하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현판을 수상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는 의미로 현판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제막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장애인‧다문화‧여성‧노인단체 및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남원시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점자‧음성 무인민원안내 키오스크 설치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책자와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로 보는 생활민원안내 책자 제작 ▲거동불편 민원인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차원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이달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에 대한 일제점검 및 홍보 강화에 나선다. 7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일제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일환으로, 선박 발생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기준 적합 선박연료유 사용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성분은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관리가 강화되는 추세이다. 국제적으로는 20년부터, 국내에서는 21년부터 운항선박에 대한 연료유(중유) 황함유량 기준을 0.5% 이하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황산화물 배출규제 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평택·당진항 등 5대 주요 항만구역에서는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0.1% 이하의 황함유량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태안해경 유병삼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선박에서 황함유량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