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사랑의열매달기 행사로'희망2022나눔캠페인'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과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및 성금모금 등 캠페인 홍보활동을 했다. 또한 김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박유순)도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QR코드 나눔릴레이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시작으로 시민들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위기를 나눔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기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전 시민, 기관 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 모든 곳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금 및 현물기부도 가능하며 비대면 QR코드 기부 등 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12월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기업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체계, 주요 사업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에서는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을 통해 인건비, 판로확대 등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다양한 교육 진행, 판로개척 및 홍보방안 모색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현재 사회적기업 15개소, 마을기업 6개소, 협동조합 34개소로 총 55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제과제빵, 세탁업,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의 지역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요양시설 14명 ▲장례식장 관련 1명 ▲청소년 보호시설 관련 3명 ▲어린이집 관련 12명 ▲기타 10명 등 총40명이다. 이들 중 요양시설 ․ 청소년 보호시설 ․ 장례식장 확진자들은 목욕장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김장모임, 타지역 확진자 접촉, 수도권 방문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군은 지난 달 말 목욕장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며 11월 한 달 동안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에는 7일까지 총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가 50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감염 취약시설인 목욕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여파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인한 타지역 방문이나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확진자 방문지 방역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를 중심으로 읍·면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1차 본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직원도 감축하지 않고 노사상생을 적극 실천해 온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안건심의 ▲안건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실천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위기 극복과 부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브랜드 로고를 채택하였으며 ▲산업현장의 안전실태에 대한 산업안전연구용역 결과 보고 ▲지난 2월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최종 선정된 부산형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 각종 현안도 점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따라 발생하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한 노동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 간 협력적 관계가 절실하다”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3분기 소비·투자부문에 목표액 854억 원 대비 890억 원(104.25%)을 집행하여 당초에 설정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 및 대규모 예산의 이월·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일자리 등 관련 인건비 및 일반관리비 등의 예산과목이 포함된 소비분야는 304억 원, 시설비 등 투자분야는 586억 원 예산 집행하여 전년도 3분기와 비교했을 때 17억 원 초과 집행했다. 한편, 4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부문도 11월 말 기준 집행률 43.93%으로 경상북도 10개 시 평균 집행률 41.29% 보다 2.64% 높은 수치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시기적절한 예산 편성과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에 디자인 특화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일반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디자인경험관, 전시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뮤지엄, 후평산단역사관 등의 문화공간과 매점, 굿즈&메이커샵, 카페, 다목적광장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디자인 역사와 문화, 다양한 전시 및 편의기능을 집적한 디자인특화 복합문화센터로 건립해 쇠퇴산단의 고도화는 물론 산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2022년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시청 디자인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이후 작품심사는 2022년 2월 24일, 심사결과는 2022년 2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며, 투표제를 통해 결정한다. 한편, 춘천(후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70㎡ 규모로 후평동 244-37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뇌과학계의 아이콘인 장동선 뇌과학 박사가 춘천시민을 찾는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10일 춘천시 유튜브에서 ‘메타버스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강연은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와 이를 통해 미래의 교육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신청방법은 오는 9일까지 춘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신청 후 춘천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연을 맡은 장동선 박사는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세바시, EBS초대석,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 박사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날씨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논산시 산불은 총 52건 발생하였으며, 총 91,131㎥의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의 85%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입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 소지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불피움 금지 ▲흡연 또는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이다. 또한 입산객은 산불 발견 시, 즉시 119나 해당 지자체에 신고를 한 후 침착하게 연기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이미 타버린 지역, 저지대에 수풀이 적은 지역 또는 물이 있는 곳 등으로 대피하는 게 안전하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하여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및 입산객의 산불 예방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0~14일까지 내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선별진료소 지원,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직업상담사 등으로 모집인원은 총 44명(청년 22명, 일반 22명)이다.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5.5개월간 일하게 된다.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로, 근로 능력자이며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남동구민이다.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남동구민으로 근로 능력자이고 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근무시간은 하루 4~8시간이고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시급(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실 근무일에만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나 만 60세 이상은 국민연금이 제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소래찬 김치 활성화 및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최근 소래찬 김치 550개를 구입해 필리핀 맑은 무지개 센터, 중남미 국경 없는 친구들 등 이주민 공동체 10여 곳,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향후 이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동·의료상담, 무료 진료소 운영, 변호사 법률 상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매년 이주민들을 위한 김치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 새우젓 등 100% 국내산 원재료로 담근 소래찬 김치를 이주민들이 맛볼 기회를 제공한 외국인노동자상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 등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2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3억 72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전일제일자리 9명과 시간제일자리 2명 등 2개 분야 13명을 이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참여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부대서류를 구비해 군청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장애인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제외할 방침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40시간, 시간제일자리는 주 20시간 근무 원칙으로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각각 1,914,440원과 906,84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군은 사업 신청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설악산그린푸드가 백만불 수출액을 달성했다. 양양군에 따르면 (주)설악산그린푸드가 12월 15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주최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수출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설악산그린푸드는 양양지역에서 30년 이상 버섯‧산나물류 재배 및 판매업을 해오다 지난 2014년 9월 1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이다. 주로 양양군에서 재배된 청정 건나물과 버섯을 이용하여 깨끗한 위생시설에서 소포장한 가공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며,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서 바로 섭취가 가능한 ‘즉석 곤드레 된장국’과 물에 30초 불려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즉석 곤드레 ․ 취나물 ․ 시래기 동결건조 나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양양 찰옥수수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옥수수 상품을 개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설악산그린푸드는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일에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산물 가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