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8일 (주)곰소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400박스를 기부함으로써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주)곰소 김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부한 후원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곰소는 김제시 용지면 소재 식자재마트로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내년 3월까지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구로구는 3차 계절관리제 추진을 위해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총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수송 분야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난방 분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사업장 분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관리, 노출저감 분야 ▲주요 간선 및 일반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관내 운행차의 배출가스와 공회전을 단속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5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82개소, 다중이용시설 25개소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일정거리(1,800km) 이하로 운행하거나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주민들에게는 특별포인트를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및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2021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감면 하였으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경기한을 2022년 상반기(6월말) 까지 연장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김화,갈말,북부)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111종 1,207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구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며, 이는 국세 및 지방세 등 토지 관련 세금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3만5000여 필지로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장부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열람과 의견제출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공시일정을 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최근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전 청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의 존중과 배려를 통한 친절 마인드 향상과 시민 만족 서비스 제공의 노하우를 익혀 김제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신규공무원 교육시에는 교육에 앞서 전체 청렴 서약서 낭독하는 시간을 갖었다 교육은 박지애 강사의'친절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시민을 감동시키기 위한 공감과 배려의 말투, 민원인이 느끼는 감정 이해, 긍정적 소통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대민 친절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감과 배려의 말투를 배우고 민원인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는 민원응대방법은 현장에서 공무수행시 활용되는 내용으로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교육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소 청렴을 강조해온 박준배 김제시장은“청렴과 친절은 김제의 변화와 개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오늘 청렴서약과 친절교육이 공직생활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비문해학습자에게 기초문해교육 등 제2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 김제시 성인문해 거리시화전이 검산동 여성친화의 거리에서 오는 17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김제시 성인문해 거리시화전은 늦깍이 한글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을 담아 배움의 기쁨과 가족과 지인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모아서 전시한 것으로 한 글자 한 글귀 모두 삶의 애환과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52점의 손편지글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안순옥님은 거리시화전 전시에 걸려있는 자신의 편지글을 보면서 ‘매일 전화해 안부를 묻는 큰아들을 생각하며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하며 ‘글 모르는 애미 만나 맘고생 많이하고 자란 아들에게 꼭 내손으로 편지한통 보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기초적 학습권리를 부여하여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해교육을 통해 소통과 사회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에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은 기관 프로그램 중심의 학습과정에서 탈피, 더많은 학습자를 확보하고 질 높은 문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금주부터 4,735농가에 204억 9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조건불리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전년부터 시행됐다. 철원군 담당자는 “기존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개편되면서 직불금 단가는 증가했으나, 직불제도에서 요구하는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며, “금년도 직불금이 감액된 농업인들의 대부분(75농가)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농지면적을 신청한 경우로 내년 신청부터는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철원군은“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4~5월 신청을 받았으며, 6~11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사)다민족사랑공동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사)다민족사랑공동체 회장을 비롯하여 이사진, 외국인 근로자, 기업체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 5명은 외국인 근로자 중 성실함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고 유능하고 우수한 직원으로 수상자는 우짼워(중국, ㈜코어메탈), 소도닉(미얀마, 세중산업㈜), 실바(스리랑카, ㈜지티산업), 안잔나(스리랑카, 삼동허브㈜), 타렉(방글라데시, 평안정공㈜)을 기업체에서 추천받아 선발했다. 수상자중 한분인 우짼워씨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회사에 대한 애착심과 열심히 일하면 외국인도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표창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업체 관계자들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우수하고 성실한 동일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2년도 공공근로사업 제1단계 참여자 총 1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전산화군 21개사업 29명, 노무화군 48개사업 101명으로 총 130명으로 사업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2021년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었던 희망근로사업의 공백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춥고 어려운 시기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 끊임없이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을 연장한다. 8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안정적 학사운영,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 방역활동도우미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역활동도우미는 2학기 개학에 맞춰 지난 8~11월까지 3개월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학생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계속되면서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 방역활동도우미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도내 각 학교에 배정된 방역활동도우미는 958명이며,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8억5,000여만 원이다. 학교 방역활동도우미는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안내 등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학생 감염 및 신종변이 발생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방역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겨울방학 전까지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방역활동도우미 사업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 대상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올 연말까지였던 임대료 50% 감면 조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감면 대상은 화천지역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거주 농업인이다. 대상기종은 화천군이 보유한 임대 농기계 전 기종으로, 각 기종별 최대 2일 간 50% 할인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올해 1~6월까지는 임대료 전액을 감면했으며, 하반기에는 50% 감면 조치를 취해왔다. 올해 1년 간 모두 3,562호의 농가가 임대료 감면 수혜를 봤다. 1월부터 12월8일, 현재까지 모두 4,627대의 농기계가 임대됐으며, 임대료 감면을 통해 총 1억5,253만원의 영농비 절감효과가 발생했다. 접경지역 특성 상 행정구역 면적이 넓은 화천군은 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업인 편의를 위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7곳의 농기계 임대사업 본소와 분소를 운영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업인들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 중심으로 파악해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지역의 공공시설물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내진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소속 내진 담당자와 내진 업무 추진 주무관 등을 대상으로 ‘내진 보강 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진 및 재난 안전과 내진 보강사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내진 담당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련 교육과 견학으로 프로그램이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8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 내진 보강 방법 및 신규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내진성능 평가 과정 요령을 주된 내용으로 이뤄진다. 양철민 구조기술사가 ‘내진설계와 내진성능평가의 이해’에 대해, (주)건설방재기술연구원 고명환 건축구조기술사가 ‘내진보강 시공사례’강의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내진공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각 교육지원청의 내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현지 견학은 9∼10일 부산에서 이뤄진다.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는 지진·진동 관련 실험장비 및 내진 보강 인증시험 관련 업무를 참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