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내달 27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추석 명절 기간 화재는 총 61건으로 인명피해 6명과 재산피해 약 19억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전기적 원인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다.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안전 환경조성·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 취약시설 현장 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 언론매체 활용 화재예방 집중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의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시민분들께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시 중구는 긴급지원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8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정헌) 심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先) 지원 결정에 대한 적정성 및 연장지원이 필요한 세대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처럼 중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준에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이 확인되면, 선 지원한 후 매월 긴급 지원 심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어서 사회로 복귀하는 기회가 되길
인천시 남동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장비와 인력 보강 등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에 수산물 검사 장비‧인력 보강 건의 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수협공판장, 양식장 등)와 유통단계(시장, 마트 등)로 나눠 각각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인천 전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관련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재 장비 1대에 인력 1명이 인천 전역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 생산지에서의 시료 요청부터 수거 후 전처리, 장비작동에서 판독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고, 각 지자체의 요청이 몰리는 때에는 3~5일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올해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장비를 기존 1대에서 2대,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충할 계획이지만 구는 이 역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구는 최근 방사능 이슈 속에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한 검사체계 도입을 위해선 추가적인 장비 및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인천시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논란이 되는 삼중수소(3H, Tritium)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이를 통해 폐기물 에너지화를 선도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협약체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9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등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 홍승현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상무, 박구용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216kg/일 규모의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을 공동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3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협약에 따라 매립지공사는 수소 생산 원료인 바이오가스와 연구 부지 및 설비 시설을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촉매 반응 공정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을,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가스 선택 분리 기술 개발을 담당할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찾아 구민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이번 행사에서는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등 개항장의 근대문화재를 특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이곳 개항장에서 소중한 문화재와 함께 과거, 현재, 미래를 오고 가는 시간여행을 맘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8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와치캠, ㈜비씨에스인증원과 함께 ‘사랑나눔 기부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와치캠 · ㈜비씨에스인증원, 계양구에 사랑나눔 기부품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황선환 계양구 주민복지국장과 (주)와치캠의 최지훈 대표이사, (주)비씨에스인증원의 김승년 이사가 참석했다. ㈜와치캠은 부천시 소재 CCTV 제조업체로, 매달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인천시 계양구와 부평구 등 인근 지자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와치캠과 더불어 ㈜비씨에스인증원, 길샘정보통신, ㈜일신앤아이에스, ㈜한강무역까지 총 5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계양구 사회복지시설의 수요에 맞추어 청소기, 이불, 모자, 간편식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와치캠 최지훈 대표이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비씨에스인증원 김승년 이사는 “이번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한용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이 함께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나눔에 힘을 모았다. SK인천석유화학, 행복도시락 나눔 기부금 전달 인천 서구는 8월 28일,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5,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되었으며, 올해도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서구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 석유화학 임직원분
“어른인데, 왜 소아청소년과에 가야 하죠?” A씨(40·여)는 지난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순환기질환 의심증세를 발견하고, 집 근처 병원에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심방중격결손.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구멍(결손)이 있어 혈류가 새는 기형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선천성 심장병인데, 40평생 몰랐다고 한다. A씨는 결국 부천세종병원에서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 방법으로 수술을 받았다. B씨(61·여)는 10대때 선천성 심장병인 활로씨 사징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정기 검진 없이 지냈는데, 최근 들어 숨이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보여 집 근처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었다.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를 다시 찾은 B씨는 심초음파 검사에서 폐동맥 역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것은 오래전 받은 활로씨 사징 수술 때 폐동맥 판막을 제거해서 발생했던 것으로 활로씨 사징의 대표적인 장기 합병증이다. B씨는 같은 병원 소아청소년과로 의뢰됐고, 다행히 개흉술이 아닌 허벅지에 있는 혈관을 통해 경피적으로 폐동맥판막삽입술을 받고 증상이 호전됐다.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선천성 심장병 환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설영호)는 오는 9월 12일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2024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창동 주민자치회, 제7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사전투표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같은 기간동안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투표는 금창동에 거주 등록이 되어 있거나 금창동에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영호 회장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금창동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은 향후 주민자치 발전의 큰 자양분이라 생각한다”며 “금창동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3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위치한 신명보육원으로부터 사과 50상자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사과는 신명보육원 원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수확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승화 신명보육원 원장은 “아동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직접 땀 흘려 수확한 사과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의 노력이 담긴 사과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명보육원으로부터 사과 50상자 기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서구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태안개발(대표이사 김현주)을 ‘우리구 착한기업’ 6호점으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에 ㈜태안개발···현판 전달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 지정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태안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