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제 마약 문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과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지난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 마약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 등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 해양경찰청 김성종 수사국장과 조대희 미국 법무부 마약단속국(DEA) 한국지국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국제 화물선 등을 이용한 코카인 등 마약 밀수의 경유지가 되면서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고,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이번 환담을 통해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하기로 하였다.”면서 “해양경찰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단속 및 해양 종사자의 투약 행위 등에 대한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지난18일 의장실에서 중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중구의회는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은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중구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찬용 의장은 “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신뢰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인천시가 서구 수도권매립지 인근 북부권 완충녹지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재공람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환경피해’에 이은 2차 ‘재산권 피해’를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와 북부권 완충녹지반대비상주민대책위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북부권에 68만㎡(약 21만평, 축구장 95.5개 면적)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녹지) 결정 변경(안)에 대하여 오는 28일까지 재공람을 실시중이다. 북부권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검단 등 서북부지역의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등의 공해로부터 인근 주거지역을 보호하는 동시에 충분한 도심녹지를 확보해, 북부권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시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시의 계획에 대해 완충녹지 입안지역 주민들은 17일 ‘인천시 북부권 2040 완충녹지 입안반대비상주민대책위’(공동회장 김종수·한효국)명의로 토지주 등 120명의 의견을 서구청과 시 시설계획과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인천시의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서구발전협의회가 16일 인천 서구청 앞에서 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요구한 데 대해 공개토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은 2015년 6월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4자 합의사항이지만 국가공사의 지방공사화를 반대하는 매립지 주민과 노동조합을 인천시가 먼저 설득한다는 단서 조항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사는 경실련과 서구발전협의회가 2015년 6월, 4자 합의를 근거로 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요구하려면, 다른 합의사항도 동시에 이행을 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합의사항의 첫 번째는 매립지 사용 종료 시기를 4자 합의에 의하여 정한다는 것이고,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잔여 매립지의 15%(106만 제곱미터)를 추가로 사용한다는 단서 조항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준비에 5년 이상 소요되는 차기 매립장의 실시설계도 인천시가 동의해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리한 합의 내용만 이행을 요구하고 불리한 내용은 모른 체하는 것은 합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이 공사의 입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매립지 사용종료 시기와 공사의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14일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에 위치한 대명파출소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민간자율구조대장 등 주요 인사와 파출소 직원 및 인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고 전했다. 대명파출소는 김포-강화지역 해상치안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출장소에서 파출소로 승격시켜 경찰관과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배치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명파출소가 출장소에서 파출소로 승격한 만큼 이전보다 더 나은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헬기를 이용해 백령도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백령병원은 14일 새벽 04시 30분께 백령도 주민 서모(82)씨가 복막염으로 긴급하게 육지의 대형병원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헬기이송을 요청했다 중부해경청 인천회전익항공대는 새벽 시정이 불량함에도 헬기 1대를 급파하여, 이날 오전 8시경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협조 軍헬기장에 착륙하고 119에 안전하게 인계,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회전익항공대 관계자는 "야간 비행과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나,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환자 발생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혖장고발> 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인천서구 불로동 786-3 A 손만두 전문점 이 식당은 외부로부터 유해 해충및 동물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방충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조립식 건축물에 식자재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식당에서 설치한 조립식 건축물은 서구청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불법 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행정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된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재목(일반용재) 품질표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속해서 제재목(일반용재) 지난 1년여간의 품질표시제도에 대하여 목재 업계의 혼란을 축소하기 위한 계도 홍보를 시행해 왔으며 제도의 정착단계에 있다고 판단하여 홍보 및 계도 위주의 단속이 아닌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또는 보관 중인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과 품질표시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품질인증을 받은 목재제품이 소비자에게 공정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하는 일을 수행하게 되며, 한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재목의 경우 제품 1본마다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며, 최소 유통 단위 “묶음 표시”가 가능한 경우는 동일 수종, 동일 등급으로 공급되는 경우와 동일 수종의 한옥 부재 용도로 공급되는 경우 묶음 표시가 가능하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제재목은 다양한 규격이 존재하므로, 목재 등급 평가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품질표시에 온 힘을 다하도록 적극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30년을 맞아 매년 지난10일을 ‘매립지 주민의 날’로 지정,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기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환경의 날(6월 5일)에 주민지원협의체를 대통령표창 단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민병환 대외협력부장은 “수도권매립지가 30년 동안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들의 희생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수도권매립지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는 1992년 2월 10일 반입을 시작해 2021년 12월 31까지 1억 5,871만 톤의 쓰레기를 매립하거나 가스, 전기, 고형연료를 생산했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서구 소녀상 추진위)는 11일(금)오후 서구 보훈회관 강당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수있게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하여 희생하신 숭고한 업적을 기억하고 후손들이 이어가야 한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참석 내빈들 축하가 있었다. 서구 소녀상 추진위는 지난 2020.11.17. 서구청 앞 맛고을거리에 인천지역 2번째 평화의 소녀상을 서구에 건립하고, 서구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들 가운데 모범, 선행 학생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서 전달하고 추진위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교훙 국회의원, 강태평 광복회 인천광역시 지부장, 최동율 광복회 서구 지회장, 이봉구 광복회 중앙본회 총무국장, 정영신 서구의회 의원, 이보영 서구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정수길(주) 남부개발 대표, 황명화 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이사가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