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긴급 최고위까지 열어서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윤재옥 원내대표는 법 적 근거도 불명확한 감사원의 감사 착수를 선관위가 거부한 것을 두고 ‘국민과의 전쟁 선포’라는 표현까지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책임지고 사퇴를 하였고, 내부 감사는 물론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으 며, 지난 31일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책까지 나온 마당에 일요일에 긴급 최고위를 개최한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일동은 선관위의 자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적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전수조사와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그리고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이미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한 4명을 넘어, 내부 감사로 밝혀진 7명, 전수조사로 밝혀질 모든 공직자의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선관위원장 사퇴와 윤석열 정부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감사원의 감사를 받으라는 요구는 선관위를 장악하고자 하 는 정치적 목적을 명백히 밝힌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인천해경이 고립자를 구조하고 있다.>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고립자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완료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 활동 중이던 60대 여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즉시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급파했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40분 만에 고립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후 12시께 공기부양정이 나머지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인천/이원희기자 인천/이원희 기자
<수도권매립지 장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을 포함한 우기철 수도권 지역에서 반입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 특성과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폐기물이 조기 부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2개 블록으로 운영하던 매립구역을 1개로 축소하면서 해당 블록 안에 약 8천㎡ 규모의 수해폐기물 매립구역을 별도로 운영하고, 일일복토(20→50㎝)와 중간복토(50→70㎝) 두께를 강화하여 환경오염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우기철에도 매립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약 29만㎥의 양질토사 사전 확보, 우수배제시설 및 외곽흙제방 등 취약시설 보강, 24시간 환경순찰 강화 등 관련 계획도 준비를 마쳤다. 매립지공사 서장원 매립부 차장은 “우기철에 발생되는 폐기물이 악취 등 환경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처리되기 위해서는 폐기물 선별 및 분리배출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
지난2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간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 준비모임’ 등 11개 시민단체 회원 약 10여 명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상자산 전수조사 계획 즉각 공개하고, 국민 요구 반영하라!”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가상화폐 관련 제3차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계획 즉각 공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및 그 직계존비속 등 조사대상 대폭확대’, ‘조사항목 대폭확대’, ‘조사대상 기간 대폭확대’, ‘거래추적 전문가 등 동참보장’을 요구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얼마나 몰랑몰랑한 것이었으면, 자녀 특혜채용으로 엄청난 국민지탄을 받는 선관위가 자발적으로 권익위 조사를 받고 싶다고 협의하면서 감사원 직무감찰은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겠는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 대표는 “권익위는 강제수사권이 없다. 권익위 조사는 대상자들이 제공하는 자발적인 협조와 자료 등에 의존해야만 한
<해양경찰 고속단정 역량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고속단정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 대회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3008함(함장 경정 김성훈)과 526A함(함장 경감 김동원)이 각각 대형함정과 중형함정 부문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3008함과 526A함은 오는 6월말에 개최 예정인 해양경찰청 주관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 대회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선발된 총 25개팀 중 1차 예선전을 통과한 해상특수기동대 8팀(72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에서 각팀별 특성화 사례 발표, 대응 전술 발표, 응급처치술, 고속단정 운용 육상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1차
<해양경찰청 전경>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25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해양경찰청이 나아갈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탐구할 목적으로 혁신성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은 전국 해양경찰 기관 혁신성과 담당과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청 성과평가체계 교육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조별 토의 및 발표 △정부혁신 및 적극 행정 교육(우수사례, 마일리지 제도 등) △국민제안 절차 및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정책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해양경찰청은 ’22년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경진대회 모범사례 수상 등으로 4년(’19~’2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혁신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고, 성과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이원희 기자
<서해5도 특별경비단 함정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 장면>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은 인사나 상훈 분야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주요 인사제도 안내와 전보·승진·고충 등 개인별 인사 분야 상담 및 의견 수렴, 관련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특단은 전체인원의 84%(총원 490명 중 411명)가 함정 등 현장에 배치되어 있어 사무실 근무자보다 현장 근무자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서특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하며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인사 분야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 등을 추진하며 다수가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기간 중 출동 일정으로 실시하지 못한 함정은 하반기 우선 방문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대원들이 복사골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복사골경로당에 누룽지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식사대용 누룽지, 주방 수제 수세미, 친환경EM세탁비누를 복사골경로당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26일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릴 예정이다. 이번 물품을 전달 받은 복사골경로당 이예자 회장은“풍성한 경로잔치가 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누룽지에 반하다’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입맛이 없거나 마땅한 반찬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중구청에 카네이션 기탁과 답동소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중국 랴오닝성 수색구조센터와 서해 국제여객선 사고를 가상한 해상 수색구조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해상 수색구조센터와의 통신 훈련은 양국 해상 구조본부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추진기 고장으로 인해 동력을 상실하여 항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중국 랴오닝성 해상 수색구조 센터는 통신 훈련에서 △사고 정보 파악 및 공유 △사고선박 구조 작전 수립·시행 △사고선박 구조 및 안전관리 등의 절차를 시행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 양국 수색구조 당국은 표준 해사 영어를 기반으로 △양국 구조본부 간의 사고 발생시 업무 조정 △가상 해양 사고 처리 △상호 연락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 해양수색구조기관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중국 수색구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산재예방 켐폐인 및 전단지 배부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미추홀구청 이영훈 청장,정천용 회장 외 40여명이 참석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재예방을 하자는 인식을 전달 하였다. 미추홀구 이영훈 청장은 “다음에도 캠페인에 꼭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미추홀구에서 추진하는 고등법원 유치에 동참하자고 하였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 이렇게 행사를 해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행사에 참석하신 모든분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기념품은 바로병원에서 타올과 방석을 기증 하였다. 또 이날 조승우 위원장이 협회발전기금으로 기부금을 정천용회장 에게 전달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오늘이영훈장님이 참석하여 함께 동참해주신대하여 감사드리고 회원여러분에게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하시면서 함께 봉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하였다. 인천/이원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앰버서더 호텔에서 컨퍼런스 감사패를 받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매립지공사는 2006년부터 세계은행과 함께 파키스탄 고형폐기물 공동조사, 스리랑카 콜롬보시 고형폐기물관리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하며 공사의 폐기물 처리기술을 개발도상국들에 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도 해외 폐기물 처리 관계자들이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과 기술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작·게시한 바 있다. 매립지공사 조준호 기후에너지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은행과 함께 해외 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국가에 공사의 매립장 운영·관리 기술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폐기물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폐기물 매립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시민단체 회원들이 도시개발사업의 부당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5일 오전 인천시청 계단앞에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들은 유정복 민선 8기 인천시를 향해 "민선 7기 인천시 도시개발사업, 기울어진 운동장 이젠 제자리에 돌려 놓아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민선 7기에 저질러진 ‘인천시 및 서구청의 한들 구역, 검단 3구역 도시개발계획 특혜 의혹’ 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포함 5건에 대한 사항을 적시했다. 또한 지난 18일 인천시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인천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大 환영했다. 먼저 글로벌 에코넷은 2017년 말부터 1차, 2차 2년에 걸쳐 조사된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 주민건강 영향조사에 대하여 2019년 11월 19일 환경부가 최종 발표를했는데 결론은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