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5일『선녀바위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은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선녀바위 공영주차장은 매년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차난 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성이 완료된 선녀바위 공영주차장은 앞으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분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 확신하다”며 “더불어 중구의회도 용유 지역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이하 전가연)은 중구 연안지역아동쎈터에 지난 16일 서준건설 온기봉사단과 함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생리대 과 칫솔, 초코릿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여학생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연안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항상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서준건설 온기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여학생들에게는 후원 물품을 넘어 나눔과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박수진회장은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로 지원을 받은 여성 청소년은 많아졌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 며 “소외당하는 여성 청소년들이 더 늘어나지 않기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손을 내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준건설의 ‘온기봉사단’은 가족같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 관내 초등학생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지원과 전가연(회장 박수진)과 함께 ‘더 넓게 더 크게’라는 슬로건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구청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폭염 속 활동을 건강하게 지원하기 위해 「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쿨스카프 전달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무더위 속 외부에서 활동하는 필수노동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폭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202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며, 4년 동안 총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수혜자 5,7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쿨스카프는 소지가 간편하고 목에 두르면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실외 일자리 참여 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쿨스카프 제작 활동에 참여한 실뭉치(재봉)봉사단 최주미 단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무더위가 더 빨리 시작함에 따라 적재적소에 쿨스카프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며“전달받은 쿨스카프를 부디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24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공원관리부 김영철 공원매니저가 최우수관리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3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화장실관리원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면심사에 이어 2차 행안부 최종심사를 거쳐 공단 공원매니저 총 3명이 청결한 공원관리 및 공중화장실 위생관리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관리인과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원매니저 분들이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는 18일 시작해 20일 끝나는 대조기 기간을 앞두고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해당 기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데다 특히 이번에는 주말이 포함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의 경우 갯벌 일부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단속 결과,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하나개해수욕장 출입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한 혐의(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로 50대 남성을 적발했다.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평소 안전계도 위주로 단속하고 있지만 고의성이 있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최근 발생한 사망사고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차원으로 출입통제구역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
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국민의 힘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을 초청,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국민의 힘과 시민사회 거버넌스 전략”이란 주제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시민사회연석회의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은 “혹독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니 여러 시민단체 분들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고언을 아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아울러 저는 보수의 이념은 자유와 공동체, 진보의 이념은 평등과 공동체라고 보고 있다. 아무리 자유와 평등을 추구해도 공동체를 깰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홍보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사회보험과 같은 사회복지시스템은 좌파가 먼저 시작한 줄 알지만 사실은 반대다. 독일의 비스마르크, 영국의 디즈레일리는 전부 보수의 수장들이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박정희의 건강보험 제도 등이 그렇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이 보수의 이런 가치 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이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rdquo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인천 서구보훈단체에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조봉선 서구보훈단체 협의회장이 대표로 전달받았으며, 추후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등 협의회 소속 9개 보훈단체에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식물은 매립지공사 ‘초록세상만들기’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무늬아이비, 황금줄사철 등 5종의 수종을 이끼볼에 심었다. 이끼볼은 실내에서 관리가 용이하고, 이끼가 화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이 없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화분이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사 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화분에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만석·화수·송현동 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출범식 겸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유옥분 의장,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오수연 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만석동, 화수동 해안지역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동구에 맞는 정책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이용시설 조성 사업’과‘수문통 물길복원 사업’등의 현황 및 문제점, 해양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당면과제 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위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 활동에 나선 만큼, 내실 있는 연구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d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인천 중구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동네한바퀴] 활동을 포스코이앤씨 직원들 15명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활동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환경정화 활동 전 센터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 환경정화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 안전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관광객들이 투척한 생활쓰레기와 어업용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던 거잠포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등 방치된 해양쓰레기 82kg를 수거하였으며,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 건축디자인실 전훈태 실장은“포스코그룹에서 진행중인 2023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동참하고자 참여했다”며“나아가서 바다를 접한도시 인천에서 앞으로도 깨끗한 해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센터의 동네한바퀴(환경정화활동)는 영종도 환경취약지역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활동문의는 영종분소(032-747-1365), 비대면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동네한바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선희 의장은 앞으로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의 남은 1년을 이끌게 됐다. 고선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을 확실히 서포트 하고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늘 소통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60회 정례회는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14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질문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원태근 부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의원이 구민 복리증진 및 동구 지역발전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문했다. 의회는 15일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 보충질문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의원별 구정질문 주요내용 원태근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모금액 제고, 답례품 지급계획 수정 및 홍보방안 등 제도 운용 및 활용 방안은?▲집행부와의 원활한 인사교류 추진 등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책은?김종호 의원 ▲송현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명칭 변경 및 쉼터 조성에 대한 의견은?▲화도진 축제와 관련하여, 동구 구민의 날 변경·조약 조인식 재현 전시관 철거·화도진 축제 프로그램 보완·지역 순회방식으로 행사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은?윤재실 의원 ▲동구의 반려동물 관리현황은?▲개정 동물보호법에 발맞춰 어떤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인지?▲관내 유기견 보호시설 부재 원인은? ▲반려문화 확산에 따라 반려동물의 무료예
지난1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정문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들 약 10여명이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상화폐 관련 4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감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따라 가상화폐 사업 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 팻말에 적어 특별히 강조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 즉각 중지, ▼ 사업체 영업정지, ▼ 거래소 임시폐쇄, ▼ 사업자 범죄혐의고발 등과 같은 “강력한 감독권을 즉각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화폐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통해 ▼ 가상화폐 거래자금 지급정지 및 몰수, ▼ 가상화폐 전량 폐기 및 피해자 배상명령, ▼ 대표자 등 사업체 임원해임요구 및 신용공여 회수요구, ▼ 테라가 김앤장에게 준 90억 원 등 가상화폐 (범죄혐의) 관련자 전수조사 등도 함께 요구했다. 이 날 송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