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노성 등 원도심 재난‧편의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하면서 인천 원도심 내 편의시설 확충, 안전·재난환경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허종식 의원은 예산 확보를 통해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2억원(동구) ▲주안3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4억원(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3억원(미추홀구)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32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를 대신할 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새 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3,100㎡) 규모로, 공유주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 혜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환경이 열악한 남부종합시장에 약 8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4층 공영주차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주차 불편 해소 및 시장
인천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가 지난 27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양희·김경식 의원과 의회 담당자,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여하여 용역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국가 및 지방정부 주차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계양구 주차정책, 새로운 주차장 시설 모델을 연구한다.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주차정책이 실제 현장과는 많이 다르다. 주차장 만들 땅도 모자라고 주차장 1면 만드는데 1억 원 정도가 드는데 이 상태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대안이 필요하고 이번 연구에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계양구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큰 숙제인 부지 및 예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계양구만의 특화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 해송중학교를 방문하여 ‘해송중 학생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보 강연회는 인천 해송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 이탈주민 출신 유현주 강사의 ‘북한 실생활 경험담’과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를 통해 ‘안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북한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북한을 바로 알고 이해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안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양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에도 해양경찰청 청사에 북한 전문가를 초빙 소속 직원 대상으로 ‘북핵 바로 알기 등 북한 실상’을 교육하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들을 위한 야외쉼터 ‘쉼’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야외쉼터는 운반차량이 매립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통합계량대 근처에 조성됐으며, 장거리 운행 등 격무에 시달리는 운반기사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매립지공사는 쉼터 조성을 기념해 운반기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폐기물 관련 주요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매립지공사는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쉼터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매립지공사 구아미 매립본부장은 “앞으로도 운반기사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기사분들이 야외쉼터에서 잠시나마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하루평균 약 390대의 폐기물 운반차량이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를 지나고 있으며, 기존에 조성된 실내쉼터는 지난해 기준 연간 약 4천 명의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난 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약 1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연면적 4,597.8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주 문을 연 북카페 ‘책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서구는 이날 개청식이 “지난 2018년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가정1동 청사가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래 신청사 건립까지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가정1동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자 “가정1동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정1동은 서구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과 행정복합 중심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며 “발전의 중심이 될 신축청사가 행정·복지의 중심은 물론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사 인근 커피전문점 10곳에서 다회용컵을 선택·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22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가 자원순환 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인 ‘공유용기 서비스’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배달음식점, 장례식장 등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다량 사용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다회용컵 서비스 신규 도입을 위해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참여 가맹점 모집,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다회용컵 주문 제작 및 보급 등 제반 준비를 마쳤으며, 다회용컵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리플컵’이라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국 최초 ‘無 보증금’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도입 서구는 ‘서구형 다회용컵’ 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보증금이 없는 대여 및 반납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간 영화관, 야구장 및 축제현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 무보증금 다회용컵을 대여한 사례가 있었으나, 일반 커피전문점을 대상은 서구가 처음이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다회용컵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도입된 보증금은 사용자는 번거롭고
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이순복 중구 게이트볼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서 게이트볼을 통해 참가하신 어르신 모두가 승패를 떠나 유쾌하고 보람찬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대회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선도하는 중구의 대표 체육행사로 거듭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섬 지역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밀경사범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인천해경 형사2계는 지난 4월부터 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 등 42명을 적발했다. A씨는 옹진군 연평도 자택 앞 텃밭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은 A씨 텃밭에서 양귀비 116주를 압수했다. 양귀비를 몰래 경작하는 행위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양귀비가 관절통, 신경통, 통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고 오인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 양귀비 단속 현황을 보면 2021년 2명(215주 압수), 2022년 5명(1천34주 압수), 2023년 6월 현재 42명(2천908주)을 적발했다. 특히 올해 적발 건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인천해경은 지난해까지는 양귀비 50주 미만 재배 행위에 대해서는 압수와 계도에 그쳤지만 올해는 1주라도 밀경에 대한 고의성이 확인되면 입건해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이유 불문하고 양귀비를 1주라도 소지하면 단속을 실시해 조사하고 있다”며 “집 앞 마당, 텃밭 등에 자연적으로
고소인 A씨는 지난 6월12일경 서울양천경찰서에 B모(피고소인)씨에게 폭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25일 고소장에 따르면 2023년 6월1일 17시경 조합사무실에 A씨 등 수명의 조합원들이 비대위에 인수인계를 요구하였으나 경호원 등을 사무실 입구에 배치하여 조합원들의 사무실 출입을 못하게 하고 그 와중에 B씨가 팔순이 넘은 A씨를 주먹으로 가슴부위를 수차 타격하여 경추의염좌 및 흉골의염좌 등으로 목이 아프고 부어서 고통이 심하다며 위와 같은 고통으로 일상에 지장이 있어으나 A씨는 B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 줄 알아으나 지금까지 전화 한 통 없다는 것. 특히 A씨는 고소장을 제출한 26일 주민들이 현장의 상황을 직접보고 작성 한 폭행에 관한 확인서 7부를 양천경찰서에 참고로 제출하였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24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천용 회장 외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산재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이 행사에서 조승우위원장 및 같이온 분들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다음에도 캠페인에 꼭 동참하도록 하면서 돌아오는 7월 28일에도 실시되는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 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계속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바로병원에서 타올 및 시장바구니 등을 후원하였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빈틈없는 갯벌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해경 대명파출소는 6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육군 17사단 제100보병여단 3대대,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갯벌 등 취약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강화 초지대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차 훈련을 했다. 이어 지난 22일 진행된 2차 훈련에서는 서구 세어도 인근 갯벌에서 고립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명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군 무인항공기, 민간해양구조선 1척 등이 대응했다. 또 26일에는 중구 영종대교 인근에서 선박이 전복된 상황을 가정해 악천후에도 3차 훈련을 진행했다. 이재우 인천해경 대명파출소장은 “군의 첨단장비를 이용한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25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천용 회장 외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산재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이 행사에서 조승우위원장 및 같이온 분들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다음에도 캠페인에 꼭 동참하도록 하면서 돌아오는 7월 28일에도 실시되는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 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계속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바로병원에서 타올 및 시장바구니 등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