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5일, 운남동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대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 현장인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강구 하는 등 구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먼저, 민원이 잦은 중구 운남동 1767번지 일대를 시찰하며 LH에서 관리하는 완충녹지에서 발생하는 배수로 불량 등 민원 사항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현장에 배석한 관계 부서와 함께 대책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다음 일정으로 운남근린공원을 필두로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내 체육시설 및 노후시설물 실태를 파악하는 등 영종 지역 공원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은,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세밀하고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과 하나 되는 중구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동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별미반찬 지원을 위해 동자원봉사상담가와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사나래 봉사단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4천개의 오이지를 담갔다. 또한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직접 생산한 천일염 200kg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돌봄활동에 협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이지를 전달받은 어르신 김씨는“무더위에 식욕이 없었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오이지를 가져다줘서 반찬 걱정도 덜고 입맛도 돌아올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신흥동 자원봉사상담가 김동순 봉사자는“오이지 담그는 날은 폭염으로 힘들었고 맛있게 익혀 포장을 하려니 새벽녘에 폭우가 쏟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도란도란 함께 모여 뜻을 같이 하는 봉사자들이 있기에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 주축이 된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의 봉사단체로‘우리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취약계층돌봄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60여
인천시 서구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고연실)는 5일 임원들과 함께 서구관내 9개 보훈단체를 방문해 제방 선물셋트를 전달했다. 제빵셋트를 전달받은 6.25 참전유공자 이모 어르신은 “제빵셋트를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맛있게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성회 회원들은 다음 봉사활동에는 어떤 맛나는 음식을 준비할까 행복한 생각을 하며 아쉽다며 다음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최근 교육부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가 결정되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완하고, 가해학생 조치의 집행정지가 결정되어 조치가 보류되더라도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학생에게 분리요청권을 부여하는 등 ‘불복 소송을 악용한 시간끌기’를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로 흘려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김제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양과 B양의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안건으로는 따돌림, 괴롭힘,성희롱으로 지난 6월20일 김제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렸다. 5월10일 초등학교 3학년이던 A양은 동급생 B양이 다문화 교육행사 미션을 위한 조편성을 하는 중 조편성에 구성을 바꾸면서 갈등이 발생하여 B양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A양이 재수 없어 모범생인 척 해‘ 등과 같은 말을 하고 또한 수업시간 중 교실에서도 A양과 놀지말 라고 하며 ’재수 없다 , 나쁘다와 같은 뒷담화를 했다는 것. 특히 3월 말쯤 A양이 2층 여자 화장실에서 B양외 3-4명이 있는 화장실에서 ‘성기 부분에 물을 뿌리면 포토 카드 10장을 주겠다’와 같은 발언을 하여 B양 측이 성 관련 사안으로 접수하였다는 것. 이와 같은 의견에
<사진설명 : 세종병원그룹은 지난달 29일 경기 부천·시흥시민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민경진 과장이 인천 미추홀신협 강당에 모인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모습. / 세종병원 제공> “40대부터 협심증, 심근경색 발병률이 2배로 증가합니다. 대비해야 합니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장덕현 과장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경기 부천·시흥시민 대상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 명칭은 익숙할지 몰라도 정작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면서 “노년층이 아닌 40대부터 발병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만큼 적어도 증상과 발병원인, 치료 방법 정도는 알아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는 질환을 말한다. 막히는 정도가 심해지면 이를 심근경색이라 한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과 메스꺼움, 피로감, 식은땀, 어지러움이 있다. 장 과장은 “가슴 통증의 경우 심장 이상은
심야·새벽에도 경증 응급환자 진료·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7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참여 병원 공모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후,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현장 점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30일 계양구 예림유치원 원생‧선생님을 대상으로‘불나면 대피 먼저’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함양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소방시설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020년 9월 대표 발의한, 100만 국악인의 염원인 ‘국악진흥법안’ 제정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이 제정이 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국악과 국악문화산업을 진흥하기 위하여 국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적으로 국악진흥을 위해 5년간의 국가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종합적인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국립국악원의 위상을 높이고 국악방송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국악의 육성, 대중화와 생활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국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악의 날을 지정하도록 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9조에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고유의 소리이자 전통문화의 큰 축인 국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개별법 부재로 국악진흥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특히 국악 전문인력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공연 등의 비정기적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이 아예 없는 국악 종사자도 상당수 존재한다. 2019년 공연예술실태조사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는 4일 시작해 7일 끝나는 대조기 기간을 앞두고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대조기 기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 때문에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6월 30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병로 청장이 주관한 정년 퇴임식 대상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현호 경정이다. 퇴임식에는 선후배, 동료 등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직원 100여명과 퇴직자 가족이 참석하여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두 경찰관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은 대상자 약력 소개, 추억의 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수여김병로 청장 송별사, 퇴임자 인사말, 기념 촬영 및 환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로 청장은 송별사에서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신현호 선배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생을 짊어졌던 경찰관의 무거운 책임을 이제는 내려놓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퇴임한 신현호 경정은 1990년 순경으로 임용되어 33년 동안 제주해경청 청문감사담당관, 중부해경청 항공단장, 상황실장, 수색구조계장 등을 거치며 국가에 헌신했고, 대통령 표창 및 모범공무원 등 22회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중부일보 5월 26일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부당 지시 의혹 조사 착수” 및 유사 보도와 관련하여 본 건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 기구인 공단 이사회에서 29일,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다. 공단은 지난 5월 10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최초 접수받고, 외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에서 26일간 신고인·피신고인·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대면 및 서면 문답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괴롭힘 의혹을 제기한 A씨가 본인 직급에 비해 낮은 직위로 인사 발령을 받았고, 특정 직위에 발령받은 지 1년 미만이었지만 인사 발령이 이뤄진 것에 대해 사전에 부당 직위 재고를 요청했으나 이사장에게 묵살당한 것”으로 알려진 건에 대해 전보 발령은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고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며, 동일한 부서장 직위 간 발령으로 급여와 근무시간, 업무 난이도에서도 차이가 없는 등 신고인에게 미치는 생활상 불이익이 거의 없다는 점, ‘사용자의 인사권이 근로기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보훈 큰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유공 대사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가 주관하는 ‘숨은 영웅 찾기’ 사업으로 50년 만에 훈장을 수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