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임원빈), 인천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호), 인천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는 『Begin Again』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시민단체, 마을공동체의 기금마련 자선 행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사랑 나눔 Coffee & Tea Concert’를 2023년 7월14일 금요일 12:00~18:00까지 인천서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한다. "To Be Continue Donation”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팝페라그룹 에코삐노 런치 콘서트, 사랑 나눔 디너 콘서트, 서덕식 커피명인 & 김숙자 꽃차전문가의 Coffee & Tea 토크, 남송 김경배작가의 목판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특히 구청 공무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마련한 런치 콘서트는 음료 Coffee & Tea, 런치 샌드위치와 김밥을 준비하고 공연시간도 12:00 ~ 13:00로 구청공무원들이 평일 낮 시간에 짬을 내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공연 내용도 팬텀싱어처럼 젊은 성악가의 갈라 콘서트로 구성하여 귀추가 주목되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메이킹 활동을 체험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축제’를 개최한다. 메이커프로그램은 4차 산업 관련 기술 및 도구를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축제는 ‘내 손으로 만드는 꿈 창작공간’이라는 부제로 오조봇, 3D펜, AIKIRO(블록 로봇), 엔트리와 메이키메이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한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선정기관으로 지원받은 ‘AI 로봇 ARM’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작공간(Maker space)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메이킹 활동을 경험해보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길주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도폐쇄 환자 발생 시 하임리히법 교육 및 실습 ▲교육용 마네킹 이용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며“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0만 구민과 함께하는 제9대 서구의회는 고선희(62‧더불어민주당) 의장을 새로 선출하여 전반기 남은 1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논란으로 위기에 빠진 서구의회는 초선이지만 대화와 소통에 능한 고선희 의장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달 15일 의원투표를 통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고 의장은 취임 인사에서 “서구가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회의 혼란을 잘 수습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뛰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전반기 의장 당선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다. ▶ 무엇보다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보다는 우리를 향한 비판과 우려에 대해 거듭 생각했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서구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초의회 의원의 자세와 역할, 정치의 책임과 구민의 신뢰라는 기본과 원칙을 단단하게 되짚어 봤습니다. ◆ 신임 의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정치 입문 계기나 의정철학은 무엇인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방향성 정립과 집행의 과정·결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23년 상반기 자체 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자체 평가위원은 김준기 교수(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 수사, 해양 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 및 「해양경찰청 자체 평가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외부의 시각으로 ▴해양경찰의 주요 사업 및 정책 모니터링 ▴해양경찰 성과 및 자체 평가계획 심의·의결 ▴해양경찰 정책 방향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통해 정부의 국정 지침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상반기 이행 상황 점검으로 목표 달성 방안을 재확인하였다. 김종욱 청장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정책이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에 녹아들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 영종국제도시 ‘매화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보는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이 같은 내용의 ‘매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한 ‘매화어린이공원(운서동 2743-2)’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안전 놀이터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공원의 면적은 1,885.5㎡로, 인근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주택 단지들이 많이 접해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으나, 약 20여 년 전인 2000년에 조성돼 시설 노후화가 심해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이번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노후 조합 놀이대를 철거하는 대신, 경사암벽, 육각 건너기, 바구니 그네, 모래 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물로 교체했다. 또한 곤충호텔, 새집, 나무더기,
인천 서구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심)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더운 여름철 건강보양을 위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좌3동 새마을협의회와 ㈜리팩, ㈜삼양제넥스, ㈜주온스그룹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맛을 더해 손수 끓인 삼계탕 400인분과 수박, 꿀떡 등 어르신을 위한 푸짐한 한 상이 마련됐다. 또한 비가 오는 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 박순심 부녀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다 즐겁게 생활하시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잘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우재 가좌3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과 삼계탕 대접 행사를 후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은 폭우로 인한 피해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의 한 지자체 공무원이 주민 편의를 위해 의류 수거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의류 수거함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류 수거함’을 검색하면 동 별로 의류 수거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일부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의류 수거함의 위치를 찾지 못해 폐의류들이 일반폐기물로 배출되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자는 김용호 남동구 가로정비팀장이다. 김 팀장은 타 부서인 재활용팀장으로부터 의류 수거함의 위치 정보가 부족한데다 이마저도 PDF 파일을 통해 지번이나 도로명 주소만 안내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다는 얘기를 듣고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뿐만 아니라 개발비 등 수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김용호 가로정비팀장은 “시작은 단순한 아이디어였지만 청소과 직원과 함께 위치 정비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게 돼 뿌듯하고 이 시스템이 다른 위치 정보가 필요한 행정정보와 연결돼 주민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사회적기업 차려보세(SE-Social Economy)’의 ‘기본교육’을 성료,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퇴직전문인력,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창업실전’ 등의 과정을 운영해 관련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 중인 ‘2023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이다. 아카데미 기본교육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교육생으로 선발된 24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법인설립, 사회적기업 인·지정 절차와 지원제도, 창업자금 조달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한 교육과 몬드라곤 팀빌딩 워크숍 등을 진행,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88%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이번 기본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창업실전’ 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진정한 예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동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 5천명으로 이중 10%인 1천 548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827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치매 환자를 포함한 75세 이상 노부부를 선정해 방문·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치매 환자 발굴과 등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 인식표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GPS)도 지원하고 있다. 인식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45명에게 제공했으며, 배회감지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2명에게 제공했다. 김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같은 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걷기가 일상이 되는 서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통한 걷기 실천 강화, ▲다채널 홍보로 걷기 참여 독려,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및 환경보호 활동 연계와 같은 전략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서구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워크온’ 앱과 지역화폐 앱을 실시간으로 연동한 ‘서로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워크온 가입자 전국 1위, 걷기챌린지 참여자 수 74.8% 증가, 걷기실천율 1.47%p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환경보호와 걷기 운동을 결합한 ‘줍깅(플로깅)’을 추진하며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계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행정안전위원장)은 오는 17일 15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모세)와 공동주최로 죽산을 재조명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죽산은 인천이 낳은 지도자이자 대한민국을 세운 건국의 아버지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죽산의 업적과 참모습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조봉암 선생은 인천 강화 출생으로 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바 있다. 이후 죽산은 독립운동가로 성장해 서울, 도쿄, 모스크바,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붙잡혀 신의주형무소에서 7년간 감옥살이를 하고 인천으로 돌아왔다. 김 의원은 “죽산은 사상가이자 정치인으로 현 세대의 관점에서 그의 업적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며 “죽산의 삶과 활동, 사상과 말씀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암 선생은 해방 이후 1948년 5월 10일 제헌의회 선거에서 지금의 인천 부평구, 계양구, 서구, 동구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