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인천 사랑의 부부 합창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사랑의 쌀’을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인천 사랑의 부부 합창단”은 부부가 합창을 통하여 기쁨을 나누고 매주 정기 모임 때 기금을 마련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 한부모 · 장애우 가정 돕기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부경찰서, 사회복지협의회, 인천 사랑의 부부 합창단 단장이 참석하였으며 쌀 10kg 20포대, 라면 20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찰서에서 추천한 범죄피해 가정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은 지난 14일 계양맘 우리끼리 맘카페(매니저 한윤진)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청원서를 계양구청에 전달했다 신 의원은 청원서 전달에 앞서 “현재 계양구에는 자연 물놀이장이 있으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합놀이대나 놀이기구등이 없고 주변 주차시설 및 편의 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다. ”라면서 청원서 전달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서 물놀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의원은 계양맘 우리끼리 맘카폐 회원들과 함께 주민 1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여름에만 사용하는 물놀이터가 아니라 타 계절에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구 관내에 어린이 물놀이터 시설 조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청원법에서 정하고 있는 처리 기간은 90일이다. 현재 인근 지자체 물놀이터 설치 현황을 보면 서구 9곳, 남동구 7곳, 연수구 4곳, 부평구 4곳 등이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는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압화부채 만들기 행사를 16일 지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현직 인천 사회복지사 10여명과 보건복지계열 대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500여개의 압화부채를 만들어 인천시 10개 군구 취약계층에게 전달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활용된 Dly 압화꽃부채 500여개는 적십자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기업 ‘체크스토리’의 기부를 통해 마련이 되었다. 행복플러스봉사회 남기호 회장은 “최근 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회가 만든 부채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봉사회는 인천 최초의 청년사회복지사 봉사단체이며, 현재 1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인천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6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하천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였다”. 고 밝혔다. 특히, 각 해경서는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 정박선박 침몰 및 유실에 대비하고,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하여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각 구조세력에 대하여 긴급 출동・구조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와 협조하여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을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집중호우 기간 중 해안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월파와 하천, 해안가 범람 우려 등에 따라 국민들께서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임원빈), 인천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호), 인천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는 『Begin Again』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시민단체, 마을공동체의 기금마련 자선 행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사랑 나눔 Coffee & Tea Concert’를 2023년 7월14일 금요일 12:00 ~ 18:00까지 인천서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이동이 불편한 날씨에도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 내빈으로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용창 시의원,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백슬기 서구의회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8명의 서구의회 의원들과 문화예술인 커피 명인 칼디커피 서덕식대표, 남송 김경배 작가, 해금 명인 차영수박사 등 이 참석했다. “To Be Continue Donation”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의 1부 런치 콘서트는팝페라그룹 에코삐노 갈라 콘서트로 진행하였는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구청 공무원들이 음료는 커피와 차, 런치는 샌드위치나 김밥을 먹으며 젊은 음악가들의 갈라콘서트를 즐기면서 사랑 나눔 자선행사에 동참 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철 트럼펫 연주자는 오페라
인천부평구 부평1동 자생단체는 지난 13일 찬누리한방병원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생단체와 찬누리한방병원이 참여했다. 자생단체가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면, 병원에서는 근골격계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병원비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기로 한 것이 협약의 골자다. 또한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의 가족(직계존속) 등에게도 병원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남연 찬누리한방병원 대표원장은 “평소에 찾아오는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등을 느끼고 있어 늘 안타까웠는데, 부평1동 자생단체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부평1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찬누리한방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부평1동 모든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m
인천중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 · 근절 추진기간(6월 15일~7월 15일) 중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인천중부경찰서장, 학대예방경찰관,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유형 및 신고·대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학대피해를 본 노인과 노인학대로 의심할만한 사례를 발견하면 누구든지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이런 사례를 신고하면 경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이 협업하여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인천중부서는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속해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4일 ‘책드림(Dream), 행복드림’ 도서 전달식을 열고 SK인천석유화학이 도서 1천400권을 서구 내 작은 도서관 1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석남1·2동, 신현원창동, 청라1·2·3동, 가정1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있는 작은 도서관 중 공모로 선정한 14곳에 환경 도서 등 총 도서 1천400권을 기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을 첫 시작으로 ‘책드림(Dream), 행복드림’ 사회공헌 활동을 2년째 지속하고 있다. 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은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이용자의 도서 선택 다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6월 서구,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도서기증을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을 모집했다. 운영 안정성과 홍보 계획 등을 기준으로 공모에 참여한 18곳 중 14곳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14일 오전, 전날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택 6곳을 차례로 돌며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남동구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최대 164mm의 많은 비가 내려 주택 침수 6곳, 도로 침수 4곳, 싱크홀 3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빠른 복구 조치와 더불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국내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관장 김승호)에서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개막으로 전시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우리 ‘인류’와 광물인 ‘돌’의 공존을 역사와 과학의 융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특별전은 ▲1부 ‘흔한 돌’ ▲2부 ‘지혜로운 선택, 돌’ ▲3부 ‘현대문명을 이끈 광물’ ▲4부 ‘돌에 대한 끌림’의 총 4부로 구성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계양산성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역주민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도모하고자 ‘우리마을 선생님’ 재능기부 봉사단을 조직⦁운영 한다.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친 사전 모임을 통해 ‘우리마을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재능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7월 13일 위촉식을 통해 정식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우리마을선생님’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선생님들은 영어, 수영, 그림책, 보드게임, 바리스타, 캘리, 체조, 상담, 요가, 독서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14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재능 나눔을 준비하고 공동체 교육과 재능개발, 나눔 시연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며 건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능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각자의 재능을 합쳐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다. 성은정 센터장은 “우리마을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와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등 시민 환경단체들은 ‘인천 서구 한들 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인천광역시와 서구청을 상대로 환경영향평가 일부 내용 사실여부 확인 및 관련 자료 전문 (정보) 공개 등을 요청하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서구청은 환경영향평가 승인기관과 주관기관이다. 이들 단체는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2016년 1월 실시한 주민동의 의견 수렴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제하면서, “서구청 종합의견 내용 및 조치계획 내용 중 일부 내용을 파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악한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 등을 확인해 줄 것”과 “사실 확인내용이 진실인지 등을 알 수 있도록 위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관련 자료 전문(정보)을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서구청은 한들 구역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종합의견에서 ▲수도권매립지가 0.5Km 이내(악취관리지역 300m 이내) 위치 ▲북서쪽 검단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