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7월 20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방아머리선착장을 찾아 안산시청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과 해양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경기도 안산시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선착장을 찾아 집중 호우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부평역 일대에서 2023 ‘힛 업 더 스트릿’을 개최한다. 2023 ‘힛 업 더 스트릿’은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의 확장판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이라는 부제와 함께 지역의 경계 없이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협력해 부평 상권 중심에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테마의거리 사이를 하나의 블록처럼 막아놓고 그래피티, 스케이트보드, 힙합공연, 디제잉 등 신선하고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 부평 시장로에서는 평리단길 스케이트보드샵 ‘라이엇(RIOT)’과 협력으로 도로 한가운데 미니 스케이트 파크를 조성해 대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프리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스케이팅과 보더들을 위한 스케이트보드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l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하버파크호텔(총지배인 김동식)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하버파크호텔을 관내 주민·단체에 홍보하고, 하버파크호텔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 구민은 7월 19일부터 개항카페, 점심 뷔페, 웨딩홀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구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어 호텔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버파크호텔은 중구와 구 산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 시 연회장 대관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하버파크 호텔과 원도심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버파크호텔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원도심 하버파크호텔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 보고,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1년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이 진행됐다. 계양구는 ▲경제인프라분과 18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의 총 57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설명을 진행하고 참석한 공약이행평가단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분과위원회의 중간 점검 결과, ‘재활용플랫폼 확대 및 자원 리사이클 활성화’,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이행사항 공개’, ‘구민소통 강화’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54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민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윤희복 단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한 사업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20일 폭우 피해지역 중 하나인 충북 괴산군을 방문, 긴급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 등 인천 중구청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총 80여 명은 괴산군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모포·세면도구 등 구호 물품 150세트를 군(郡)에 전달하고,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지원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돕고자 인천 중구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현재 괴산군은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3명의 사상자와 277억5,4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주택, 농업시설과 창고를 가득 덮은 토사와 잔해물을 밖으로 쓸어내고, 흙탕물에 젖은 집안의 물품과 가구를 정리하며 폐기물 제거 등 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랫동안 중구와 교류해온 가족 같은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번 손길이 수해로 상심이 큰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9일 저녁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청라 현안에 대해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 날 토크 콘서트는 그동안 대화의 장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 각 실·국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 관계자가 참석했고, 청라 스타필드 사업을 진행 중인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현재 잘하는 것에 대해선 아낌없는 칭찬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등 콘서트에선 청라국제도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식전공연으론 ‘더뮤즈 오페라단’이 흔히 볼 수 없는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참여한 주민들께서 청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것이라도 귀를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 청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공약과 지역 발전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20일 철쭉홀에서 구청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비 발굴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는 주민 수혜도에 중점을 둔 분야별 사업 발굴을 통해 구의 재정 여건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 추진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는 2024년 2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는 5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597억원 중 204억원을 시비로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시비 확보가 필요한 각 분야별 사업은 ▲매화마을(구 송림현대상가구역) 지역특화재생 사업 공모 75억원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 50억원 ▲행복마을 가꿈 사업 30억원 ▲무허가 위험빈집 정비사업 1억 5천만원 등이다. 구는 이번 발굴된 각 분야별 사업들을 중장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안전과 보건, 복지, 노후 도시시설 정비 등 동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3년 상반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구민 우수상 2명 및 장려상 2명·공무원 우량상 1명)을 비롯해 ▲제1차 운영협의회 결과 ▲정책과제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 보고 ▲2023년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총 14차례의 분과 회의를 열어 구민과 공무원의 정책 제안 198건을 심의, 33건을 채택하는 한편 논의를 통해 3건을 신규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분과위원회별 해당 우수제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점검과 자문, 추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실시해 위원회와 구청 행정부서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동민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장은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정책에 대해 실행 가능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욱 실효성 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인 「클린페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 홍종열 ㈜페이컴스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린페이」는 공사대금의 체불방지와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압류방지 자금관리와 신탁제도를 연계 한 시스템으로 ㈜신한은행과 ㈜페이컴스(대표 홍종열)가 제휴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대금 지급 승인 등 사업 총괄을, ㈜신한은행과 ㈜페이컴스는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은 “건설근로자 및 영세 하도급자들의 대금 미지급 사례를 예방하고 건설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이 힘들게 일을 하고도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지학)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 선언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과 고선희 의장, 이애선 동장은 릴레이 지지 선언과 함께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 운동에도 동참하였다. 이지학 주민자치회장은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이 인천 유치를 위해 가좌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서명을 받으며 주민 홍보에 동참하는 등 적극 지지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애선 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에 적극 참여해주고 관심 갖고 활동해주는 주민자치위원분들에 감사드리며, 인천 유치를 위해 주민홍보와 서명받기 등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8일 10시 01분경 계산동의 한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사용 기자재를 취급하는 점포 내부에서 시작됐다. 신고자는 남성 행인으로 점포 출입문 상단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하였다. 이 불로 공사용 기자재 및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충전중인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규모의 점포일지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이번과 같이 화재를 발견하는 즉시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피스로드 10주년을 맞아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란 주제로 국민적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희망하며 달리는 ‘2023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수)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됐다.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환영사에서 “베를린 통일의 천운이 한반도로 와야 한다는 뜻을 담아 지난해 통일된 베를린에서 피스로드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올해 10주년이 되는 피스로드는 서툴지만 한국어로 120개국이 함께 부르는 통일의 노래처럼 세계인들이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정성이 모아졌다”고 했다. 이어 “한국전쟁은 16개 국가가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켰지만, 한반도 통일은 10배가 더 힘들기 때문에 160개 국가의 우방 네트워크를 만들어 2025년까지 통일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연아 UPF 총재비서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10년 전 2013년 7월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그날, 창설자이신 한학자 총재는 전 세계를 하나의 평화의 길로 연결시키시고자 하는 염원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