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장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선정된 업체 100곳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6월30일 기준 부평e음 혜택플러스(상생)가맹점 또는 배달e음 가맹점으로 온라인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 5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3억 원 미만이여야 한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에는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oji0925@korea.kr)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509-6568)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지
<인천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실)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회장 박대규), 운서먹자거리 상인회(회장 최우석)와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회장 신인수)가 주관하고, 토담옛날통닭, 풍차항아리바베큐, 영종 밧데리, 수부동산, 문경 생고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했다.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 박대규 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에도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운서먹자거리 상인회 최우석 회장과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 신인수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를 잘 극복하면 좋겠고, 앞으로도 운서동 상인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삼복더위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주관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
인천 서구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나경·전미영)가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 15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별자리와 천문관측, 지구의 역사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체험했다. 홍나경 가정2동장은 “우리 가정2동 초등학생들이 과학관을 방문해 느낀 경험으로 앞으로 미래를 상상하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을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영 위원장도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인천 동구청> 동구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매년 1회 지원하는 조례가 공포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으로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방법, 예산 확보, 참여 시술의료기관 모집 등 세부 사항은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해 올해 안에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아 상실 예방, 각종 구강질환 조기 발견 유도 및 치주 질환의 지속적인 관리로 구강 관리는 물론 치과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가 건강해야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음식을 맛있게 드셔야 건강과 함께 삶의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은 24일 암환자의 암 치료 추적검사비 부담을 완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환자의 산정특례기간 5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한하여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게 된다. 산정특례제도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제도 중 하나로 5년간 암 치료를 위한 외래진료, 입원진료, CT, MRI, PET-CT와같은 고가 의료장비 검사비, 약제비에 대한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하는 내용이다. 암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나 MRI, PET-CT와 같은 고가의 검사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실정이다.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추적검사를 못할 경우 암의 재발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김교흥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암환자는 5년(산정특례)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필요한 MRI 비용이 약 42만원에서 약 4만원으로 경감되고, 의사진단에 의한 PET-CT 비용은 약 90만원에서 약 5만원으로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김 의원은 “암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라도 지
<인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은 첨단 임상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의료데이터 수집과 임상 연구 분석 등에 첨단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빅은 병원 내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수집·추출·변환·가공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질병과 의약품 현황, 병원 내 IoT 기기, 진료기록 등 의료데이터를 실시간 시각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나타내며 의료진의 접근성과 활용성,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스마트빅은 아울러 병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기존 축적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한편, 인공지능이 계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빅 개발 및 구축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맡았다. 올 연말까지 전 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식 인천세종병원 이사장은 “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술 도입은 결과적으로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 효과로 이어진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앞서가는 병원그룹’이라는 세종병
중복 불볕더위가 고밀도 습기와 함께 기승을 부리던 21일 낮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추진회의) 및 약 10여 개에 달하는 동참단체 회원 총 17명이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는 총선 이전에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선거 관련법을 전면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발언과 구호 및 손 팻말(피켓) 등에 따르면, 진정한 주권자는 선거 관련법 전면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즉, 다수국민이 ▼ 지역·정책별 정당 (허용 및 연합활동) 보장, ▼ 원외·소수당 지원육성, ▼ 의원급여 대폭삭감, ▼ 보좌관 등 전면폐지 ▼ 평생 3회(재직) 초과금지, ▼ 민심 그대로 의석배분, ▼ 지역·비례 의석수 동일(할당) 등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거대양당이 주도하는 국회가 이러한 국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선거 관련법을 전면 개정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예상을 숨기지 않았다. 오히려 이러한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즉, “상생, 통합, 개혁 등 추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항·포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주요 항·포구와 연안사고 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기범 서장은 22일 옹진군 선재도 선재항과 목섬 등을 방문해 선박 계류 상태와 고립 취약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대응을 주문했다. 또 영흥도 진두항을 찾아 선박 계류시설물, 연안사고 취약지역 등을 점검했다. 앞서 도기범 서장은 지난 17일 서울·김포PC시험장, 19일 대명항, 강화대교, 20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21일 소래포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였다. 도기범 서장은 “장마 기간 많은 비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 사고 대응 및 해상교통안전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 4개 기관이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일반화물선, 여객선 및 어선 등 선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해상교통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선박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해양 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올해 2월 전남 신안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침몰하는 사고 발생 당시 해상교통관제(VTS)센터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신속히 인근 선박에 협조 요청을 하여 3명을 구조한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관 간 협력은 사고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바다라는 한 공간에서 화물선, 여객선 및 어선 등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면서 충돌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해양 교통 안전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각 기관이 정보공유를 통해 △ 운항 특성 이해 △ VHF 호출 무응답 선박 안전조치 △ 교육ㆍ훈련 강화 등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또한, 현장 목소리 반영을 통한 수용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21일(금)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자원봉사 Dovol 터전 지도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자원봉사 Dovol은 국내 유일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시스템으로써 봉사활동 신청부터 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인천관내에는 80여곳이 청소년자원봉사 Dovol 터전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에 터전 지도자 대상으로 진행된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자원봉사 활동 사례 및 지도방법’ 과 청소년자원봉사 Dovol 주요 내용 안내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신규로 등록된 ‘헌혈의집 작전센터’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 Dovol 터전 현판을 전달하였다.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를 당부드린다. 또한, 저희 센터도 안전한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천용 회장 외 3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산재예방 관련 전단지를 500부를 배부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마지하여 30도가 넘는 오늘 이렇게 참석해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몸관리 건강에 신경쓰시고 협회 발전에 많은점 을 말씀해주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캠페인에 꼭 동참하도록 하면서 돌아오는 8월 26일에도 실시되는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 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계속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바로병원에서후원을 해주신 타올 과 방석 시장바구니 등을 전달하였다.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7월 22일 오전 9시 20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삼목선착장을 찾아 연안사고 위험 구역의 집중 호우 예방, 여객선 및 도선 운항 현황을 점검하고, 운항 관계자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집중 호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