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6일 21시 15분께 임학동의 한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임학동 전신주 화재... 인명피해 없어>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전신주의 전기배선에서 시작됐다. 휴즈 손실 및 단락이 확인되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이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신고자는 인근 빌라 주민으로 전신주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폭발음이 들려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변압기 휴즈 및 전기배선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기간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한다”며“가정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전선교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1동 ‘할머니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민 보며 마음아파’ 성금 모은 가좌1동 ‘할머니경로당’ 회원들> 이옥순 경로당 회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재민을 보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을 했다”면서 성금을 전달했다. 이애선 가좌1동장은 “귀한 뜻으로 모금을 해준 가좌1동 할머니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수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6일 주민단체인 검단시민연합(검단원당지구연합회,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검암리조트시티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검단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민단체와 소통의 시간 가져>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로부터 검단지역 내 교통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 추진 ▲검단신도시 공사 차량 안전 문제 대책 ▲검단사거리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한들지구 아파트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이 구 행정에 바라는 건의 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
인천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인천나누리병원과 지역 의료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1동 주민자치회, 인천나누리병원과 의료협력 협약 체결>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나누리병원 원장과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협약식을 통해 나누리병원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지원행사, 건강강좌 등 보건의료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준호 나누리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의료사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료협력관계를 맺은 인천나누리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협업한 부분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 장기동 아라천 디자인큐브에서 지역의 현안 업무에 관한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7월 계양구 유관기관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현안 업무 협력’ 위해 유관기관장협의회 개최>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장·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지하철 2호선, 9호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 사업,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육성,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표창 안내, ▲계양구 안전문화 운동 추진협의회 출범,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제도 등 지역의 현안 사업이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1동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 개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마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인천시 주요정책 설명 보고, 마을의제 논의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 회의 종료 후에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확충 관련 현장을 점검했으며, 취약계층 세대를 위로 방문해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정 목표와 시정 방침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도시라는 인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이 중요하다”며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시민과 함께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 르네상스와 행젱체제 개편 등 유정복 시장님의 정책사업에 동구 주민들은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동구를 시작으로 인천이 세계 일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동구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6일 인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환)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 복지관 이용 아동들을 위해 컵라면 200개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성여고 1학년 학생들이 미술 수업에 활용한 컵라면 200개다.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지역사회에 나눔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미술 시간에 활용한 컵라면을 모으고 나니 200개가 됐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지역 복지관을 찾게 되었다”라며 후원 물품 전달 계기를 설명했다. <인성여고 학생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 전> 인성여자고등학교 오진원 교감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구)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이충훈)의 기부금 공모사업에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기탁받은 기부금 1,0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 신포동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기부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상구 위원장은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신포국제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26일 인천 서구 오류동 환경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오류동 주민들로 구성된 오류동 환경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근회)는 김선홍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에게 ▲2022년부터 인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환경 문제를 언론에 알리고 ▲기자회견, 집회 개최 ▲지역 환경개선 관련 제안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서구 오류동 마을 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가 1992년 조성된 후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을 침해받으면서 수십 년간 고통받고 있다고 주민들 환경피해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금호마을 코앞에 아스콘공장 11곳이 존재하기에 환경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고, 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이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한 ‘벤조(a)피렌’도 배출되기에 “전국 각지 아스콘공장 인근 마을에서 반대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어디에도 찾아볼 수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洞 주민자율방역단 다짐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역단 다짐대회 > 다짐대회는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 간의 방역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방역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윤효화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정한숙 보건소장, 정진규 영종동 방역단장, 김정훈 영종1동 방역단장, 민원기 운서동 방역단장, 김종철 용유동 방역단장을 비롯해 洞 주미자율방역단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또 다른 펜데믹의 위험은 여정한 상황이며, 이상기후로 인해 바이러스 등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도 확산되고 있어, 선제적 방역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따라서, 건강지킴이로서, 방역 취약지 발굴 및 집중관리를 통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홍보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전세금 미반환 사례 발생의 상황 속에서 청년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관련 서류(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 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 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통장 사본 등)를 구비하여 계양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사회 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전세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을 강화하고, 주거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생활보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건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소위원회에서 다룬 161세대 252명에 대한 부양 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와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긴급지원 지원 연장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방안을 위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된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