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월 26일과 27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구정 견학 실시와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구정 견학 및 구청장과의 간담회> 26일 구정 견학에서는 7월 7일 개소한 ‘계양청년마당’과 CCTV 통합관제센터, 보건소 등 구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을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청에 청년을 위한 시설이 생겼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7일에는 학생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과의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구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윤환 구청장과 함께 구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의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대표의원 조덕제)는 지난 27일 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과 김동진 더블엠솔루션 대표, 정동재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연구위원, 강길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병옥 한국주차문화연구소 이사, 구청 관계자 및 지역구민이 참석했다. 발제 및 토론에서는 ▲인천시 주차 여건 및 개선 방향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한 추진 목적과 현황 ▲주차장 사업을 위한 역할과 해결 방안 제시 ▲기계식 주차장 설치에 필요한 조례 개정 및 리모델링 비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계양구 주차난의 해결을 위해 예산 및 부지 확보를 공공과 민간 분야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토론회에서 모아진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잘 검토하고 정리하여 계양구청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학생 안전 문제로 그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에 걸쳐 ‘민선 8기 계양 출범 1주년, 주요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맞아 주요 사회단체와 소통 간담회> 이번 사회단체 간담회는 6월 22일 인재양성교육재단을 시작으로 17개 주요 사회단체별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답변하는 방식으로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만났다. 구는 주요 사업 추진사항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사업,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서울지하철 2호선·9호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사업,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 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 이촌 근린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구 청년마당 조성 사업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각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사항에 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간담회 때마다 강조했지만,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우리 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우려 지역 현장점검>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한 상황과 대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서부간선수로, 삼산유수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삼산유수지에서는 하천수위 현황과 체육공원 차량 및 사람 진입 통제 관리상태를 확인했으며, 서부간선수로에서는 진입로 등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장마는 끝났지만, 지역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을 대비해 하천 주변과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의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강우와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에는 전국적으로 하천제방유실, 산사태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부평구는 관계부서의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특보 발효 전에 굴포천·청천천·갈산천 산책로와 서부간선수로 산책로 등 사전 통제하고 있으며, 삼산유수지 배수지에 설치한 CCTV를 활용해 상황을 감시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불쾌감을 겪지 않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먹거리를 즐기도록 ‘호객행위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중구청 청사> 중구는 그동안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매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지속 계도했으며, 앞서 중부경찰서와 을왕리 번영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영업주들의 자생적인 호객 근절행위를 거듭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방문객 급증으로 민원 신고 또한 증가, 이를 개선하고자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중 호객행위가 극심한 28개소를 대상으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호객행위를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호객행위’는 손님을 꾀어서 끌어들이는 행위로 춤을 추거나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막고 차를 두드리며 부르는 행위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명백히 식품위생법상 위반사항이다. 적발 시 영업 신고 업소는 식품위생법 제44조 위반으로 1차 영업정지 15일, 2차 영업정지 1개월, 3차 영업정지 3개월에 처할 수 있고, 무신고 업소는 식품위생법 제79조와 같은 법 제97조(벌칙)에 해당해 폐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을 방문, 피서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119 시민수상구조대, 여름파출소, 해양경찰서 구조대 등 유관기관 노고 격려> 또한 지난 4일 해수욕장 개장식 때 영종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에게 무상양여 됐던 ‘수난기동장비’를 활용한 실제 구조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재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영종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해양경찰서 구조대 등의 근무자들이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24시간 비상 근무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안전관리 대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라며 “무더위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동구청> 특별 점검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8월 중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시 11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각 동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한 팀이 되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주거 취약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더위에 취약계층이 지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돌보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사업’에 참여할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음식물 폐기물 대형감량기 45대 설치>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자동집하구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따라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크린넷’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대신 하루 최고 약 99kg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하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형감량기는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청라 내 공동주택단지 5곳에 35대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시범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존 크린넷 대비 대형감량기의 사용 편리성에 대해 응답자 8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수시로 배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뽑았으며 응답자 93%가 시범사업 협약기간인 5년 후에도 계속 대형감량기를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올해 대형감량기 4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비와 유지보수 비용은 구가 전액 부담하고 전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7일, 해양쓰레기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인천 앞바다의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삼목항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유계열 인천지부장, 이영석 인천중구지회장, 전병학 인천지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였다. <정화활동> 강후공 의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삼목항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봉사정신과 참된 나라 사랑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여러분들의 명예회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은 약속드리며,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들이 함께 달린 ‘2023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2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종주완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과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고성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DMZ 248Km 구간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DMZ 동서 횡단’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DMZ 횡단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30여 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폭우 및 불볕더위와 싸우며 한사람도 낙오없이 완주했다. 이 행사는 피스로드조직위원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공동주최했으며, 올해도 통일부와 전국 광역시도, 지방의회 등 50여 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적극 후원했다. 이날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완료식은 세계종주단 입장, 종주완료메달 수여,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특별 축하공연, 대회사 및 축사, 종주기 전달, 평화메시지 낭독, ‘평화의 종’ 타종, DMZ 철조망에 평화기원 종이학 걸기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송광석 국민연합 회장, 양창식 천주평화연합(UPF) 세계의장, 임종성 국회의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황선조 선문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의 직무수행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가상 융합기술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을 최초로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초 가상 융합기술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 착수> “가상 융합기술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은 해양에서의 다양한 단속 및 구조 상황을 공간적 및 물리적으로 구현하기가 어려워 가상공간이라는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해양경찰에 필수적인 초실감 훈련의 반복적 실시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간 다부처 협업으로 추진되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 총 5년이며, 총사업예산은 288억이다. 사업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은 중소조선연구원 주관의 컨소시엄으로 14개의 산‧학‧연이 함께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 재난 대비 현장 임무형 훈련 콘텐츠 제작 및 초 실감형 시뮬레이터 개발 ▲가상 융합기술을 이용한 1인 1 아바타 부여 및 인사, 교육, 훈련 및 성과 시스템의 통합 플랫폼 구축 ▲범부처 재난 대응 교육훈련 플랫폼 활용 추진 등이다. 특히, 미래형 교육훈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의원은 27일 인천 5.3민주항쟁 정신 계승을 위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국회의원 개정안은 민주화운동 정의에 ‘인천 5.3민주항쟁’을 명시화하는 것이 골자다. 인천 5.3민주항쟁은 군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87년 6월 항쟁의 서막을 연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항쟁이다. 1986년 5월 3일, 군부독재 퇴진, 직선제 개헌, 민중생존권을 요구하는 전국 민주화운동단체, 학생운동, 노동운동 단체, 인천시민 5만 여명은 경찰의 폭력 진압에 맞서 인천 곳곳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인천5.3항쟁이후 군부정권은 319명 연행, 129명 구속, 60명 수배 등 대대적인 민주화운동단체 소탕 작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무리한 탄압은 부천서 성고문사건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으로 이어지며 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다. 김교흥 의원은 1986년 인천대 총학생회장으로서 5.3민주항쟁을 이끌었던 당사자다.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이처럼 거대한 족적을 남겼음에도 인천5.3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명시화되지 않아 민주화운동사에서 잊혀진 항쟁으로 남아있었다. 김교흥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