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버려지는 폐우산을 수리해 재활용 우산으로 만든 ‘공유우산함’을 동구보건소에 설치했다. <동구보건소에 공유우산함 10호 설치> 공유우산함은 폐우산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설치된 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정옥경)이 폐우산 수거와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 10호 공유우산함이다. 강진석 센터장은 “동구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책임지는 동구보건소에 공유우산이 설치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장마와 더위에 동구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공유우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리봉사단은 앞으로도 공유우산함 설치와 폐우산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중장년의 활기찬 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그동안 어르신이나 저소득층에 지원이 집중되어 행정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장년층을 위해 취·창업 지원과 직업능력 개발, 문화쉼터 제공 등 새로운 경력 전환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른 퇴직이나 경력 단절 등의 사유로 삶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40~64세)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중장년 특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직, 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와 은퇴예정자를 위한 인생 설계 컨설팅 특강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실무경험과 노하우 등 중장년층이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과 시니어 사이를 잇는 세대이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중장년 세대가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뇌혈관질환 환자의 하지 마비 등 증상의 재활을 돕는 첨단 로봇 기기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뇌혈관질환 환자 재활 돕는 첨단 로봇 기기 도입> 기기는 전신에 직접 착용하는(웨어러블) 로봇 형태다. 환자의 부족한 힘을 로봇이 보조하며 환자 스스로 일어서기·앉기·걷기·계단 오르내리기·스쿼트 등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김성준 인천세종병원 재활치료센터장(재활의학과)은 “재활 로봇은 뇌혈관질환 환자의 신경 운동계 기능 회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세대를 뛰어넘어선 첨단 재활 기기”라고 설명했다. 로봇은 지면 접촉 센서와 마이크로 프로세서 등 첨단 장비를 탑재했다. 환자가 움직이려는 의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환자별 훈련 기록도 자동으로 분석하게 한다. 다리 길이, 골반 폭 등 신체 사이즈에 맞게 길이와 너비를 조절할 수 있어 착용감도 우수하다. 세종병원은 로봇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행기도 별도로 마련했다. 환자의 체중과 로봇 무게를 경감시키고, 혹여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이중으로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에 더해 첨단 기기 도입으로 환자 치료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3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4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4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이날 시상식은 계양미술대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 19명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부 대상은 김은주(한국화), 성소경(문인화) 씨가, 최우수상은 김태성(수채화), 정희진(서예-한글) 씨가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신영숙(수채화)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계양미술대전은 일반부 287점, 노년부 99점 등 총 386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287점의 작품이 수상하여 전국단위 공모 미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미술대전이 전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우리 계양의 문화예술 저번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계양구청 1층 로비 계양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시설은 7월 29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회 컬러브랜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센터 컬러브랜딩”성료! 각 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설 모니터링 실시 후 기관의 대표 컬러를 찾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센터에 맞는 컬러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욕구조사를 토대로 한 컬러로 청소년센터 브랜딩화를 위해 각 시설 로고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로고를 제작하였다.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이용 고객이 시설을 쉽게 떠올리고 오래 각인되는 컬러를 발굴하여 브랜딩화에 중점 역할을 하였으며, 그 로고를 활용하여 홍보지, 시설 등 변화를 이루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재용 이사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심으로 변화하는 청소년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 장기남성대는 지난달 29일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구 ‧ 하천 등의 장애물을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남성대, 침수피해 대비 선제적 장애물 제거 이번 활동은 계양산 산책로, 목상동 솔밭 주변 하천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기남성대원들은 원활한 배수를 위해 산책로 배수구 및 하천의 쓰레기 제거와 비상소화장치함 주변 환경 정비를 병행실시 하였다. 또한 호우 시 침수 ‧ 산사태 우려 지역과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선제적 도보 순찰을 진행하고 위험 징후를 발견 즉시 119로 신고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헌신한 장기남성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회장 황하)는 동구 보훈단체에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총 인천 동구지회, 동구 보훈단체 후원금 전달 전달식에는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장 등 주요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동구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금한 후원금을 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 임원진들이 동구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황하 회장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희생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들에게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추억을 선사할 공원 물놀이장 8개소를 오는 8월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8월27일까지 공원 물놀이장 운영 공원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원형터널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탈의실과 비상구급함 등을 갖췄다. 특히, 물놀이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장별로 안전요원 2명씩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서 물놀이장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고, 매일 2회 30분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용수 교체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 앞 공원에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기며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공원 물놀이장은 서구가 11곳(서구 9개소 운영, 시·경제청 2개소 운영)으로 가장 많고, 서구에서 운영중인 ‘바람꽃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중·성윤주)가 위기가정 지원사업 ‘이웃의 재발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지원 ‘이웃의 재발견’ 캠페인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달 27일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석남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더 이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 복지 상담을 통한 공적급여 지원, 후원물품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1일 오전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종자 73만 마리를 무의해역에 방류했다. 인천 중구, 무의해역에 조피볼락 73만 마리 방류 이날 무의동 광명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방류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한 조피볼락은 전장 6~10cm 크기의 활력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다.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어·종자에 대한 유전자분석을 통해 납품업체의 자가 생산을 확인하고,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도 통과했다. 특히 구는 조피볼락 치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인공어초 시설에 방류했으며,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 어업 근절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방류 이후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까지 성장해 인근 해역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방류행사가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 29일 용유 왕산마리나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용유바다축제 ‘요트&하이볼’을 주제로 열린 이번 「2023 용유바다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버스킹 공연과 가수 키썸, 리듬파워, 나태주, 바다 등이 출연한 ‘마리나 콘서트’가 진행돼 뜨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스포츠 전시, 영종도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요트승선 체험, 물놀이장, 물총놀이, 얼음 속 보물 찾기 등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종지역 특산물 판매, 하이볼존,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여름날 이번 축제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축제를 통해 구민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시장로 일대 도로(舊 진선미 예식장 앞)에서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문화페스타 x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문화페스타’ב언더시티 프로젝트’개최 힘든 수해 시기 극복에 상인들도 뜻 모아 부평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EAT UP THE STREET’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메인무대 축하 공연(지올팍, 마미손 등)을 비롯한 디제잉 파티가 개최됐다.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도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