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활자활사업 참여자 모내기 체험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8일 광교산 생명 다양성 논두레에서 특활자활사업 참여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특활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 14명이 손모내기 체험을 했다. 특활자활사업은 거리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 심리·정서 상담, 교육,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내기 체험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자활사업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수원화성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은 5월 30일 오후 1~3시, 5월 31일 오전 10시~정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109 미래특수교육 체험관 부스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의 역사문화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수원화성 건축물 이미지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윤한흠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수원의 근대 모습을 소개한다. 윤한흠(1923-2016) 선생은 수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원에서 살면서 수원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자신의 기억과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원과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또 윤한흠 그림을 주제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개 시연한다.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홍보물 [아시아통신]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는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오른쪽 5번째) 등이 28일 수원관 리본커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28일 시작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는 30일까지 열린다.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전시회, 기술 시연·시찰, 지역리더 포럼,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 15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화서문의 지붕, 성벽 모양으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수원화성 배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8일 수원관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총회 기간 내내 수원 ITS 아태총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30일까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일본 관계자를 만나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릴 예정이다. 국토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전경 [아시아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6월 1~1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 1일~7일, 6월 8일~12일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영수증을 상품권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기간마다 2만 원씩, 1인당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6월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宇華館)·별주(別廚)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야(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화성행궁에서 행궁 완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를 설치하는 특별
‘화랑미술제 in 수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오른쪽부터), 배우 정준호씨, 황달성 (사)한국화랑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 영화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사부일체(주연: 정준호)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90여 개 갤러리와 6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준호는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예술인들과 영 컬렉터들의 화합의 장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조직위원회도 출범하며 개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달곤(前 행정안전부 장관)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예술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조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My First Collection in Suwon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단체 '탄소중립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매여울근린공원과 매탄로 및 효원로 일원에서 새마을단체활성화와 연계하여‘탄소중립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새마을회, 영통구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에서 50여 명이 참여했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매탄동 소재 매여울근린공원에 집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1회용품 줄이기’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매탄로 및 효원로 일대로 이동하여 식물재배화분 그리고 주변 주민편의시설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이번 ‘탄소중립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새마을단체 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제10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2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로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현우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 나는 공연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동 소재 어르신 재활종합돌봄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수인선’에서 통기타 공연을,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 ‘회오리’에서 댄스 공연을,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에서 신나는 트로트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일어나서 함께 어울리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구청 갤러리에서 전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 '추억의 소나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수 작가의 제23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양화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된다. 한인수 작가는 “권선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그림이 주는 행복감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그림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