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현장(舊 수도여고 부지)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의회․지자체 인사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잇따른 중대건설재해로 인한 인명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다라‘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를 선언하는'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실천을 서약한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지방청사 표준 설계면적기준'을 준수하여 연면적 39,937㎡(대지면적 13,214㎡)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되었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금번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현 청사의 장기적인 운영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서울교육가족의 생각과 꿈을 담은 서울교육의 허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 저층부는 아트리움 구조로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모여 소통(전시, 공연. 연수 등) 할 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동부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2022년 3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9개 주제 28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시대의 학습법문해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3월 23일 수요일 10시에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강사 진동섭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였다. 3월 한달동안 4회에 걸친 연수에는 초등학교 350여명, 중·고등학교 학부모 150여명 등 총 500여명의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자녀의 학력 저하에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는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동일한 내용으로 대면 연수는 오전 시간에, 비대면 연수는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와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를 학교급 및 학부모의 관심도에 따라 강의 내용을 달리 운영하였다. 2022년 3월~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2022 동부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22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경상남도,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의령군-화정초, 고성군-삼산초, 거창군-북상초 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마을공동체 운영, 임대주택 건립․관리에 대한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20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남해군-상주초)을 시작한 안영학 교장이 ‘자연을 닮아가고 마을과 함께하는 작은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은모래 바다학교, 다랑논 프로젝트 모내기, 남해사용설명서, 은바지 클럽 등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례를 나누었다. 청만행웅(청소년과 만들어가는 행복한 웅동) 마을공동체 황은영 대표는 ‘온전한 참여를 통한 작은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기존 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살이 등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이름으로 교육철학의 공감대를 맞추어가기 위한 사례를 나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이영훈 대리는 임대주택 매입약정사업의 개요 및 사업부지 선정․공용시설 설치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법무부는 2022. 3. 23.(수) 11:00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 민간 자원봉사위원 중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법무부장관이 직접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범죄예방과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은 24명의 자원봉사위원이 선정되었다. 유공자 중 오정순 위원은 선천적 뇌병변(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엄마로서 주변 사람들의 냉대와 불시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고, 우연히 수많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생일조차 축하받지 못하고 쓸쓸히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20. 5.부터 꾸준히 생일을 맞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해 왔다.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었다는 점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또한 박옥규 위원은 강원도 산골에서 식당을 운영하는데, 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생활관 출소자들이 명절 때마다 조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노선·전세버스기사 8만 6천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150만원 지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은 올해 2월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1인당 100만원 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3월 4일 1차 공고된 바 있는 지원사업으로, 3월 예비비 추가편성으로 1인당 50만원의 추가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3월 24일 전국 지자체에서 150만원 지급 등 변경된 사항을 동시 재공고하였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를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전세버스기사로, '22년 1월 3일 이전(1월 3일 포함)부터 3월 4일 기준 근무 중이어야 한다.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 접수해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는 지급금액 변경에 대한 별도의 추가 신청절차 없이 3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150만원을 일시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자가격리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였거나 지급결정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추가신청 및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지원금 지급 및 추가·이의신청 등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특허청은 ‘인공지능(AI)이 발명자가 될 수 있는가’ 등을 주제로 그동안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과 논의 및 연구해왔던 내용을 집대성한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 백서'를 23일 발간하였다. 백서에는 인공지능(AI)가 만든 발명의 현황, 이를 어떻게 특허로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과 논의 및 정책 연구한 내용과, 지식재산 주요국들이 참여한 국제 학술대회(컨퍼런스) 논의내용 등이 담겨있다. 미국의 스티븐 테일러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AI(DABUS)가 레고처럼 쉽게 결합되는 용기 등을 스스로 발명했다고 주장하면서 2018년부터 전세계 16개국에 특허를 신청하여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현행 특허법상 자연인인 인간만 발명자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인공지능(AI)을 발명자로 기재한 테일러 박사의 특허신청을 거절하였다. 그러나 이와 달리, 호주 연방법원에서는 작년 7월에 호주 특허법의 유연한 해석을 통해 인공지능(AI)을 발명자로 인정하는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이에 특허청은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인정할지와 인공지능이 만든 발명을 어떻게 보호할지를 보다 다각적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특허청은 디지털시대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상표법 개정안 공청회를 3월 24일(목) 오후 2시, 드리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상표 사용 및 침해 관련 상표법 개정안’에 대해 학계·법조계·산업계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는 상표법개정안 소개 등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특허청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상표법 쟁점 및 상표법 개정안 소개’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하여 정책연구용역을 맡았던 한양대 김병일 교수가 ‘디지털시대 환경변화와 상표 사용 및 침해’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전문가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나종갑 교수, 엘지생활건강 민경환 상무, 김앤장 법률사무소 유영선 변호사, 벤처기업협회 혁신벤처정책연구소 유정희 부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상표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등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상표법 개정을 통해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거래질서를 마련해가겠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올봄 배,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 품종의 예상 개화 시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배꽃의 만개기는 울산광역시 4월 11일, 전남 나주 4월 12일, 충남 천안․경기도 이천 4월 23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꽃의 만개기는 경북 청도 4월 3일, 강원도 춘천 4월 19일로 평년보다 약 4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 늦을 것으로 예측됐다.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 예측이 중요한 것은 이때 꽃샘추위가 함께 찾아와 저온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꽃 피는 시기는 인공수분이나 약제 방제 같은 농작업을 실시하는 기준이 되는 때이기도 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소래포구항을 수도권 최대의 수산물 집결지와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소래포구항 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소래포구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의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월곶포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간 수도권 내 수산물이 모두 모이는 집결지이자 매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어선 접안시설과 어항 부지가 부족한데다 소래포구를 가로지르고 있는 소래철교 등으로 인해 어선 입출항이 제한되어 어업활동에 불편이 있었고, 어시장 외에는 보거나 즐길 거리가 부족해 방문객의 불만도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이래, 현장설명회, 기본설계 심의 및 우선시공분 착공을 거쳐 3월 2일(수)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항 개발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8시부터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청송지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청송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 제고 및 교통안전을 확보해 등굣길에 어린이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어린이가 안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가 고령화와 동절기, 오미크론 확산 등이 겹쳐 최근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화장시설 수급 불균형 때문에 화장 처리 지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광양시 화장시설 사용을 도내 전역으로 한시 허용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화장시설은 목포시·여수시·순천시·광양시·해남군 5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화장로는 총 19기이지만, 화장시설마다 1기의 예비 화장로를 두도록 하고 있어 실제 운영 화장로는 14기다. 여수시와 광양시 화장시설은 시 조례에 따라 해당 시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반면 순천시 화장시설은 전남을, 목포시와 해남군 화장시설은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늘어 화장수요가 증가하면서 시군별로 3일차 화장을 못하고 4~5일차 화장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4월 15일까지 26일간을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해 여수시·광양시의 화장시설에 대해 전체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목포시와 해남군 화장시설에서는 도민이 우선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화장시설의 수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예비 화장로 적용 없이 19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2022년 ‘동부부르미‘ 발대식 및 학생 위기관리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2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동부부르미‘는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사안의 확대를 막고 자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지원 중심의 컨설팅 운영단이다. 또 학교폭력 발생 후 화해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장자체해결제 안착을 위한 사안을 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월봉중 장금만 교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40여 명을 부르미 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을 지원한다. ’동부부르미‘는 위기관리지원팀, 학교폭력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3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역할에 맞춰 위기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관리지원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가족센터 ▲생명의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원스톱서비스, 집중심리클리닉,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상담, 위기학생 병원탐색 및 심층평가, 은둔형외톨이 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자살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