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 의지를 피력했다. 이 날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정연희 회장, 강용범 부지회장, 이광수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도의회는 크리스마스씰을 증정받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최학범 의장은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모금 활동이 결핵 퇴치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30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 및 제61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경상남도는 지난해보다 30억 불 증가한 450억 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무역의 날 수출 촉진 전국 1위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역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또한 지난해보다 22명 더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 사, 수출유공자 18명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109개 사, 유공자 54명, 한국무역협회장상 6명 등 169개의 상이 전수됐다. 경남무역인 상 수출유공탑 부문에는 ㈜이이더불유코리아, 제일E&S주식회사, 주식회사 금아스틸, 애수달산업사, 포인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 등 6개 수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유공자 부문 도지사 표창은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아라소프트(주) 강정현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아라소프트(주) 강정현 대표는 12월 11일 우선 1000만 원을 출연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날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아라소프트(주)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아라소프트(주) 강정현 대표, 이경재 소장, 박연경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라소프트(주)는 2016년 서울에서 창업하여 2021년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2022년 6월에는 USG 공유대학 콘텐츠 개발을 위해 경상국립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당시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출연했다. 아라소프트(주)는 epub3.0 기반의 전자책 관련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2023년 6월 브랜드K 및 녹색기술을 인정받았고 혁신기술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 우수상, 수출 유공자 경남도지사 표창, 경남도 투자기업 감사패, 한국혁신학회 혁신기업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통신]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1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중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넘어 출산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출산에 대한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출산한 가구의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는 계획하지 않는 청년세대가 늘고 있어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차별화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 중 가장 잘한 정책은 ①일·가정 양립(23.5%), ②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18.0%), ③임신 및 출산 지원(16.55%) 등으로 평가되고 있어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상락 의원은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로 주택 구입에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경남자영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도내 35개 학교 직업계고 교장, 교감, 담당 교사,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 등 95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정책을 이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년도는 직업계고 전체 학년에 학점제를 적용하고 2025년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35개 학교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4회 이상 학교 맞춤형 컨설팅, 담당자 연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제공 등을 했다. 이 자리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준비 내용 전달, 사전 질의 시간을 통해 학교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와 다음 연도 운영 준비 사항 안내에 이어 공업, 상업정보-가사실업, 농생명산업-수산해운 3개 분과별 학교 우수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남자영고 정선희 교장은 “지역이 함께 키운 학생들을 지역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1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위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재구 총장과 대학발전기금 기탁자 및 대학발전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대학 발전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기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로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 등 대학발전기금 기탁자 5명과 대학발전유공자 5명으로 총 10명이 선정됐으며, 감사패와 꽃다발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공로자는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라며, “이후에도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 소재)에서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신대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1년 5월부터 몽골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9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몽골유학생은 소방방재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훈련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지하 농연 내 비상탈출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에 참가한 몽골유학생 매레캐 호들은 “한국의 소방교육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중에 몽골로 돌아가 소방관이 된다면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꼭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창신대학교 및 몽골 소방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유학생에게 좋은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재산등록, 취업심사 등 제도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공직자윤리법령 준수 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여부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 교육청 17)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 재산심사 및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0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도내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공중보건의사 현장 교육에 이은 이번 보건소 배치 공중보건의사 집합교육은 경상남도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을 비롯한 5개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세부내용 으로는 중독과 화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 어지럼증, 두통(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수훈 교수), 호흡부전·심정지 환자 대응(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허이레 교수)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집합교육으로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로 취약지역 거주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파견 근무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의사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6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동남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시제품 제작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학생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과 연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LINC 3.0 사업단, 창업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했다. 참가 팀들은 기초 창업교육을 통해 보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5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참가팀의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텀브라더스팀(제약공학과 방유찬), 최우수상은 Mush Guard팀(화학공학과 김채은), 우수상은 올라운더팀(지식재산융합학과 김성원)과 APLUSES팀(항공우주공학부 여호린), 장려상은 안전운전해조팀(항공우주공학부 김승창), 온기알림팀(회계학과 윤채린), 선녀와나무꾼팀(식품자원경제학과 정태성)이 받았다. 최병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을 넘어, 학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4년 12월 ~2025년 3월)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차량 밀집지역 및 민감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운행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과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5분 이상)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명령 및 자가정비 등을 안내하고, 개선명령을 통보받은 차량 소유주는 15일 이내에 정비·점검 후 전문사업자에게 받은 확인검사 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200만 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공회전 제한구역인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에서 대기 온도가 5℃ 미만인 경우에 5분, 5℃ 이상일 경우는 2분 이상 공회전 제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차 계도, 2차 5만 원의 과태료 부과할 방침이다. 이선호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자동차 배출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도 국비가 지난해(9조 4,079억 원)보다 2.1%, 2,003억 원이 증가한 9조 6,08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국회상황실을 운영하며 국회단계 국비 추가 증액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쳤으나, 정부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년 경남도 국비 확보액은 기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9조 6,082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도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예산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국회에서 감액된 사업은 없어 사업추진에는 차질이 없다. 주요사업을 보면, ▲남부내륙철도(1,189억),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757억), ▲양산도시철도(536억), ▲진해신항 건설(4,347억) 등 주요 SOC사업과 ▲우주환경시험시설구축(100억), ▲위성개발혁신센터 조성(31억) 등 우주항공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어 이번 의결로 확정됐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25.8억),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29.8억), ▲방산진입 엑셀러레이팅 지원(15억) 등 원전, 방산 분야는 물론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40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357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