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간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수원시 소재)에서 열린 협력전시회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과 국립농업박물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 19,063명이 전시장을 찾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이 제공한 천적 표본, 위장곤충, 천적방제 식물체 등이 전시되어 농업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의 전문 과학해설사가 참여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거창군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친환경농업 홍보 부스를 운영, 거창천적생태과학관, 거창 9경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리플릿과 배너를 통해 거창군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전시는 국립기관과 함께 거창의 천적생태과학관과 친환경농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시를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거창의 친환경농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전시회의 전시·체
[아시아통신]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3회차 이한철 밴드의‘여름의 묘약’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주 토요일 7시 30분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언더와 오버, 솔로와 밴드(불독맨션)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쳐가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의 밴드로 ‘여름의 묘약’이라는 타이틀 아래 통영을 찾아온다. 국민 격려송 으로 잘알려진 [괜찮아 잘될거야], [슈퍼스타] 같은 경쾌하고 긍정적인 대표곡들과 [산책], [흘러간다] 같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노래들도 감상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통영문화도시센터', 통영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6주간 코로나19 병원 입원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2주간 이러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율이 5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감염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현장에서의 선제적 방역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자주 실내 환기하기 등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는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4시 경남도청에서 지역 어린이 교통 안전·보호를 위해 도 – BNK경남은행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개 기관이 ‘어린이 안전우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박웅철 초록우산 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저연령 어린이 보호·안전이 곧 출산율 향상과 인구소멸 등 지역에서 겪고 있는 사회문제 극복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하여 저연령 어린이들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금융기관-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공동체 안전망을 강화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밀양시와 10개 군), 180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 약 7,000명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안전우산은 어두운 날씨와 우천 시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 등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행정지원 및 홍보, BNK경남은행이 안전 우산 제작·
[아시아통신]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시와 예술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는 ▲김현구(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 METAA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건희(KONI 대표)-'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 ▲전형·현재·국내사례 ▲사업·미래·해외사례라는 흐름으로 구성되며, 역사적 맥락부터 국내외 사례 미래 비전까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계자와 기획자, 예술가와 연구자, 도시문화 정책 담당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예술과 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nbs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3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경남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주산업 진흥과 우주산업체 상호발전을 위해 2014년에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을 아우르며 기술 교류,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경남지부는 협회 창립 이래 최초의 지역 거점이다.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진주·사천 지역에 문을 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개소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손재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조규일 진주시장, 협회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와 김해, 창원 등지의 첨단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항공 분야를 선도하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우주항공 산업
[아시아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에서 공단에서 자체 제작한 환경 동화책 ‘똥스토리: 물티슈’ 200권을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환경 홍보 프로그램인 ‘마이그린홈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박동주 환경기반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5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동화책은 어린이 환경 교육을 위해 제작된 콘텐츠로, 무분별한 물티슈 사용이 하수처리시설에 미치는 문제점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무심코 버린 물티슈가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어 중요한 환경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동화책을 통해 물티슈 문제를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환경 동화책 기부를 시작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환경 견학 프로그램 운영, 추석 음식물 쓰레기 저감 캠페인,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마이그린홈 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이사장 특강: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직무 윤리 및 생활 예절 △기초 예산·회계 △성희롱·갑질 예방 등 공단 직원들의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소양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경민 이사장은 직접 강연에 나서 공단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운영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의 핵심 가치 공유와 실무 기초역량 제고를 통한 조직 목표 달성 기반 확립, 일체감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이사장 특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 직원이 공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합천군(부군수 장재혁)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사업장과 전통시장, 야외 무더위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사업장을 방문해 야외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그늘막 설치 여부,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 시원한 물 제공 등 기본 편의 제공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전통시장에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에게 쿨토시·쿨스카프·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수칙을 홍보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폭염 대응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와 대응을 강화해
[아시아통신]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농민대학 프로그램이 8월 20일 황매산관광농원(가회면)에서 열려 합천군지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영휘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과 합천군지회 이기수 회장(청덕면), 주재근 부회장(대양면), 이서연 부회장(가회면)을 비롯해 지역 회원들이 참석해 합천군 주력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 이종태 소장이 이상기후 대비 양파 재배기술을 강의했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이정환 계장이 마늘 생산비 절감 방안을 설명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휘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은 물론, 회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전기 관련 4개 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기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렬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장, 이창우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장, 신현경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동부지회장, 김병우 한국전기공사협회 김해전기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는 김해시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력 인프라 확충과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김해시 전기화재가 87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주택과 소형 공장 등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은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 등 김해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김해시에 등록된 2,430명의 전기기술인과 169개 전기공사업체가 회원으로 앞으로도 전기안전 강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올 하반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시 산하기관,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기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토요일 10:30~12:00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Sing Sing CM송: 김해 여행'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에 거주하는 11~13세 어린이들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총 10회차 교육을 통해 창작 융합 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Sing Sing CM송: 김해 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김해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붙여 자신들만의 CM송을 완성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단순한 작사·작곡 교육을 넘어, 아이들은 지역 명소를 배우며 노랫말에 담을 이야기를 구체화했고, 음악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멜로디와 리듬을 구성하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실제 음원 제작 과정까지 경험했다. 또한 영상 제작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장면을 구상하고 편집에 참여해 노래와 어울리는 스토리보드를 완성했으며, 무대 발표 리허설을 통해 공연자로서의 자신감도 키웠다. 곽시현 문화예술교육사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매력을 스스로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