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3개 시도가 신청해 경남을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재)경남테크노파크 등이 협업해 이뤄낸 쾌거다. 이 사업은 첨단 컴퓨팅 인프라를 광역지자체에 구축하고, 광역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사업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며, 2년간 국비 140억 원, 지방비 46억 7천만 원, 민간 부담금 46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남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도 컨소시엄은 제조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우주항공‧방산‧기계 등 주력 산업의 중소기업 3~5개 사를 선정해(총 30개사), 이 사업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후 동종 벤더사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게시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수막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담을 줄이고, 폐현수막의 효율적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행정전용 게시대(다단형) 15개소와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중 5개소(29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생분해성 등 환경친화적 원단으로 제작된 현수막만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시민과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게시기간을 기존보다 1주일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지원하고, 광고주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폐현수막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9월 30일 창원시 정우상가 일대에서 시청, 의창구·성산구 외식업지부와 합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8일부터 진행한 대시민 캠페인의 마지막으로 귀성·귀경 등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선선해진 날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현수막, 피켓을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추운 날씨에도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세척·소독·가열)과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추석에는 식재료 보관 등 자칫 방심할 경우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식중독 예방요령을 준수하시어 안전하고 풍성한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대학교 나구스 공원에서 열린 ‘전공박람회’ 개막식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공박람회는 2026년 통합대학 출범을 앞둔 국립창원대에서 창원대·거창대·남해대 재학생 및 지역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공부스, 전공설계, 전공탐색, 전공전시, 대학생활 홍보,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스마다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답게 조성된 나구스 공원에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마음껏 탐색하길 바라며, 창원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기회들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는 전공박람회 현장에서 ‘창원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위문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46개소이며, 시설 생활자들을 위한 쌀, 과일, 생필품 등의 물품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들과 인사를 건내며 격려했다. 나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따뜻한 돌봄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지난 9월 30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가 주관했으며, 초청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도 실버체육대회에서 수상한 남지종합복지관 실버댄스팀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정영해 지회장은 “국가 발전과 지역 번영을 이끌어온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복지 향상과 경로효친의 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2025 창녕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잔치한마당 행사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이방시장과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합시장, 10월 3일 창녕시장, 10월 17일 남지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대형마트에 밀려 점차 이용객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가수 초청 공연, 색소폰·아코디언 연주, 마술 공연과 더불어 주민이 참여하는 농산물 먹기대회, 즉석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방시장 잔치한마당에서는 지역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무대 참여가 어우러져 전통시장이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성낙인 군수는 “잔치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 청주 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목표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거제시는 지난 몇 년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주력산업인 조선업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고용 및 노동자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써왔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은 이날 수상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우리 거제시는 일자리 정책을 단순한 취업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정주하고 일자리가 보금자리가 되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5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3일 아주동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가치는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상가 종사자 및 이용 시민들에게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000부를 제작해 각 상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손영순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장은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AI 활용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술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실습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와 역량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캔바(Canva) 레벨업 ▲디지털 시민을 위한 디지털 팩트체크 ▲배워서 바로 쓰는 노션(Notion) ▲한 번 배워서 평생 쓰는 전자책 만들기 총 4과정으로, 접수는 10월 1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재자 센터장은“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를 기반 디지털 분야는 이미 업무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생활속에서 자신 있게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오디션 WITH 창업토크쇼’에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추천 예비여성창업자(오직거제 연구소, 유은미대표)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창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실전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수상 수상자는 거제 지역작가의 독창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드립커피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커피에 거제 특산물 유자를 더해 풍부한 향미를 살리고, 거제만의 특색과 문화적 가치를 그림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재자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무대에서 선보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창업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업 준비에 더욱 매진할 힘을 얻었다”며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시아통신] 거제시 관내 농가들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거제로컬 누리센터에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 스마트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개최된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상영회 및 전시회가 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관내 8개 농가(다다화, 리미팜, 수피랑, 거제스마일팜, 다율농원, 거제블루팜, 거제치유농업, 지석농장)가 참여하여 각 농가의 특색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야외테라스에 마련된 상영회장에서는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아카이빙 영상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던 시민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수기 영상이 상영되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전시회는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1탄부터 9탄까지의 여정을 담은 포토존과 생생한 현장 사진, 그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결과물들로 꾸며졌다. 각 참여 농장별로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