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생림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와 사이트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캠핑객 수요 충족과 명소화를 위하여 노후된 화장실을 교체하고 전 구역에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였다. 또 현재 92면인 사이트를 40면 더 늘려 132면으로 증설한다. 시는 캠핑장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림오토캠핑장은 2021년 5월부터 시 직영으로 관리를 시작하면서 이용인구가 지속 증가(약 20%)하고 있다. 또 전일제 운영에서 주 3일(금·토·일)제 운영의 민간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고정비용(지출)을 줄인 결과 수익성도 크게 나아져 2020년 민간위탁 운영 시 연간 2,2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2021년 시 직영 이후 8개월간 3,700만원 흑자를 냈다. 이외에도 시는 다른 지역의 캠핑장에 비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녹음 제공을 위해 올 초 은목서 등 각종 나무 이식과 조경공사를 함께 진행해 캠핑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사적모임 제한에 따른 한 사이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지원을 위해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동일하게 농기계를 임대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토요일 오후에 농기계를 수령하여 월요일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한림분소, 대동분소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관리기, 트랙터 등 50종 46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농기계 사용 최소 3일 전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한 후 사용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김해시는 농식품부에서 정한 기준에 맞추어 농기계 임대료를 2월부터 조정하여 6월까지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1일 임대료 5만5,000원 이상의 고가 임대 농기계에 대해서는 하루 4시간 오전 반일 사용 조항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반일 이용 시 추가 반값으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건수가 매년 증가하여 지난해는 5,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최근 강수량 부족과 겨울철 가뭄 지속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으면서 노지 월동채소 및 노지 과수의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2021. 12. 1∼2022. 2. 23) 강수량은 5㎜로, 평년 73㎜보다 68㎜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기에, 군은 선제적 상황전파 및 기술정보 제공, 현장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이 당부하는 가뭄 대책으로 마늘과 양파는 생육재생기에 필요한 만큼 적기에 비료를 주고, 가뭄이 계속되면 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과수는 3월 해동 이후 낮에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야간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동해피해가 발생한다. 토양이 건조할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3월~4월 하순까지 토양 종류에 따라 5∼7일 간격으로 물을 대고 관수 시기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 또한, 양파·마늘 등의 노지채소는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창군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농로, 배수로 등) 정비사업에 221억원을 투자해 영농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론 ▲재해위험저수지 사업(증산제 등 9개소)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밭기반정비사업 ▲경지정리 유지관리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가뭄대비 재해대책사업 ▲가뭄취약지역 사전용수원 개발사업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민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13만원의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6,000원을 포함하여 1인당 13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하나로마트 등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의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12월 31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한 지원금은 자동으로 반납된다.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전액 미사용하면 다음 해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카드는 작년부터 유효기간 5년의 충전식 카드로 발급되었기 때문에 2021년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농업인은 올해 카드에 자부담을 충전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경상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 및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인터넷·모바일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모바일로 신청할 경우 공공데이터를 통해 신청자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감사관에 근무하는 장우인 주무관(1981년생)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부패방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서 2021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영예이다. 장 주무관은 2004년 입사하여 2021년부터 김해시 청렴·부패방지 업무 전반을 수행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와 최근 5년간 부패 발생 사례를 분석해 5개 추진전략, 43개 이행과제로 이루어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 수립과 추진에 기여했다. 그 결과 김해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 전년도 대비 한 단계 도약한 1등급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김해시 전 직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수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는 농업·축산 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358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농업인복지정책 추진 등 농촌중심지 서비스 기능확충, 6차 산업화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FTA 대응 등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생산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확충, 축산경쟁력 제고 등 농·축산 분야 199개 사업에 3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농정분야에 213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인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인 수당 지급,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농기계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지원 ▲농촌관광체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치유농업 농장관리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지원, 지력증진 수피 및 유기질비료 등 지원 ▲원예특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지원, 삼척대표작물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거리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및 도계․원덕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통합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과 원덕 도서관 개축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더욱더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척시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 운영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평생학습 소식지 및 성과집 발간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이며, 점검대상은 삼척시 관내 20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이다. 단, 유해환경·불법광고물 분야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 세부 점검내용으로 교통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단속▲어린이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불법 적치물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내 신・변종 불법영업행위 업소 단속 ▲노래연습장, 소주방, 멀티방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행위 단속 등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이력 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2021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030명의 노인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참여자는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053명의 취약노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주시가 경유 및 CNG 연료를 사용하는 버스 및 청소 차량 등 노후 자동차를 천연가스(하이브리드 포함) 자동차로 교체 지원해주는 ‘2022년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억 1천 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연가스 중·대형버스, 청소 차량, 콘크리트 믹서트럭 차량 등 총 18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대형버스 1,200만 원, 대형(11t) 청소차 4,200만 원, 콘크리트 믹서트럭 4,000만 원 등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 28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원주시에 등록되어 있거나 차량의 본인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이며, 3월 11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문의가 많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0일부터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통해 학생 3만2,000여명에게 332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의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함께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기간 이외에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이미 지원받고 있는 형제나 자매가 있더라도 꼭 신청해야 한다. 다만,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예산 23억800만원을 들여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6월 예정)을 받아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연 10만원)’을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오는 5월까지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확정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