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제공되는 ‘친환경 유치원급식’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지원 중인 초·중·고·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10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초‧중‧고교의 약 77%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국 9개 광역도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일 새벽 공급받고 있다. 학교와는 또 다른 유치원의 상황을 고려해 배송의 효율성도 높인다. 유치원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일 식재료 양이 소량인 만큼 유치원 규모에 맞게 농·수·축산물을 개별 배송이 아닌 통합 일괄 배송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한층 더 똑똑해진 ‘스마트폴’(전기차 충전 스마트폴·드론 스마트폴)을 이수교차로, 신용산역, 성북동길 일대 3개소에 총 6개를 구축했다. ‘서울시 스마트폴(S-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횡단보도 등까지 제공하는 똑똑한 도시 기반시설로, 이번에는 전기차 충전기능과 드론의 탑재와 충전이 가능한 드론 스테이션 기술이 추가로 적용됐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능과 폐쇄회로TV(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폴이다.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한강로 2가동 노상공영주차장(2개) ▴성북구 성북동길 심우장 IoT주차장(2개) 등 도로변 주차장에 총 4개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2가지 충전방식[DC콤보, 차데모(CHAdeMO)]의 동시 충전을 지원하여 대부분 전기차 차종의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기 주변에 별도 시설로 설치되던 분전반을 하나로 통합 구축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 “코로나19로 체험과 같은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내에서도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_‘21년 참여 어린이집 원장 # “유아 교육과정 안에 휴머노이드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고, 향후 보육현장에서의 교육적 변화도 필요함을 느꼈습니다.”_’21년 참여 어린이집 교사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발달을 도와줄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해주는 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시절 일·가정 양립을 이뤄내기 위해 돌봄 분야에서 ‘언택트 가정보육 및 AI 성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시는 작년 8월~12월(5개월) 30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개월씩 알파미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총 1,050개소 어린이집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만족도 조사, 현장의견 등을 반영해 ▴대여기간 확대(1개월→2개월) ▴대여방법 선택 가능(직접수령 또는 택배 중 선택) ▴비대면 교육 개설(수시 시청 가능) ▴로봇구매 가능 ▴코딩기능 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 분야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 마련, ‘불법하도급 및 부당특약부존재확인서’ 제출 의무화, 안전관리비 및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의무 계상‘ 등 건설공사의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원가 산정 방식을 개선하여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를 마련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는 ‘발주자가 지켜야 할 10가지 약속’과 ‘원·하수급인이 지켜야 할 10가지 약속’으로 각각 10개 과제를 마련하여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가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설업은 특성상 상위단계가 우월적 지위를 가지는 수직적 구조로 불공정 관행이 고착화 되어있고, 이러한 상위단계의 불공정행위는 하수급인, 근로자까지 전가되어 공사장 안전 및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 서울시는 그동안 ‘하도급 직불제 시행’, ‘하도급 전자계약 의무화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건설현장에서 불공정 관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제공되는 ‘친환경 유치원급식’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지원 중인 초·중·고·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10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초‧중‧고교의 약 77%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국 9개 광역도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일 새벽 공급받고 있다. 학교와는 또 다른 유치원의 상황을 고려해 배송의 효율성도 높인다. 유치원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일 식재료 양이 소량인 만큼 유치원 규모에 맞게 농·수·축산물을 개별 배송이 아닌 통합 일괄 배송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SISO’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간 SISO’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 완료했으며, 여성안전 문화확산과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키오스크, 메타버스 등) 제작 개발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안전테마별 가상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SISO의 명칭은 ‘Safe Inside Safe Outside’의 줄임말로 생활 안과 밖의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1년 11월 확정됐다. 공간 구성은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안전테마관은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스토킹, 피해자다움 등 최근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융자금액은 개인당 3억 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방식의 연이율 0.5%의 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 농업발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정착 지원 및 지역특화작목 개발을 육성해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읍·면장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및 조건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고 군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농업은행 금산군지부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해 대출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융자지원에 나선다”며 “융자금 상환 등 타 용도로 이용하거나 부적격 사유가 있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3월 1일부터 정부결정에 따라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가 감염예방보다 사망과 위중증 환자 감소로 나타나고 있어 접종 여부만으로는 안전한 다중시설 이용을 판단하기 어려워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한정된 보건소 진단 자원을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도 지난 3월 1일부터 중단하고 새로운 변이 및 접종 상황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패스 재개 또는 폐지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우세화 시기에는 방역패스를 통해 전파 차단이 효과적이 었으나 오미크론 유행의 경우 기대효과가 감소했다”며 “주민 스스로 관리가 중요한 시점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이행으로 2021년 4분기 영업손실이 발생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 오프라인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권선구청 손실보상접수창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 제한 및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에 동참했던 수원시 내 소상공인은 업종별 규모에 따라 50만원 ~ 최대 1억원의 손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1년 3분기 손실보상과 다른 점은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 업종이 추가되고, 손실보상금 하한액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 점이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3일 부터 인터넷 사이트(소상공인 손실보상.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5부제 적용)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보상액을 산출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10일 부터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및 구청에서 오프라인 접수(2부제 적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손실보상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선구는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TF팀을 구성하여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2월 2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는 여주시와 '소양천변 시민주도의 정원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가 여주시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정원 조성, 여주시민 참여를 통한 정원조성·관리, 정원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다.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시민참여형 소양천 수변생태정원 조성을 통해 여주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할 수 있는 정원공간을 제공하여 여주시 정원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월 28일 103주년 3.1절을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위문에 참여했으며 나라를 위한 공헌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1945년 자금 조달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해 있다가 일본헌병대에 의해 투옥되고 광복으로 출옥 후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 부군수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주부터 시행하고 있는 위문의 일환으로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았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경기건설 악화 등 침체기에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지난해 8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인력 고용 △지역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업체 건설장비 이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협의회를 통해 인허가·사업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종합적 정책추진 조정을 진행하고 공사업체 간담회 개최 및 상생협약서 체결 등을 추진했다. 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60% 이상을 지역에서 입찰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업체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강화 등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인력 고용을 위해서는 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력 채용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 작업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협소 지역 공사 시 작업 기일을 늘리는 등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적용해 공사장 사고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서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법률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