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감만족을 넘어 깊이 있는 지식 전달을 통해 고객 만족에 도달하는 관광이 남원에서 시작된다. 남원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시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등을 전문적으로 안내 해설하는 '유료 문화해설사'를 모집한다 '유료 문화해설사'는 깊이 있는 지식 전달은 물론 해설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해 철저하게 고객 중심의 고품질 맞춤형 전문 해설을 제공하며, 해설비용은 관광객 부담이다. 남원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유료 문화해설사'사업은 남원의 문화역사, 생태자원 등 관광전반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반드시 현장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8명 정도이며 지원자는 문화유산권, 생태관광권, 농촌관광권, 통역해설권 등 본인이 직접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022. 3. 11.까지로 지원신청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경력증명서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작성해 남원시청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그 동안 오감만족 위주로 이뤄졌던 관광이 코로나19 이후 학습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나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빠르게 검토해 14억 원(1차)을 우선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접수된 신청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에 나섰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4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 받는다.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일반 대출은 최근 이자가 많이 올라 밤잠을 설쳤는데, 강화군이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적 피해를 받으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최장 6개월간 살아볼 수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에 일시적으로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체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최장 6개월간 지정된 농촌체험마을에 거주하며 계획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총 6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의 동 지역 도시민(연접 시군구 주민 제외)이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이수자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및 연수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중이며 농촌체험마을 및 익산시의 각종 귀농·귀촌 관련 정보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못한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오는 3월 한달 간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에 연납할 경우 3월부터 12월분 세액의 10%인 연세액의 7.5%를 할인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고흥군에 등록된 차량이며, 고흥군청 재무과나 읍 · 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주간 세무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납부마감일을 앞둔 3월 28일, 29일, 31일 총 3일간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월에 연납신청하고 납부를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은 만큼 3월에는 꼭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부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목포시가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명칭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7일 동안 목포의 맛과 관광, 역사, 문화 등의 컨텐츠를 담아 새롭게 재탄생할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부각할 명칭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총 270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시는 1차 선별(중복, 설명 미기재 등)을 거쳐 256건에 대해 시민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구)목포세관창고가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큰 장소인 만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제안부터 선정까지, 시민들의 의견과 뜻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선호도 조사는 목포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참여/민원→시민참여→사이버 설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선호하는 명칭 5건을 선택하는 방식이며, 기한은 오는 6일까지다. 시는 시민 투표를 거친 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시상금 1백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스몰푸드존 운영자도 발표해 복합문화공간의 4월 개관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목포시가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재난지원금은 2월 28일 현재 목포시 인구 95.2%에 해당하는 20만9,469명이 신청했다. 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더 많은 시민이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접수 기간을 연장해 평일에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올해 1월 3일 기준 주민등록상 관내 주소를 둔 시민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당초 설 명절 전인 1월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잠시 멈춤 운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득이 지급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조정했다. 다만,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자 등 3만명은 별도 신청없이 지난 1월 연금 수령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평일에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시민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난 2월 12일부터는 주말에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신청을 접수했다. 신청 세대에 일괄로 지급된 지역사랑카드(1인당 10만원)의 사용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시는 작년 120대보다 3.1배 늘어난 372대(승용 321대, 화물 5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승용(초소형 포함) 98대와 화물 51대 등 149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승용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대당 지원액은 승용 최대 1,450만원, 초소형 791만원, 화물 최대 2,15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선정된다. 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금산면 금진항이 22년도 Post-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공모계획에 따라 전국 13개 시ㆍ군ㆍ구에서 15개소가 신청해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권에서는 고흥군(금진항)이 유일하게 최종 선정 되었다. 고흥군은 4년 연속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어촌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서 Post-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의 생활서비스 공급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어촌인구의 유입 증대를 통해 어촌 소멸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사업대상지 공모를 앞두고 지역협의체 간담회 및 전문가와 맞춤형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면밀한 준비를 해 금진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삼면이 바다인 고흥의 어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면밀히 공모를 준비해 온 결과 4년 연속 사업선정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어촌 환경 개선은 물론 필수 기반시설의 현대화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어업 생산성 증대와 소득 창출에 앞장서겠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예술행사로 추진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개최에 즈음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환경취약지 특별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2022. 3. 2. ∼ 5. 11.까지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환경 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생활주변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불법 투기물에 대하여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의 인력과 직영과 대행업체가 보유한 가용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클린주간 운영,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민관합동 야간단속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 일제 환경정비의 날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자원순환과에서는 이 모든 내용이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되게 하기 위하여 15개 읍면동의 세부실천 계획을 제출받았고, 추진실적 또한 2022년 읍면동 환경정화 활동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아름다운도시', '명품도시', '관광도시', '문화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은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일 때만이 자연스럽게 만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와 한산농업협동조합은 한산면민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하여 상생 협업사업으로 2022년 2월 28일 통영-한산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였다. 역사적인 첫 야간운항에 앞서 통영시, 한산농협, 유관단체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1부는 한산농협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조합장 인사말, 통영시장·통영시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테이프 컷팅 후 참석자 전원 한산농협카페리호을 타고 제승당 까지 왕복하였는데 선내에서는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그 동안 야간운항은 수익성 부족 등의 이유로 번번이 좌절되어 왔지만 2019년 4월 한산농협카페리호 운항개시 이후 한산농협이 적극적으로 야간운항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가능하였으며 관계 기관 간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하여 재정문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연장운영 문제 등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2월 8일 마침내 통영시와 한산농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산농협카페리호는 통영항–한산도(제승당, 의항)간을 주간에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야간 1항차를 추가하여 저녁 7시 30분 통영항을 출항하여 제승당을 거쳐 저녁 8시 40분 통영항 입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남 관광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경상남도가 마련한 2022년'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통영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여행 시점에 방역 패스 적용 가능하며,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회차의 경우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당 5만원 이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작물 재배지 토양개량과 축산분뇨 악취저감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유용 미생물은 복합 미생물과 고초균으로 토양 관주 시 연작장해 경감, 뿌리 활착 효과가 있어 작물생육이 촉진된다.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광합성균과 고초균은 축사 바닥에 살포하면 악취 저감과 축사 주변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시는 전년도 12월 정기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신청을 받고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이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용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받게 된다. 공급 일정에 따라 원예 농가는 월, 목요일에 월 300ℓ, 축산농가는 화, 금요일에 월 200ℓ를 공급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약 700여 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생산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악취제거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859-49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