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8일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한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시민참여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역에너지 전환에서의 시민과의 협업 등 지방정부와 시민 거버넌스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광역시 2045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설립에 시민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는 행정과 시민의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기후위기 시민 행동 여건 조성 ▲재생에너지 확산 토대 마련 ▲기후위기 극복과 거버넌스 ▲에너지협동조합과 광명시의 협업 등 협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광명시의 에너지 정책의 DNA는 민관 협치다”며, “당장은 지역에너지 전환에 많은 저항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올바른 방향은 분명 민관 협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는 광주광역시 태양광발전소 건립 현황과 광주광역시 2045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로드맵 등을 발표하고,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시민 참여형 중대형 발전소 건립 사례 및 전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특히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맞춤형 체납관리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추진을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5일까지 사전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한 뒤 전화상담원 1명, 실태조사원 2명을 1개조로 총 2개조의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이하 체납자 1만2,519명(관내 6,607명)이다. 실태조사원은 조사원증과 근무복을 착용하고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 능력,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압류 등 강제징수를 진행할 예정이고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전제로 한 체납처분 유예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조사중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복지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3월 3일 제56회‘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납세자 25명(개인 12, 법인 13)을‘2022년 부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매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세입 재정운영에 현저하게 기여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 25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최고령(80세) 및 청년(34세) 사업가가 선정됐으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부천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1년) △시금고(농협) 대출·예금금리 우대(1년) △시 주간 각종 축제 및 공연에 참여 기회 등이 부여되고,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3년) △납세담보 면제(1회)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종선 부천시 세정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시민의 각종 편익증진과 지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3월 2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진암공원)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장호원읍에 위치한 진암근린공원 내에 조성되었으며 2,000㎡ 규모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었으며 뫼비우스슬로프, 싱글허들 등 반려동물용 놀이시설이 배치되었다. 부대시설로는 관리사, CCTV, 파고라, 야외테이블, 벤치, 음수대 등이 있으며 기존에 있던 수목을 100% 활용하여 반려인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경기도 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13세 이상의 소유자와 함께 입장하여야 하며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과 사나운 견, 질병이 있는 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관리자 1명이 상시 근무하여 동물등록 여부, 맹견여부 등을 확인하며 놀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이천시 담장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하여 반려인과 非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인의 NEEDS를 충족했으면 좋겠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할 성숙한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교과연계 민주시민 교육과정 운영 ▲도내 28교(초등 13교, 중등 9교, 고등 6교) 민주학교 지원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운영 ▲학생참여제 기타운영비(학교 기본운영비의 1%) 편성·지원(교당 50~150만원) ▲도내 50교 학생회실 환경 개선 사업 지원(교당 7,500천원) ▲ 민주시민교육 교수·학습자료 지속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일 ‘학급 자치활동 안내서’를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여 학급 자치활동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학급 자치 활동 필요성 ▲학급 대표를 뽑는 과정 ▲학급회의의 절차와 유의점 ▲학급 자치활동 제안서 양식 ▲학급 자치활동 주제 예시안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별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편집 가능한 형태의 자료로 개발해 현장 교사들이 교육과정 운영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자치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인권, 연대, 자치, 참여 등 민주주의적 가치와 생활 태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제1회 이순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 ▲충무공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 충무공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이며, 수상 인원은 1명 또는 1개 단체이다.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개인 1,000만 원(단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기억 속에 되살리고 계승해야 한다.”며, “그 숭고한 뜻이 현대사회에서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년이 시작됨에 따라 3월 2일 대전삼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 대상 보건용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수칙 교육 준비 여부, 방역인력 활용방안, 급식 운영 계획,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보건용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증상자 등교 및 출근 중지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3월부터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학교 자체 및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감염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조사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및 현장 이동식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녕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창녕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이번 실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의사결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를 신설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확대 실시해 공직내부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성감민의 적극행정과 현장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코칭반 교육이 3월 2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교육내용은 농식품가공 창업전략, 가공사업 세무 실무,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HACCP의 이해, 식품가공과 맛 성분의 이해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확대하고 공동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산물가공교육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농·식품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교육생들의 시설 장비 투자 부담 없이 성공적인 가공창업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가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을 3월 18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당초 신청기한은 2월 28일까지 였으나 생업과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등으로 기한을 놓친 사례가 없도록 3주간 연장하였다. 신청대상은 음식점(식당·까페), 숙박시설,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 31개 업종, 3,015개소의 행정명령 이행시설이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의 시설의 대표가 사업자등록증, 행정청 인·허가증(영업 신고증 등), 본인명의 통장사본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원시청 안전재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행정청 인·허가증이 없는 자유업종의 경우 담당부서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가 필요하므로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안전재난과(☏063-620-69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당초 계획된 3,015개소 중 80.8%에 달하는 2,435개소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2,400개소에 대하여 지급 완료하였다. 시는 미신청 개소가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하여 전화홍보 등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홀로그램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해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의 홀로그램 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 지역에 회사의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이 소재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공모형으로 전라북도 대표 산업군의 수요처를 포함한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익산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에서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는 전국 유일의 홀로그램 산업 지원기관으로 2020년에 개소해 홀로그램 관련 기술 및 장비, 리빙랩 운영, 홀로그램 제품의 품질 인증·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총 20여개 홀로그램 기업과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그 중 13개 기업이 익산시로 이전을 하였으며 국내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와 집적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에 대한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과 불법소각 행위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1석3조 효과를 거둔다. 그동안 농업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은 마땅한 처리방법이 없어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나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19년부터 농경지와 하천변 등에서 성행하는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집중단속과 병행하여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시 전체를 3개권역으로 나눠 영농전(3~5월), 가을 추수 후(10~11월) 5개월 동안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시는 농업부산물을 경작지 내에서 파쇄 처리하고 퇴비화를 유도하여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불법 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번 파쇄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부산물 발생량이 5톤 미만인 관내 영세농 또는 고령농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을 희망할 경우 청소자원과 및 각 읍면동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소농, 고령농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당초 3월부터 실시하려던 계획을 앞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