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창군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8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48대다. 이 중 사회적 공헌·약자 등을 위한 전기승용차 2대, 전기화물차 3대는 우선 보급한다. 또한 법인·기관용 전기승용차 5대, 전기화물차 6대, 택시용 전기승용차 2대, 화물 중소기업 생산물량은 전기화물차 3대를 별도로 배정한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에게 보급한다. 보조금액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자동차(승용·화물)를 대상으로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 원 추가 지원이 된다.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자격증 소지자다. 사업신청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도마, 수납선방 만들기 등 목공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7년에 개장하여 지난해까지 총 33,387명이 이용하였으며,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목공체험을 통하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즐거운 산림문화 체험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목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과 목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휴식공간과 남녀노소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48개소(도로 38, 공원 10)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4년차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3년차(2019~2021년)까지 총보상비 4,925억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360억 원(도로 1,405, 공원 955)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7개 지구를 보상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접수된 보상민원에 대해서 2022년도 1월부터 접수 순서대로 개인별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보상관련 서류를 취득하여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권 이전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상비를 지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업무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직업인 체험특강’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인 체험특강’은 전문직업인 멘토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 진로상담 등을 통해 진로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공무원, 경찰, 승무원, 푸드크리에이터,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등 35개 분야·41명의 직업인 멘토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학교별 희망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직업인 멘토의 양성평등교육 실시를 통해 멘토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 탈피 및 양성평등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05명의 학생(21개 학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만족도 조사 결과는 92.1%로 집계되어 대다수 학생들이 생생한 진로강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인 체험특강을 계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축사 및 가축분뇨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로 인한 방제 대책으로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축산악취방제단 운영 계획 예정임을 밝혔다. 2021년 서귀포시 축산악취민원은 843건으로 전년대비 32%(2020년 640건) 증가하였다. 악취민원 발생의 이유로는 주거 공간의 신축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반경 증가와 함께 악취발생원인 축사 시설의 노후화를 들 수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축산악취방제단은 지난해까지 운영되었던 축산환경감시원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 후 악취 저감제 살포를 통하여 직접적인 악취의 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 중인 악취저감기술 지원에 대한 안내문 발송을 통해 악취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악취저감기술 신청을 독려하고, 지속적인 악취 발생 시 행정지도 등을 통해 악취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클린환경감시단을 구성 후 오는 3월 10일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별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클린환경감시단의 중점 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읍면동 별 청결 취약지역 청결유지 계도 및 환경정비, △소속 읍면동 내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을 위한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의 홍보도 병행하게 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활동 중 환경개선 방안을 읍면동에 건의하면 검토 후 반영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읍면동에서 환경개선 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시행하며, 효과가 좋은 사업은 시책으로 채택하여 시 전체 읍면동에서 채택 시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향후 클린환경감시단 중 일부를 명예환경감시단으로 위촉하여 불법 배출 가능성이 높거나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사업장을 직접 방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업비 2억 2800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방제방법인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하여 2월 현재까지 9차방제계획의 20천본의 55%인 11천본을 처리하였으며 4월말까지 9천본을 추가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제메뉴얼에 따라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재발생률을 낮춘 바 있으며 적극 방제에 힘을 기울여 청정 소나무림 보존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전국적 부동산시장 안정세 전환 국면과 공동주택 건축허가 물량 증가 추세에 따라 주택업체에서 발 빠르게 입주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 18일 연동·노형 공동주택 2개 단지 120세대(포스코건설 시공)와 애월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 64세대(금호건설 시공)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졌으며, 2월 25일에는 연동 소규모재건축사업 2개 단지 일반분양 75세대(에이치제이중공업 시공)에 대한 승인이 처리됐다. 3월에는 노형·오라동 공동주택 2개 단지 144세대(도현종합건설 시공예정)와 용담동 공동주택 213세대(호반건설 시공예정), 조천 신촌리 공동주택 92세대(신일건설 시공예정) 등이 입주자모집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로 1,100세대 이상 분양 절차를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한해 총 1,800세대 이상 입주자 모집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주택업체 간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공동주택 공급량 증가와 업계 경쟁으로 구매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면서 분양가격 인하도 예상되지만, 단지형아파트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공동주택 공급 부족과 건축자재비 상승 및 메이저 건설업체 시공 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서귀포시 사회단체 실천 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운동은 ▲ 건강한 ‘나’: 1일 7천보 걷기 ▲ 건강한 ‘도시환경’: 단체별 실천운동 ▲ 건강한 ‘지역공동체’: 단체별 릴레이 건강포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리더가 주도하여 일상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건강한‘나’를 되찾기 위한‘1일 7천보 걷기’를 공통 실천과제로 선정하였으며, ‘1일 7천보 걷기’ 운동은 모바일 앱(워크온) 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공통 실천과제를 접목한 플로깅 챌린지(1일 1만보 플로깅, 3일 3만보 플로깅, 길 따라 플로깅 등)를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으로 건강과 함께 재미도 챙기고, 우리동네 환경도 지킬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를 준비하였다. 두 번째로 리빙랩을 활용한 사회단체별 실천과제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의‘건강(+), 쓰레기(-), 봉사(÷) 플로깅 범시민실천 운동’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서귀포시협의회 등에서 그 바톤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리더들을 중심으로 건강한‘도시환경’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4월 12일 시행될 '4·3특별법'일부개정에 따라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총 37명을 최종 선발하여 시청 및 17개 읍면동에 각각 배치한다. 배치 인력은 읍면동별 3명 이내로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보상금 지급에 따른 민법상 상속권자 확인을 위한 가계도 작성과 향후 보상금 신청․접수 지원 및 주민 안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8일간 기간제근로자 모집공고를 실시하였고, 총 84명이 지원하여 이중 69명이 2월 24일(목)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한 면접 심사에 응시하여 최종 37명의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현재 '4·3특별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으로 6월 1일부터 보상금 신청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보상 신청은 향후 4․3중앙위원회 공고를 통해 신청순서가 정해지고, 제주도청, 행정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국외 유족의 경우 해외공관의 장 또는 제주에 거주하는 친인척을 통해 보상금 신청을 하면 된다. 보상금 청구권자는 민법상 상속권자로 1순위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선사업대상(도로 37노선, 공원 26개소) 편입 토지 보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도로 35노선, 공원 22개소에 대해 총 1,409억원(지방채 1,240, 도비 169)을 확보해 보상협의를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80% 이상 편입 토지가 확보된 노선에 대해 수용재결 절차를 이행하여 보상협의를 조기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선사업대상 도로 37노선 중 4개 노선에 대한 도로 개설 (확장) 공사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도(도로 19노선, 공원 4개소)에는 1,034억원, 2020년도(도로 35노선, 공원 12개소)에는 1,764억원, 2021년도(도로 35노선, 공원 15개소)에는 1,414억원을 각각 투입해 도로 72.3%, 공원 58.3%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상협의 추진으로 장기간 미집행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 및 자금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계획시설의 조기 개설을 통해 건설 경기가 부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도입된 지 10여년 이상 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운영시스템’의 보완을 위해 모빌리티 시스템을 활용한 공공자전거 운영 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이 도입되는 시스템은 2022년 5월 시범 운영 계획으로, 도입 시기까지 자전거 이용객 안전을 위한 공공자전거의 전반적인 점검·수리 등을 위해 공공자전거 운영을 2개월간 한시적으로 중지할 계획이다. 2011년도부터 제주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해 온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노후화로 불량이 잦아 공공자전거 대여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또 시스템개발 업체가 도 외에 위치해 고장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이 어려워 공공자전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2개월간의 운영 중지 기간 동안에는 ▲공공자전거 46대의 안전 점검 및 수리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11개소 대상 불필요한 키오스크 시설 철거 등 환경정비 ▲공공자전거 스마트 잠금장치 설치 작업을 계획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시스템 도입으로 공공자전거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이용 추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공자전거 및 스테이션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