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상 수상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상은 안성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6년 조례 제정 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추천대상은 안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문예, 효행, 자원봉사, 생활, 예·체능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학교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3월 18일 18시까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안성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란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및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8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해 6개 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초·중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유관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을 말한다. 4년차를 맞이하는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비영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산북작은놀이터(신나는 농구교실, 책으로 들려주는 꿈이야기), 마인드 펀치 연구소(쓸모있게 놀job), 푸른숲지기(푸른 숲 생태체험), 이천교육공동체(올랑올랑 그림책 놀이학교), 여주지역아동센터(코딩 및 드론), 세종마을학교(나도 신사임당)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협력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 학생 안전관리, 운영비 집행 등에 대하여 수시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철 교육과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학생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비를 약 42억 원 증액한다. 시는 ‘2022학년도 무상급식비(초·중·고·특수)’과 ‘우수농산물(유치원) 식품비’를 전년대비 5% 인상해 총 예산 291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는 지난해 241억 원에서 올해 283억 원으로 약 42억 원을 인상했고, 유치원 우수농산물 식품비는 지난해 7억 2,000만 원에서 올해 4,000만 원을 인상해 약 7억 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시가 식재료비 현물 전액 지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운영·인건비를 부담해 절반씩 5대 5로 분담·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특수 101곳, 약 6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현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내 유치원 63곳, 약 7,500명에게 우수농산물 식품비를 지원한다. 시는 식품비 인상지원 외에도 학교급별 1인 이상 50인 이하 지원 구간을 신설해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시 지역농산물 우선공급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동수원·우만고차가도, 화산지하차도의 겨우내 쌓인 이물질을 세척하는 봄맞이 도로시설물 세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지난 2일 청소특수차량으로 동수원·우만고차가도의 청소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7일 화산지하차도 벽면과 보차도의 세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도로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세척을 추진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1인 가구 및 안전 취약계층 등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성맞춤 안심서비스' 앱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이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없을 경우 이용자에게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앱에 미리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한다. 안성시는 이 앱의 자동 문자 발송 기능을 통해, 등록된 보호자가 이용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앱 설치가 곤란한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수행인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맞춤 안심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 시스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전 취약계층의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구호자 전화번호 등록’을 통해 보호자의 연락처를 입력하고, 환경설정에서 ‘지정시간’ 등을 설정하면 지정시간 동안 스마트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새내기공무원의 정규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8일과 3일 두 차례에 나누어 실시하며 지난 28일은 최근 시보해제된 새내기 공무원과 구청장, 소속부서장이 참석해 시보기간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공직사회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더욱 힘들었던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시보해제는 임용후보자가 일정기간 동안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검정하는 기간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을 말한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에서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공직자들의 무사 적응과 새출발을 응원하고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꼼꼼히 살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28일 ‘2022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 위원회를 개최’하여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전문가,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계양구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들은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교육,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학교 맞춤형 특화 프로젝트, 교육환경 개선 등 13개 분야를 학교 현장의 수요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총 13억 3천6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72개교이며, 사업 추진 시기는 올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무상급식, 무상교복,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47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장학사업,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재선정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아이․어른․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과 가르침이 문화가 되는 교육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력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 및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를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남도 15개 시·군가운데 논산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으로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사업에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원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도 최대 120억원, 2023년도 최대 160억원을 기초자치단체별 투자계획서 심사·평가를 통해 차등배분을 통해 기금이 확정되며, 시에서는 기금의 최고등급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금 확보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분야 34명 직원으로 구성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 용역도 실시 중이다. 또한, 기금 최고등급 획득에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인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24일 구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지산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설립은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동구 첫 사례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구립어린이집 설치 희망 의견(62.93% 찬성)을 적극 수렴한 결실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에 필요한 건물은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에 따라 부지 구입 및 건물 신축 비용 등이 들지 않아 예산 절감 효과와 기존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 보장으로 민관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설립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 2곳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주민의 아동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2년 동구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보육사업 주요 내용은 ▲부모의 보육 비용 완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 공공성 강화 및 품질향상 관리 ▲보육 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사기진작 지원 등이다. 가정의 보육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아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만3~5세 누리과정 비용 등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키트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CCTV가 설치된 전체 어린이집에 반별 운영비를 지원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설립, 3월과 5월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 2곳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나머지 1개소는 공공주택 단지 내 설치된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시설에 전문 보육 컨설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2021년 하반기 동안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건설과 정경호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 태풍 피해 재해 복구사업,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군수 표창과 함께 인사 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먼저 2021년 하반기 적극 공무원 수상을 축하드리며, 본 제도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48개월 이하 영유아 15,000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2022년에는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연령대를 대폭 확대해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신생아부터 취학 전 영유아 450명분, 초등학교 입학생 400명분의 책 꾸러미를 제작해 희망·중마·용강도서관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책 꾸러미는 나이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책 꾸러미 신청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한 영유아 책 놀이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