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갈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며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익산시민(청소년, 성인 등) 또는 익산시에서 활동 중인 지역 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URL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민추진단은 이달 22일 ‘2022년 문화도시 익산 시민총회’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되는 ‘다같이 회의’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 나눔과 문화도시 모니터링, 포럼 참석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의 사업방식과 내용 등에 대한 제한 없는 토론과 애로사항 협의, 새로운 사업 제안 등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주체이다”며 “익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분야ㆍ계층의 적극적인 소통과 직접적인 참여로 시민이 주체인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법정 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정부보조사업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자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15~100%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특례지원으로 10~60%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라형(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의 경우에 비용 부담은 시간당 1만550원에서 6,330원으로 40% 줄어든다. 특례지원의 대상은 아이돌봄 지원 기준에 따라 ①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②양육공백이 발생하여 ③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며, 평일 8시에서 16시 사이에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에 한해 추가지원된다. 비맞벌이나 휴가 사용 등 부모가 직접 자녀를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특례지원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 및 예산사정에 따라 신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2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아동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는 2021년 총 863건의 아동학대 신고 중 395건을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를 연계했다. 2022년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및 상담원이 격월로 모여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대위기아동 발생 예방, 발견, 보호, 사례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안 논의 ▲재신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조치 방안 논의 ▲사례관리 종결 예정 아동에 대한 담당자 의견 공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초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를 통한 학대 재발 방지, 행위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의식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심층적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실무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월동 사료작물의 봄철 가뭄피해를 줄이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관리기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겨울나기 후 눌러주기(진압)는 땅이 질척이지 않는 시기에 기계작업으로 실시한다. 이 작업은 서릿발에 의해 뿌리가 들떠있는 것을 토양과 밀착시켜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하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사료작물의 추비는 월동 후 일 평균기온이 5~6℃이상이거나 새 뿌리가 2~3개 이상 나오는 시기에 주며 청주지역은 3월 초순경이다. 추비량은 지난해 겨울 퇴비 살포량을 감안해 결정해야 하며 보통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요소비료를 1ha당 220㎏(10~12포) 정도, 청보리와 호밀은 1ha당 120㎏(6포) 정도가 알맞다. 배수로 정비는 봄철 갑작스러운 강우로 인해 습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습해에 약한 청보리, 호밀 등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 관계자는 “월동 사료작물의 안정적인 봄철 생육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눌러주기(진압),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모임을 운영한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중국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출신국에 따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 통합국적 등 7개가 있으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후배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조모임에서는 자녀양육 등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나눔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미용을 비롯한 손 마사지, 종이접기, 네일아트 등의 자원봉사를 11년째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후에는 코로나19 성금 및 손소독제를 후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교류와 사회참여를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 신설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의 개교 및 제1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날 교직원 70여명, 입학생 54명, 전학생 37명 등 총 16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에서 방송 입학식을 실시하였으며, 강은희 교육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대구이룸고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하는 특수학교로 기존 유, 초, 중, 고, 전공과 통합과정으로 운영하는 특수학교와 달리 3개 학과(생산제조과, 외식서비스과, 대인서비스과) 체제로 편성된 단일 고등학교과정의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이다. ‘꿈은 크게, 도전은 높게, 이룸은 함께’라는 교훈 아래 기초(1학년), 전문(2학년), 실무(3학년)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적용하며, 발달장애학생의 생활기능과 직업기능 향상을 위해 전문교과와 실기수업이 강화된 특성화 특수학교이다. 올해는 1~2학년 전(입)학생을 맞이하며, 내년 1개 학년이 추가로 배치되고 3학년의 졸업 시기에 맞춤형 현장실습이 강화된 전공과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교과의 경우 실기기능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2인 1조 코티칭 교육을 실시한다. 이숙희 교장은 “교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즘, 대형 산불의 확산을 예방하고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등 산불진화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불 발생 우려를 차단한다. 앞서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산불진화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으며, 2022년 산불진화대원 49명, 읍면 산불감시원 121명을 고용하여 울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주민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형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주 산불진화대 진화훈련 및 산불진화장비 점검은 물론, 산불취약지역 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책임담당구역에서 산불 발생 시 해당 감시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감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산불 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은 소각 산불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마을 단위 영농잔재물 공동 파쇄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2월 25일까지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총 1077농가, 715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산림 인접지 불씨취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일부터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나누어 군청과 보건소를 포함한 10개 읍·면 사업장에서 83명의 대상자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서,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울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전통시장 주차관리, 생활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각 사업장에서 현장행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방역대응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울진관광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울진여행'앱 서비스를 개통했다. '울진여행'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울진체험여행, 주요관광지, 울진의 맛, 숙박정보 및 울진방문의 해 관련 이벤트 등 각종 관광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번 울진여행 앱 서비스 개통을 통해 그동안 울진군 홈페이지 등에서 검색으로 찾던 울진 관광정보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여행 앱 서비스 개통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울진을 여행하고 관광객 유입의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 및 마스크 착용에 따른 민원처리 공무원과 민원인 간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본청 및 읍․면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 운영한다. 양방향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효과적이며 특히 영덕군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의 민원인 방문 시 큰 소리로 대화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민원응대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불편 최소화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국 3대 명품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던 ‘여수진달래체험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 여수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최근 일일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 오재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무척 아쉽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많은 상춘객에게 영취산 진달래의 절경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와 추진위원회는 산신제 이외의 행사 프로그램은 없으나 진달래를 보러온 상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소 안전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28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한 달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달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단체원 22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신속항원검사방법 안내 △질서유지 등 야외에서 이뤄지는 하루 4시간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봉사자는 “현장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타깝고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조금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왕 구청장은 “연일 영하를 밑도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장안구는 항상 든든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