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해형 사회적경제 마중물 사업(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인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사업의 최종 대상자 15개 팀을 선정,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두 사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김해시 사회적경제 규모가 4배 이상 성장하는데 기여한 사업으로 도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김해시만 시행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생활권역을 같이하는 5명 이상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자원활용, 사회서비스 제공, 유휴공간활용으로 수익을 창출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마을 공동화, 청년 유출 등의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8개 공동체를 발굴하여 10개의 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했다. 대표적으로 숲속캠핑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는 장척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을 꼽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붐업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에게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제공하고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창업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선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준수하고 적정기준 이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모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2022년 안전보건 우수기업’ 5개소를 선정한다. 인증대상 기업은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이 도내에 소재한 50인 미만의 기업으로 건설업의 경우 총 공사금액이 120억 원 미만이며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은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이어야 한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고, 2024년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이에 도는 상대적으로 산업안전 투자 면에서 열악한 소규모 기업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선제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작업환경개선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안전장비 및 비상구급용품 구입을 비롯해 산업재해예방 교육비, 휴게공간 시설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는 한편, 안전보건 기업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기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 간 공유도 이어갈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올해 하반기인 7월중에 별도 공고할 예정으로 ▴노동환경개선자금 활용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2차 입소 및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천고 신입생 총 220여명 중 최소 70%에서 최대 80%가 관외에서 이동해오는 학생으로 판단되어 관외에서 오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김천시 전입혜택을 집중 홍보하여 관내 전입을 유도했다. 이에 김천시 기획예산실과 대곡동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기숙사 1차 입소식에서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입혜택 관련 사전홍보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으며 1차 현장전입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김천시로 전입할 경우 전입지원금 최초 1회 20만원 지급과 동시에 기숙사비 학기당 30만원,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도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히며, “관내 학교 일정에 맞춰 현장전입반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대학교·경북보건대학교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실거주자의 전입률를 100%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했으나 매화를 보려는 상춘객들이 매화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도로와 사유지에서 무신고 식품 판매 또는 가공식품 판매의 지도 단속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로, 점검대상은 매화마을 주변 일반음식점, 무신고 식품 판매업소, 푸드트럭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복과 위생모 착용)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의 냉동·냉장시설 보관·관리 여부 ▲무신고 식품 판매와 푸드트럭 지도단속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등이다. 집중단속 점검 실시 중 적발 시에는 1차 계고장을 발부하거나 시인서 작성을 요구하고, 지속 영업 시 관련법에 따른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상춘객 대비 현장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관광객들께서는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동시는 3월 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아하플래닛(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하플래닛은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두고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에 85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아하플래닛은 이번 투자로 33,890㎡(약 1만평) 규모의 음료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9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매화면 매화리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국민의례 후 헌화·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로 약식 개최하였다. 올해 기념행사는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유족대표,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장, 기관단체장,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약식 기념행사를 치르게 되었지만,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께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조직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2022년 청렴도·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과 결과 분석을 통해,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 자정역량 갖춘 청렴조직 완성 ▲ 통(通)하는 투명한 청렴사회 ▲ 반부패 제도개선 및 고도화 ▲ 반부패 인식 정착·신고보호 강화 등 4대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우선 5대 비위행위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가상음주체험을 실시한다. 음주 고글 착용 후 음주운전 간접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지속에 따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도 강화한다. ‘청렴데이(DAY)에 우리는 퀴즈 푼데이(DAY)’ 운영하여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지식도 함양한다.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시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사전 채용적합성 점검도 추진해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올해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시 자체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한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자영업자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도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소재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중인 1인 자영업자이다. 단, 폐업한 사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3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 지원 가능하며, 고용 ‧ 산재보험의 경우는 각 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연말까지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단, 국민연금 최대 지원기간은 2022년도 지원 시점부터 1년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강원 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일 오전 11시 다목적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으로 간호학과 도연주 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학과수석은 건축인테리어학부 백요환 학생 외 10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표현우 총동문회장이 코로나19로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4만장을 기증해 입학식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박유동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인생에 있어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다는 것은 한 번도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대학의 교훈인 열정과 도전처럼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2학년도 신입생 100% 충원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을 달성했으며, 정부 재정지원사업 6관왕 선정, 간호학과 국가고시 6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일 신학기를 맞아 최교진 교육감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집현유·초·중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직원, 학교 관계자 등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후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 현관에서는 학생 발열 점검 과정을 확인하고, 급식실로 이동하여 칸막이 설치, 대기 동선 등 방역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육비 및 교육급여가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항목은 방과후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교육활동지원비, 입학금 및 수업료(무상교육 제외학교) 등이며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교육비 사업별로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1년에 이미 신청한 경우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2학년도 지원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법령의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내용을 2022. 2. 28. 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를 포함하여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과의 여러 차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면담 및 현장조사 등의 준비과정을 거처 인천형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운영을 위한 최종 내용을 담아냈다. 이번 고시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을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등록·운영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3월 초에 설명회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으로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가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여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를 다원화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천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