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신규 회원을 2일부터 31일까지 울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여 자녀 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이다. 2020년 다듣영어 사업과 함께 시작해 현재 15개 동아리, 125명의 회원으로 해당 학생 수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 규모는 모둠별 10명으로 15개 모둠을 운영하고 모집 규모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의 활발한 운영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학부모 영어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 6명과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다듣영어 동아리방을 운영하며 과제 수행, 개별 피드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에게 동아리별 DVD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의 편의성을 위해 4개 지역별 도서관과 수학문화관에 DVD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여 ‘다듣영어’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삼시삼색 시민그림책 프로젝트’를 통해 그림책 제작에 참여할 시민작가를 모집한다. 사업은 2022년 창원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의 세권역(마산·창원·진해)에서 벌어진 다양한 삶의 역사를 시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책으로 만드는 것으로 창원시립마산문학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그림책 작가(오치근 작가)와 함께 총 10회(40시간)의 교육 및 워크숍 과정으로 자신만의 그림책을 기획·제작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전문작가의 코칭을 통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보며 직접 첨삭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쓴 창작물을 모아 시민그림책으로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이유정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그림책은 기록되지 않았던 지역의 이야기를 시민의 삶을 통해 들여다보는 세 권역의 도시 이야기로,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기록하는 경험을 통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포항시는 3월 말까지 약 한달간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를 위한 시추기 철거가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시추기 철거는 시추기 하부 및 이수탱크 등의 폐수 처리 후 시추기 본체를 포함해 디젤발전기, 이수펌프, 이수탱크 등의 부속 장비가 철거될 예정이다. 지진·지질 전문가들은 시추기는 유압식 기계장치로서 지하의 시추공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철거를 진행하더라도 해외 유사사례를 볼 때 부지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추기 소유주인 신한캐피탈에서는 시추기 매각을 위해 일본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 업체와 의견을 주고받았으나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드디어 2월 중 약 10일간의 시추기 점검을 통해 일본기업과 시추기 매매 계약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은 시추기가 시추공을 막고 있어 심부지진계 및 지하수 관측 장비의 설치가 지연되면서 지열발전 부지 안전관리 사업에 차질이 생겨 지속적으로 시추기 철거를 요구해 왔으며, 시는 지난해 흥해읍․장량동 행정복지센터 및 덕업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시추기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추기 철거가 완료되면 지열발전 부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영양청 및 영양공공서관 직원(5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희롱·성매매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성(性)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확진자가 20만명 이상(2022. 3. 1.기준)발생에 따라 초빙강사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강의를 진행했고, 참석자 모두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의를 듣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경 교육장은“‘성희롱은 폭력이고, 성매매는 지불된 폭력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여, 올바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홍보 및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해 택시를 이용해 달리는 홍보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대전시 택시 2,000여 대를 활용한 래핑 광고를 통해 대전과 인근 시·군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택시 래핑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의 지원으로 이뤄져 총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 염원을 보탰다. 차량 외부에 부착되는 래핑 광고에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개최 일정, 장소 등 주요정보를 노출시켜 ‘대전’과 ‘UCLG’라는 키워드를 많은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래핑 광고는 오는 10월 행사 종료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내버스 내부, 버스 정류장, 도시철도 등 교통매체 광고 범위를 확대하여 대시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택시 래핑 광고를 통해 UCLG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추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 극대화를 위하여 청사를 증축한다. 이번 공사는 건축, 토목, 소방, 전기, 통신, 기계설비 6개분야 업체가 시공을 맡으며 영양군 소재 3개업체와 인접 시·군 3업체가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2022. 2. 18. ~ 2022. 11. 14. 까지 270일간으로 공사금액은 대략 12억원이다. 이번 공사로 영양청사는 연면적 492.63㎡ 증가하게 되며, 증축된 공간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센터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양청은 그 동안 청사 내에 여유 공간이 없어 각종 교육활동 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증축 공사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청내에 여유 공간이 있어 교육지원 활동이 좀 더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사 진행 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는 3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증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증진위원회는 기관, 단체 추천 등을 통해 11명의 위원(당연직 포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행사는 위원 위촉에 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방향에 대한 심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공익활동증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도희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그들의 역할이 다변화하는 사회문제의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증진위원회를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울산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위촉되신 위원 여러분들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올바른 공익활동의 이상(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개소하게 될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지원센터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많은 협력을 당부드린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2일자 인사를 통해 간부 지방공무원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을 부이사관으로, 주동수 민원팀장을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교육청 공보담당,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등 다양한 기관 보직을 거쳤다. 이후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정책대학원 고급관리자 과정을 마치고 재무과장을 역임했다. 이현섭 부이사관은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추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임 학생교육문화원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교육 정책을 뒷받침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성공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10개 지자체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그리고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해피콜이 참여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향토기업의 생산품에 홍보문구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와 함께 가야고분군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될 예정이다. 홍보물이 인쇄되는 해당 제품은 연간 30여만 개 판매되는 몽고식품(주)의 ‘몽고간장 송표’, ‘송표 프라임’과 연간 36만 개 이상 판매되는 ㈜해피콜의 멀티팬(냄비+프라이팬)인 ‘플랙스팬 IH’, ‘플랙스팬 IH 와이드’이다. 이번 홍보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의 홍보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향토기업 제품을 활용한 홍보방식이 효과적이라 판단해 지속 추진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련 지자체와 지역향토기업이 협력해 국민이 세계유산 등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민간기관과 연대하여 독거노인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 시설요양자 등 고위험군과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세를 잠재우기 위한 복지시설 담당관제, 이·통장의 안부확인, 119 안심콜 연계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 연장 우선 시는 작년 말부터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보았던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를 오미크론이 진정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란 노인복지시설 담당자에게만 의존한 시설 방역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복지과 전 직원 14명을 263개소 시설의 담당관으로 지정한 것으로, 시설별 담당관제로 방역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여 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 운영철저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노인요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657개소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해 영유아 보육 기관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단키트는 초도물량 10만 3700개를 우선 배부하고 3월까지 총 33만여 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영유아는 주당 1인 2개, 교직원은 주당 1인 1개씩 사용할 분량이다. 초도물량은 3월 1주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배부되며 3월 2주부터는 교직원과 영유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은 각 구청에서 어린이집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격리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돌봄지원금과 아이꿈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펜데믹 상황에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영유아의 보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가정도 큰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며 “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기준점이다. 청주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16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4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69점으로 총 229점이다. 청주시는 국가기준점 229점 전량에 대해 멸실·훼손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이상이 있는 점에 대해서는 보고를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전담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우선으로 조사 후 수준점 및 통합기준점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 시 국가기준점이 훼손 되지 않도록 사전협의 후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시민들 또한 국가기준점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