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진안고원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홍삼, 약용작물, 곤충산업을 연계한 진안고원 헬스푸드산업에 대해 홍보하고 교육생을 모집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진안군 홈페이지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63-433-2021)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인력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필수 의무교육과정인 기본 공통교육을 이수하면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액션그룹 공모사업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 보건체계 점검 및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5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옹진군 중대재해는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관내 16개소)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나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 시행되는 법인 만큼 선제조치로써 최근‘옹진군 중대재해예방 대응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상황별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관계 법령 이행여부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안전보건교육 등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수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를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설치된 불법간판,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집중 철거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정비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시에서 실시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여주시에서 평가대상 47개부서를 총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로 구분하여, 성과지표 달성률, 부서 환경 평가, 부서 지표 성격 평가 등 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2021년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D그룹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것은 중앙동 주민과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이다. 올해도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제3순환 고속도로 구간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된 광주시 신규 구간은 제3순환 고속도로 4구간의 일부인 나주금천~화순간 18.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500억원 규모의 전액 국비사업이다. 이 구간이 정부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 도심부 교통혼잡 완화 및 광역도시간 이동편의 및 교통 안전성 제고를 위한 대도시권 방사형 제3순환 고속도로의 간선도로망 구축에 전념해왔다. 제3순환 고속도로는 금천~본량간 제1구간 15.5km와 장성~담양간 제3구간 25.3km는 건설이 완료돼 운영 중이며, 본량~장성간 제2구간 9.7km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 방사형 순환 간선도로망의 잔여 구간인 담양대덕~화순간 제4구간 30.8km도 장래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정신적 고충 해소 등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 문제, 업무 부적응, 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 상담창구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중도 퇴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공무직원 상담·치료 지원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내용은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구성원 간의 직장 내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고, 개인과 집단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개인상담은 노동자가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행정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 집단상담은 1팀당 연간 4회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상담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담 및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문제 발생 후 상담이 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증폭으로 청소업무 종사자의 대규모 확진자 발생 상황 시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체계의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번 대응 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회 핵심 기능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응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업무 종사자 절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시 기존의 문전수거지역은 매일 수거에서 주3일 수거로, 그 외 읍면 거점수거지역은 주3일 수거에서 주1일 수거로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청소업무 종사자의 감염도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한 사회재난 대응 계획이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절실하며, 쓰레기 배출 시 철저한 분리와 감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을 대비해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강좌는 총 16회 운영되며, 4월 7일~7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역사·음악·미술·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교육 이외에도 제주시 홈페이지에 매주 동영상을 게시해 제주시민 모두가 강의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납부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1월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납부 신청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로도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6월, 12월 연2회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승계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1월 연납은 30만 1천건(390억원)으로 전년도 28만 8천건(376억원)에 비해 납부 건수가 4.4% 증가했으며, 이는 제주시 등록차량 55만대의 54.8%에 해당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신고 납부하여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관광사업체(여행업/국제회의기획업,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기타유원시설업) 운영 매뉴얼 5종·1,000부를 제작하고, 기존 관광 업체 및 신규 등록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 관광사업체는 1,443개소이며, 업종별로 여행업 1,029개소, 관광숙박업 207개소, 관광편의시설업 77개소, 관광객이용시설업 46개소, 유원시설업 43개소, 국제회의업 41개소이다. 최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신규 등록업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제작한 운영 매뉴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개정(2022.1.12.)에 따른 여행업 명칭변경 등 주요 개정내용과 관광사업체 운영 시 꼭 알아야 할 관련 규정 등이 수록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운영 매뉴얼이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관광사업을 운영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가정에 대한 기부식품 확대지원을 위해 3. 2.,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뱅크는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장이다. 제주시에서는 그간 동제주, 북부 등 2개의 기초푸드뱅크와 사랑나눔 푸드마켓 1개소를 운영해 1,860여가구에 기부식품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제주시 일도2동 소재에 2009. 9월개소 이후 취약계층 가정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해가는 마켓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푸드뱅크 기능을 확대해 ‘마켓+뱅크’를 통합 개소함에 따라, 그간 지원이 안 되던 일부 동지역에 대한 직접 배달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긴급지원가정, 중증장애인, 고령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추가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제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지원해 주시는 소상공인 등 기부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마켓·뱅크 운영은 기부식품과 물품 기부가 필수적이므로 앞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 저소득가정 입학생 620명에게 새학기 데이(day)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달 테마를 정해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2022년 창원시 희망 준 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은 새학기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과 함께 창원시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추천받은 초등학교 입학생 22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400명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계층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게 희망 준 데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