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전 카이스트와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 산학공동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시와 카이스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7월 부산 산학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에 국제 기술표준을 널리 보급하여 지역 기업의 디지털 기반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협약서에는 ▲연구소 설립․운영, 표준기술 및 기술인력 양성체제 구축 관련 부산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카이스트의 연구소 운영, 국제 표준기술 교육 및 기술인력 양성체제 구축 등에 관한 사항 ▲각종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참여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민간 국제표준기구 GS1(본부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동연구소(전세계 6개국)로서 2005년 정보통신부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사업으로 설립된 국제경쟁력을 갖춘 연구소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바코드, 전파식별(RFID),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 표준 및 유통물류, 스마트시티 등이며,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현과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이용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이용환경 개선, 이용문화 확산 등 3개 분야 10개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보수·정비 ▲자전거 이용편의 시설물 정비 ▲협소한 자전거도로 확폭·정비 ▲대중교통 연계 생활형 자전거도로 보수 ▲대규모개발 연계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방안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 사상구 국토종주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노후 자전거도로 13곳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자전거 이용 편의 확보를 위해 자전거 보관대 등 노후·훼손된 이용편의 시설물 78곳을 정비하거나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m 미만의 협소한 자전거도로와 대중교통과 연계 가능한 지역의 자전거도로를 자치구·군과 함께 조사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대규모개발 사업에 자전거도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추진단계부터 참여해 적극 건의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우대통장’ 운영 협약을 연장하는 데에 합의했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지역의 차상위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로’ 통장을 운영해왔다. 이는 일반 고시금리에 연 3.0%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우대통장으로 일정 기간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정기적립식과 불입금액과 만기 금액을 정하지 않고 일정 기간을 적립하는 ▲자유적립식으로 운영된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으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차상위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통장개설신청서를 발급받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산은행을 방문하면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차상위계층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차상위계층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하천 수위가 높아 주택지역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하천이 상습 범람하여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1년 9월 23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2022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 1.18㎞ 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부터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 총 100마리를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및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되고 있으며 5개월령 이상인 등록대상 동물(개)이라면 이번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마리당 최대 40만 원(암컷 기준, 중성화 및 동물등록비용 일체 포함)에 이르는 수술비용 중에서 90%의 금액을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외사육견의 건강상태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유실‧유기동물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견주는 7일부터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마을대표(이‧통‧반장)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완료 후 배정된 동물병원과 희망 수술일자를 협의하면 수술 당일 운송 위탁기관에서 견주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상견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견주의 책임의식이 강화되고 동물등록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강릉시의 선진적인 동물복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교육취약계층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지식(GSEEK)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기도 지식(GSEEK)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은 경제활동과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배움의 뜻을 이룰 수 없는 도내 고졸미만의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내 검정고시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나센터 등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151명(결혼이주여성 71, 학교 밖 청소년 71, 북한 이탈주민 9명)을 선정했다. 도는 초‧중‧고 검정고시 전 과목 교재와 온라인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시‧군은 학습관리, 모둠수업, 원서접수 안내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회원들의 학습동기부여 일환으로 ‘배움기부제’가 운영되는데, 지식(GSEEK) 온라인강좌를 수료하면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적립돼 교육취약계층에게 검정고시 교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부제도다. 도는 2013년부터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금까지 약 1,300명이 지원했으며, 2021년 기준 총 4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특허청과 대전시는 대전의 지역사회 문제를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문제는 당사자인 지역민과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대전시와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은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의 대전 소재 기업·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6개 과제를 발제하였으며, ▲아이디어 나눔형 과제와 ▲아이디어 거래형 과제 분야로 나뉜다. ‘아이디어 나눔형 과제’란 국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무상으로 나눔 받아 비영리적으로 사용하거나, 나눔 받은 아이디어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의 2/3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과제를 말하며,비영리단체 사단법인 대전 경실련도시안전디자인센터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어떤 정보를 전달하면 좋을까요?’ 등 총 4건의과제에 대해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거래형 과제’란 보상금이 있는 과제로서, 과제를 발제한 기업·단체가 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및 '여행경보제도'에 대한 홍보와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법 소개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방청과 함께 ‘제2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3.2-4.29. 동안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은 공모기간 동안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해외 안전여행을 위한 팁 또는 위험시 대처 요령, ▲영사조력법(여행경보제도 포함) 홍보 등 안전한 해외여행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영상물 또는 그림·사진(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출품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수상작품은 재외공관 홈페이지, 교육기관, SNS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외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처법 제공을 통해 해외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재외국민보호와 관련된 법령 및 제도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일 제28대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양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승일 교육장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숙지고등학교 외 4개교에서 교사로 지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숙지고등학교 교감, 조남중학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유승일 교육장은 3월 2일 양평군청(군수 정동균)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차례로 순회하며 방문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 최초 완전통합단설 대구인지유치원은 3월 2일 신입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회 입학식을 연령별로 시간을 달리해 유치원 앞마당에서 실시했다. 대구인지유치원은 통합교실(일반교실 2배)에서 일반·특수 교사가 함께 가르치고(공동담임) 일반·특수 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배우는 완전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일반6학급, 특수6학급, 총1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윤정 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전일제 협력교수에 대해 안내하고, 어질고 슬기로운 아이로 자라게 하는 유치원이라는 교명과 함께 유아의 바른 인성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강조하며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고 담당교사(학급당 교육과정 일반·특수교사, 방과후 과정 일반·특수교사, 특수실무원, 총5명)와 유아들은 실내로 이동했고 유아들은 통합교실, 블록놀이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귀가시간에는 입학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실외 포토존에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입학의 기쁨과 설렘의 순간을 기념으로 남겼다. 유아들은 특히 유치원 곳곳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이니(행복을 선물하는 친구)와 지니(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해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는 격리자 등의 선거권 보장 및 투표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격리자 등의 선거목적을 위한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사전투표 2일 차인 5일 오후 6시 이전까지 도착해, 그 이후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당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확진·격리통지 또는 외출 안내 문자 등을 투표소에 제시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임시기표소 투표 가능 대상자는 확진자, 격리자, PCR 검사 후 대기 중인 자, 동거가족으로 수동감시 중인 자다. 이에 전남도는 확진자 전용 임시 기표소를 1개소 이상 설치하고, 격리자도 유증상자 임시 기표소를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 유권자, 발열 등 유증상자, 확진자 및 격리자의 철저한 동선 분리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격리자 등임을 입증하지 못하는 유권자를 확인하기 위해 투표소와 보건소 간 비상연락체계도 구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채용인원은 37명으로 교육행정 30명, 사서 3명, 보건 1명, 시설(건축) 2명, 공업(일반전기) 1명이다. 교육행정 직렬은 30명 중 장애인 2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모집 선발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응시 거주지 요건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교육행정, 사서, 보건)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하며,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6일 면접시험이 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시설/건축, 공업/일반전기)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하며, 3월 23일 서류전형과 4월 9일 면접시험이 있다. 장애인이나 임신부 응시자 중 시험응시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등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