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이 지난 2월 28일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율이 95.8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군용 비행장·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국방부가 정한 소음지도 내 거주하는 군민들은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청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 해까지 보상대상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소음 피해 지역에 따라 1종에서 3종까지 최대 월 3만원에서 6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전입시기와 실제 거주일, 근무지, 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2월 28일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관내 보상금 지급 대상자 16,754명 가운데 16,042명이 신청하여 접수율은 95.81%로 집계됐다. 군은 신청접수를 마침에 따라 보상금 전산입력 및 산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7명을 투입하여 횡성읍에 전담 사무실을 마련하고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3월 중순까지는 보상금 신청서 전산 입력에 이어, 5월 중순까지 보상금 검토 및 산정, 5월 말까지 보상금 확정 및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보상금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기치로 진행된'희망2022나눔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293%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금 169백만원, 현물 365백만원으로 모두 534백만원의 모금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해 모금액 182백만원보다 293% 증가하며 마감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더욱 깊어진 횡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은 배려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군민들의 마음이다.”라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모여진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횡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복지사업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해군은 인구활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공모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저출산 극복 방안, 일자리·경제, 정주여건 개선, 관광, 교육, 생활인구 확대, 인근 지자체와 연계 추진 시 효율적인 사업 등 인구활력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이다. 이번 공모는 남해군 인구활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전자우편, 방문·우편(경남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시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최우수 1명-70만원, 우수 2명-각50만원, 장려 3명-각30만원)이 수여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신설된 ‘인구증대 유공 인센티브’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구증대유공 인센티브'는 남해군으로의 전입을 유도한 이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5∼9명 미만은 50만 원, 10명 이상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입자는 3개월 전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남해군에 전입신고하고 3개월이 경과한 자를 일컬으며, 전입자의 지원기준이 충족된 시기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인구 늘리기 유공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및 통장사본, 전입자 주민등록초본(인구늘리기 유공 인센티브 신청으로 명시)을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2일 초연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박재식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재식 교육장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및 영남대학교 음악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9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영덕 지품중학교 외 10개교에서 교사로서 열정을 다하였고, 양남중학교 교감,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연구사, 우산중학교 교장, 화랑교육원 교학부장,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33년 경력의 교육전문가이다. 박재식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 동료 간의 상호존중 및 화합’을 강조하며, ‘깨끗하고, 따뜻하고, 든든한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더불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가 6년여 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방물가 불안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남도 공무원, 시·출장소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난 2일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에 대하여 물가동향파악, 물가안정 시책 홍보와 유통질서 교란행위, 농산물 원산지표시 부정 축산물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물가 상승에 따른 불공정 상행위 피해 예방 등의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방공공요금 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위반, 요금담합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 생활 전반에 대해 물가 상승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 공무원들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사천 실현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 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나 청탁 거절, 민원만족 행정 실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 5가지의 내용이 들어 있다. 시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청렴사천 실현을 위해 자기주도형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청렴콘서트 실시,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가 청년의 참여할 권리, 누릴 권리, 정착할 권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2년 사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31개 세부사업에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청년정책 강화 분야는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사업이고, 일자리 지원 강화 분야는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등 17개 사업이다. 청년주거·생활 지원분야는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 △청년월세 지원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고, 문화·여가활동 활성화 분야는 △청년 체육문화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 등 5개 사업이다. 청년공간 마련 분야는 △사천 청년공간 운영 1개 사업이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과 실질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맞춤형 청년주택’을 조속히 준공해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 청년주택은 주변시세의 절반 정도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일“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사운영, 방역 등 내실있는 현장 지원을 위해'새 학기 적응 학교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전문직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학사․방역․학생생활안전․급식․방과후학교․돌봄팀이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오미크론 대응체계,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 조치, 원격수업, 교사․격리 확진 시 대체수업, 방역물품 관리, 업무연속성 관리 등 학교가 요청 시 현장을 방문하고, 유․무선으로 24시간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2일 개학 날 아침, 지원단은 올해 개교하는 은하수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8개 유․초․중학교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였다. 해당학교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 학생맞이, 학사운영,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분류 등 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의논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오미크론 감염의 정점이 3월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을 위해 진주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라고 당부하였다. 그동안, 진주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새 학년 학사운영과 방역을 위해 2월 말에 학교장 화상회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먼저 예측하고 예방하는 ‘학교폭력 예방 일기예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한 경우 수습과 해결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학교폭력 발생을 먼저 예측하여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예방활동 강화, 기본에 충실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안처리, 예방하고 존중하는 학교폭력 제로(Zero)문화 조성, 보호하고 치유하는 갈등회복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유형을 통계 및 데이터화하여 매월 각 시기별로 증가세가 높은 학교폭력 유형을 시각적인 일기예보 이미지로 표현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안내한다. 유형은 신체폭력, 언어폭력, 금품갈취, 강요, 따돌림,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7개이며 일기예보 이미지는 천둥번개, 흐림, 구름, 맑음 등이다. 특히 단위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상별(학생, 교원) 맞춤형 예방교육 자료와 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법,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담은 일기예보 가정통신문 예시자료도 함께 안내한다. 남수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공고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01명(일반 87명, 장애 11명, 저소득층 3명)과 전산직 2명, 사서직 4명, 공업직 일반기계 3명, 공업직 일반전기 1명, 보건직 3명, 시설직 일반토목 1명, 시설직 건축 7명 등이다. 이 중 공업직 일반기계 1명, 시설직 건축 3명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3명을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1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예술체험 등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하는‘행복채움예술보따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체험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공연·전시·예술체험 활동비로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비를 공연, 전시, 영화, 연극 등 예술분야 관람료 및 예술체험비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 및 학교 문화예술체험의 날과 연계해 질 높은 문화·예술 관람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활동을 하거나, 지역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전시 등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예술보따리를 학생들에게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예술보따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는 예술체험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예술로 행복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