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군은 농업인이 겪는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금주부터 2022년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양구읍 한전리를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양구군은 오늘 양구읍 고대리, 내일은 양구읍 도사리와 죽곡리 등에서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달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마을에서 이뤄진다. 양구군은 소형 농업기계별 소모성 부품 교체 및 기본점검요령, 사용 전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야간 반사경 및 저속차량 표시 등 도로주행 농기계 안전장치 부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임대 농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 당 8만 원 이하의 부품비나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단순히 농기계를 수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농업인 스스로 기본적인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사업 신청도 접수하니 많이 신청하셔서 농기계를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청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8개 세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8개 사업은 ▲라이브 커머스 ‘와유 투(to) 청양’ 시범 제작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할인 프로모션 및 광고 ▲착한소비 어깨동무 프로젝트(청양군-대전시 직거래) ▲사회적 관광 코스 개발 및 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콜라보 패키지 지원 ▲사회적경제 소통 채널 신설 ▲제1회 시․군 청년협동조합 연대의 날 행사 개최 ▲제2회 청양군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와유 투(to) 청양’은 청양지역 최초 시도로 단계별 교육으로 라이브 커머스 인재를 양성하면서 쇼핑호스트 지원에 따른 생방송 시범 판매로 지역 상품 판로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관광두레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향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연계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양성을 위한 첫 단계로'2022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오는 3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도내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도시재생 참여주체를 대상으로 총 50명 내외 선발할 예정이며,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어려워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강사와 교육생의 양방향 소통 구조를 구축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도시재생의 이해 ▲사업발굴 ▲거버넌스 ▲사회적경제 등 총 5개며, 이상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수석연구원을 비롯한 9명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빙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전문가 양성’이라는 경상남도 인재상 설정에 따른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근욱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체 활성화 모범사례를 발굴·시상·전파하기 위해 의무관리단지를 대상으로 ‘2022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 150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인 공동주택 ▲ 주상복합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평가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이며, 추가로 다른 단지와 차별되는 우수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한 공동주택 중 해당 시·군의 추천을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0~500세대 1개 단지, 500~1,000세대 1개 단지, 1,000세대 이상 1개 단지 등 단지 규모에 따라 총 3개의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선정계획은 각 시․군에서 관내 의무관리단지에 배포할 계획이며,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예비)창업자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인 ‘2022년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부터 추진한 희망드림패키지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총 580개소 규모로 추진한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신청업체의 요구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지원 방향을 설정해 단계별 맞춤형 과정인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과 ‘리스타트 드림 패키지’로 진행한다.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는 창업지원 100개소와 성장지원 380개소로 총 480개소 업체에 실시한다. 창업지원 과정은 예비·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상권입지분석, 점포 운영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며, 예비창업자 대상 사전 보증 연계를 통해 성공적 안착을 돕는다. 성장지원 과정은 도내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손익분석,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홍보, 제품개선 등 판로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안정적 성장을 유도한다. ‘리스타트 드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립대학이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지난 2일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는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 마감 결과, 도립거창대학 369명, 도립남해대학 360명이 등록해 양 대학 모두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부터 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것은 전국 도립대학 7개교 중 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 2개교가 유일하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타 도립대학의 무상교육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립대학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시관리와 대학별 학과 특성화 노력에 따른 성과이다.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은 경남도가 1996년 3월 전국 최초로 설립한 도립대학으로 경남의 균형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양 도립대학은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나란히 선정되어 전국에 우수성을 알렸으며, 대학별 특성화와 혁신 방안 마련 등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거창대학은 간호사 국가고시 6년 연속 전원 합격, 경남 최초 국토부 드론전문교육기관 승인, 경남 유일의 교육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보 확보 어려움에 따른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등 8개 사업 46억 5,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지원 주요사업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융자)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경남귀농사관학교 운영 ▲귀농 현장닥터 운영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운영 사업이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32억 6,700만 원을 지원해 도시민 유치에 전력한다. 사업내용은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시군별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지원 및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임시주거(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융자)’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의 주택자금 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액을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농지원부의 농지정보제공 기능취약, 관리체계의 비효율성, 농지행정 기반으로의 기능 미흡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의 작성 및 관리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현 농지원부 제도는 세대별로 1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농가)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어 1천㎡ 미만의 농지에 대한 정보가 없고 농지 소재지가 아닌 농지 소유자 주소지에서 관할하다 보니 농지정보 확인이 어려워 비효율적이고 책임 소재 또한 불분명하다는 점 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농지법시행령'개정을 통해 ’22년 4월 15일에 농지원부의 작성·관리 전환이 이루어지며, ’22년 8월 18일'농지법'개정을 통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4월 15일에 시행되는'농지법시행령'의 변경되는 주요내용은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향후 농업인 여부를 불문하고 필지별(지번단위)로 작성하여 농지의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작성된다. ▲작성기준 농지의 면적제한(1천㎡ 이상)을 폐지하고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모든 농지의 이용 실태 현황을 관리하게 된다. ▲현행 농지원부는 농지소재지가 아닌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는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대기 및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도내 4,9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도·점검은 사업장의 규모와 과거 위반이력 등을 고려하여 점검횟수를 차등적으로 적용하여 연중 1~4회 실시한다. 환경관리역량이 인정되는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은 자율적으로 사업장을 관리하고, 환경관리역량이 부족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은 점검횟수를 늘려 선택과 집중에 따라 배출사업장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등 여러 가지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잦은 기업방문에 따른 부담을 경감해 주는 한편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과 함께 민ㆍ관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 중점관리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강화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석원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밀양시 하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467억 원과 사천시 사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사업비 175억 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의 농경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농업용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용수공급 효율성 및 경제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전국 신규 착수지구 2개 지구 중에 경남도는 밀양 하남지구가 선정되었다. 밀양 하남지구 양수장(q=3.81㎥/s)과 가압장(q=1.29㎥/s)에 송수관로 13.2km를 신설할 방침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압장내 정수처리시설을 거친 낙동강 하천수를 밀양시 하남읍, 초동면, 상남면 일대 농경지 1,583ha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질 높은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사천시 사촌지구는 저수지 재구축사업(총저수량 976천㎥)으로 저수지 제당쌓기(l=190m,h=19.4m)와 이설도로 2.8km를 올해 용역 완료하여 2023년 신규착수지구로 신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전기자동차 총 20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차종별 지원금액이 다르지만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6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택시에는 3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어린이 통합 차량(승합)에도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5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장애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농공단지 입주 사업장 구매자도 우선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며,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 신청 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사물 주소판 설치 위치 조사를 실시한다. 사물 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한 정보로, 버스 및 택시 정류장, 옥외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옥외 대피시설 등이 해당 시설물에 속한다. 그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건물이 아닌 시설에는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사고 및 긴급 상황 시에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속초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속초시 전역의 버스정류장, 옥외 대피시설 등 약 200여 개소의 사물 주소판을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시설물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물 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위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물 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